[공지] 당분간 국어 칼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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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쑥과마늘입니다.
당분간은 세 가지 이유로 칼럼을 쓰는 일을 잠시 관두려고 합니다.
하나, '필요한 칼럼'만 적고 싶습니다.
당연한 칼럼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꾸 양산형 칼럼을 만들게 되더라고요.
둘, 제 정신건강이 그닥 좋지 못합니다.
비판이나 비난에 대한 내성이 아직도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칼럼 쓰고 반응 확인하는 게 감정을 많이 소모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를 위해서라도 잠시 중단하려고 합니다.
셋, 정작 제가 수능 국어에 자신이 없습니다.
사실 두 번째랑 어느 정도 연관되는 거긴 한데,
지금 실력으로는 수능을 쳐도 만점은커녕 1컷도 간당간당할 것 같습니다.
그 실력으로 쓰는 칼럼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이유로
오르비에서 글을 쓰거나 질답은 할 수 있어도
국어 칼럼 자체는 중단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모자란 칼럼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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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셍망했네 이런..
비갤은걍무시하시고
멘탈 잘 회복하고 오시길
아 비갤 때문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일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화이팅입니다
가끔 뻘글정도는 쓰러오셔요

잘 보시면 글은 쓴다고 했습니다:)아 발췌독이슈
언제나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멘탈 잘회복하세요 악플은 무시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쉬는 동안 좋은 칼럼 써주십쇼
이제 금테 다셨는데 아쉽네요
나중에 다시 칼럼으로 뵐 수 있기를
선생님이 좋은 칼럼 많이 써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