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물개 [1242984] · MS 2023 · 쪽지

2025-04-28 00:58:24
조회수 186

(요루시카 아님) 물개의 추천곡 리스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74059

안녕하세요, 물개물개입니다.


노래추천 글을 오랜만에 쓰고 싶었는데

또 요루시카는 좀 아닌 것 같아서

요루시카를 제외하고, 추천곡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요루시카 원툴이기 때문에

이 리스트에 있는 것은 대부분 유명한 노래들뿐입니다


그치만 고인물 분들은

잊고 있던 명곡을 한번 더 들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제이팝/보카로 뉴비분들은

물개 같은 알못도 들을 만큼,

입문자 친화적인 노래는 뭐가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당




결속 밴드 - <Distortion!!>


https://www.youtube.com/watch?v=5RSHNMkKGLs


유명한 여고생밴드만화 <봇치 더 록>에 등장하는 밴드입니다

키타의 목소리가 좋아요


"Distortion it's motion

시작하면 더 이상 멈추지 않아

제한도 경험으로 덧칠할 수 있어, 그렇지?"


"혼자만의 밤에 울리는 코드

너도 똑같아? 우상을

뒤쫓던 날들, F코드를

튕기는 거야 디스토션"


이외에도 <기타와 고독과 푸른 행성>, <청춘 콤플렉스> 추천합니다


MIMI - <사이언스> (feat. 카사네 테토)


https://www.youtube.com/watch?v=m-bvW4pKT68


미미는 피아노 선율을 굉장히 잘 사용하는 프로듀서입니다

스타일이 맞다면 하루 종일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돌리게 될 거예요

또한 사이언스 뮤비에서 춤추는 테토가 귀엽습니다 예...


"조금의 잠 못 이루는 밤에

이 마법이 희미하게 빛난다면

지금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웃을 수 있을 때까지 오늘도

science ! "


이외에도 <앙코르 댄스>, <What call this day ?>, <마슈마리> 추천합니다


Orangestar - DAYBREAK FRONTLINE (feat. IA)


https://www.youtube.com/watch?v=emrt46SRyYs


벅차오르는 분위기,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이겨내고 나아가고 싶은 기분

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귤별은 이런 쪽으로 전문가입니다


"최전선을 날아서 우리들은

뜨는 태양 그 빛을 향해서 떠나

행복이라면 지금은 알 수 없다고 해도

있는 힘껏 나를 살아가

아무것도 후회 같은 건 없어

앞을 향해 끝나지 않아 일생 우리들은 살아가라"


이외에도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공주열차>, <회전하는 하늘토끼> 추천합니다


로쿠데나시 - <알비레오>


https://www.youtube.com/watch?v=ihcyqbFxC_4


닌진 목소리가 미쳤어요... 자면서 듣기에 좋습니다


"너는 쪽빛에 떠 있는 알비레오

이 마음을 빼앗아간 채

필요 없는 거면 다시 돌려줘

달리 놓을 곳도 없지만"


"곁에 있어도 여전히 먼 곳에

하나가 될 수 없는 쌍성, 알비레오"


이외에도 <스피카>, <그저 목소리 하나> 추천합니다


아이묭 - <너는 록을 듣지 않아>


https://www.youtube.com/watch?v=ARwVe1MYAUA


이 정도 체급의 곡은, 이 정도 실력의 싱어송라이터는

정말 흔치 않습니다

요루시카 제외하고 제이팝 가수 추천해달라고 하면

아이묭을 추천하겠습니다


"줄줄 흐르는 청춘의 소리

메마른 멜로디는 멈추지 않아"


이외에도 <마리골드>, <당신해부순애가~죽어>, <내일 세상이 끝난다 하더라도> 추천합니다


요네즈 켄시 - <Nighthawks>


https://www.youtube.com/watch?v=kXv1XRs62k0


켄시는 GOAT가 맞음

악성 요붕이인 저도 켄시의 아성에는 도전하고 싶지 않네요

얘는 모든 노래가 다 새롭게 좋으니까 그냥 다 들으시면 됩니다


"그날 잠들지도 않고 바라보았던 나선의 필라멘트

지루한 영화의 한 컷 반쯤 열린 문

만약 이대로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아침이 와서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운 음악이 머릿속을 뛰어다녀

너는 괜찮아, 라는 말로 들렸어

우리들은 끝나지 않아 일그러진 채로도 살아갈 수 있어

그 곡선 너머로 박수 소리가 나는 쪽으로"


이외에도 <고고 유령선>, <vivi>, <도넛 홀>, <Lemon>, <Décolleté>, <Undercover>, <일단정지>, <플로라이트>, <감전>, <아이네 클라이네> 등등 추천합니다


즛토마요 -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


https://www.youtube.com/watch?v=ZUwaudw8ht0


뭐든지 다 하는 짱짱맨 아카네와 전자제품 밴드!

저랑 같이 신나게 주걱 흔들어봐요~


"수첩을 펼치면 이미 과거

선배에게 추월당할 수 없는 논파와

밝아올 날도 다가올 날도 딴전 부리며 돌아가는 게 사치"


이외에도 <감 그레이>, <초침을 깨물다>. <TAIDADA> 추천합니다


그 외 수많은 노래들


가수 단위로 추천하기엔 잘 모르고

사실 이제 좀 졸리고

그치만 뺄 수는 없는 그런 친구들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 <God knows...>

Ado - <레디메이드>

THE BINARY - <꽃에는 비를, 너에겐 노래를>

Creepy Nuts - <오토노케>

Eve - <마음에 드시는 대로>

Kanaria - <KING>

호시마치 스이세이 - <비비디바>

스리이 - <에고 록>

피노키오P - <신 같네>

요시다 야세이 - <오버라이드>

MAISONdes - <도쿄 섄디 랑데부>

n-buna - <꽃내림>

tuki. - <만찬가>

Vaundy - <괴수의 꽃노래>

요아소비 - <세븐틴>

이나바 쿠모리 - <래그트레인>



더 많은 노래추천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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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are-공하싫 칸나 rare-아쯔이 rare-홍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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