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무거나 질문 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37211
수능 국어 100점 1회, 6,9평에서 100점 2회 전적 있습니다
국어 관련 질문도 좋고 아닌 것도 좋습니다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교권 침해로 간주되는 행위들 간혹 있기도 하고 선생님 극대노하신 적도 있는 거...
-
딱 삘이 옴 (근데 논술공부한번도 안해봄)
-
에헴
-
절대못맞출걸알음
-
서랍에서 3DS 꺼냄 11
블랙2 XY 울트라문 해보고싶은데 칩이 없네 포켓몬이 하골 화이트1 밖에 없음...
-
중간고사 끝 2
자바 20점대~~ 파이썬 50점대~~~
-
251130 1
호흡이 상당하네
-
기출 회독 ㅈㄴ 중요시 여기던데 1권을 5번 돌리거나 2종류를 2~3번 돌리거나 아...
-
근데와중에 돈은 개많이받네
-
수시폐지하고 2
수능 연 2번으로 바꾸자 ㅇㅇ
-
동생놈 ㅈㄴ귀엽네ㅋㅋ 16
나랑 5살차이나는 친동생인데 너무 건방져서 귀여움
-
개쉬운데 몇개를 틀린거여...
-
질문 받습니다 1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쉬운일이 아냐 이게 머 이틀삼일은 힘드네
-
작년만 해도 있었는데 올해는 안 함? 매직노트 질문권은 20개로밖에 안 파는게...
-
시험끝나고 끼니까 왼쪽꺼가 소리 날때마다 지지직 거려요..
-
꼭 들어야하나요? 양치기하고 싶어서 마더텅풀까 고민중인데 책있긴해요
-
잠이 안옴.. 1
아..
-
반수나할까 3
할 것도 없긴한데 지금 대학이 ㅈㄴ 만족이여서 동기들이랑 1명이라도 안친한 개찐따아싸여서 울었어 ㅠ
-
연대 학생증 학교이름이랑 개인정보가 앞뒤에 각각 있어서 둘이 한 사진에 동시에...
-
밤에 닫지 마셈
-
인성이랑 가치관임 이거 안 되면 아무리 외모나 성적이나 그런 게 좋아도 그냥 ㅂㄹ친구임
-
한반도 이렇게 그리는 사람 진짜 처음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김
-
내 멸망의 신호탄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러분도 보다시피 난 지금 공부를 거의 아예...
-
말이안나오는 갓작임
-
어나클 회독 0
1회독하고 바로 연달아 한번 더 보는게 낫나요 문제좀 풀다가 한 두달 뒤에 보는게 낫나요
-
시간 아까운가..
-
28학년도 예시문항보니 확통 ㅈㄴ 어렵던데 도데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 대수 미적은...
-
친구 생일선물 6
카카오 선물하기로 친구 집까지 콘돔 배송해줌 거절 못함 장소 못바꿈
-
피자 조심하셈 0
당화혈색소 올리는 데에 특효약
-
요아정에서 맨날 아이스크림은 안먹고 요거트만 먹고있는 나같은 사람 또있나
-
지인선 7회 공통 + 25수능 미적으로 미적 1컷 74~75 나올듯요 살면서 본...
-
시무시무데스
-
스알못으로서 스포츠 관람이라는 걸 좀 하고 룰도 알아보고싶은데 우리가 진 경기로...
-
어린 시절 갖고 놀던 고추잠자리 크고 나니 가지고 노는 건 고추 잠자리 시간이 흘러...
-
그때 당시엔 나름 청결하게 쓰긴 했는데 누구 저격할 자격은 없었던거 같음 이제는...
-
s난 왜 2
여자지
-
나도 이 감각적 직관이 어디서 나오는 지 모르겠어서 무서움 수능때 한 번 안 보이면 ㅈ될 것 같음
-
효율 덜 나옴? 감기몸살기운은 그렇다 쳐도 약 때문에 몸이 힘들 수 있나요?? 항생제가 있긴한데
-
전 2학년 때 수학 서술형 그래프가 없는 그래프로 나와서 재시험 했던 기억이..
-
내년수능에 0
허수파티였으면 좋겠다
-
오늘 학교에서 원왕생가 원문을 보기로 주고, '보기에서 화자가 소망을 기원하는...
-
경사 가파른 오르막에서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하려 하는데 브레이크에서 발 떼는 순간...
-
브릿지 풀면서 듣기
-
어떻게 해야하지? 논리가 안통함
-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
사탐 하나는 사문 할 예정인데 정법이랑 세지중에 고민중입니다 작년 수능때는 생지...
-
산등 5
무슨과이신가용!
상경입니다
백분위 96-97에서 99로 가기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 한두가지정도 알려주세요
1. 어느 컨디션에서든 자기 실력 발휘할 수 있게 만들기
2.자기 자신감
뭐 기출 분석해라 실모 풀어라 이런 얘기는 뻔하니까 현실적인 조언 해보자면 위 두가지가 떠오르네요
사실 두개는 상호적입니다
어떤 시험지를 만나도 쫄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기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똑같은 실력을 발휘하는 거죠
전 서바 한창 풀 때, 새벽 중에 야식 먹고도 가보고 밤 새고도 가보기도 했습니다
암튼 컨디션에 방해되는 짓은 다 해본 것 같습니다
물론 속 안 좋고 엄청 피곤하고 머리 아프고 그래요
근데 그 상황 속에서도 평소 같은 독해력, 독해 습관 유지하려고 애쓰다보니 저 1,2번이 내재화 된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수능 날에도 하나도 긴장 않고 웃으면서 시험 봤었네요
재밌네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점수를 발휘해본 경험은 의미가 있을것같네요
비문학읽을 때 정보가 정리가 되는 게 느린데 이럴때 계속 정보를 곱씹어야하는지 아니면 일단다음내용을읽어야할까요 시간이부족해서ㅜ
눈으로 텍스트를 인식한 뒤, 그 텍스트의 의미를 머릿 속으로 받아들이는 게 느리다는 건가요?
네 약간 밀도가있는문장에서여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각화해보세요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재구성해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어떠한 상황으로 이미지화 해서 받아들일 수도 있고
혹은 키워드 간의 관계도를 떠올려서 받아들일 수도 있죠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자기한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