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분석=> 중요한데 그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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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그렇고 아마 대다수가 기출 분석하라 하면 담겨진 깊은 뜻은 못보고 기껏해야 오답노트, 강사해설이나 보고 아하 끄덕끄덕 이러고 넘어갈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할바엔 교사경, 수특수완, 쎈 n제 양치기라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으요. 걔네들도 기출바탕으로 문제만들기도 하니까
기출분석 한답시고 1년 헤메다가 무지성 실모 풀이로 4에서 1등급 간 범부의 떵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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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제 그렇게 하고나서
기출을 다시보면 또 다르게 보임
느낌적이나 저도 그랬어요 ㅇㅇ
기출 한 두 번 풀어보고
N제 실모 벅벅
다시 기출보면 오 이런 깊은 뜻이!!
저도 이런 루트 였던거 같아요
제가 지금 다시 기출 보는 단계입니다..
ㅎㅇㅌ
됨 단 몇개의 기출문제 짜깁기가 아니라 교과서를 보고 어떤 학습목표를 문제화시켰는지 분석해주는 강의를 들어야됨
근데 초심자가 그런 S급 강의를 찾을수 있나? 하면 못찾을 확률 높음
그러니까 광고 아닌데 문학은 심찬우가 정답임 해설 강의 들어봐도 교육 과정을 빠삭하게 알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음
이거 바이럴이네요 ㄹㅇㅋㅋ
소설도 대놓고 어떤 지점에서 낸다고 교과서에 버젓이 있음 그걸 모르고 갈등, 인물관계, 공간의 이동같은 표면만 조지니까 본질적인 학습이 안되는거고
야구공 보고 배트 휘둘러야지
눈감고 무한번 휘둘러서 한번 공이라도 대보자는 느낌인거같음
그래서 등급이 나뉘는거조 뭐... 아예 등돌리고 휘두르는 사람, 휘두르지도 않는 사람 천지인데 ㅋㅋ
대다수는 무지의 장막에서 시작하니까유
딱 반걸음만 더 걸으면 전혀 다른게 보이는데 안타깝다
등산같은거죠 정상에 가까울수록 오히려 최단거리가 잘 보이는거 같이. 저도 양치기 하고 나니까 기출분석이 왜 중요한지 어렴풋이? 잘? 알게되었음
대다수는 범부 초심자니까
기출 분석 << 대부분 잘 못하고 잘 안되는 건데
정말 중요해서 ..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