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모고배포] 깔끔함의 향연! LUNA 공통범위 1hour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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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대비 J.light 주관 LUNA 공통 모의고사.pdf
2026학년도 수능 대비 Jlight 주관 LUNA 공통 모의고사 손글씨 해설지.pdf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르비의 첫 게시글을 올리는 따끈따끈한 신입입니다.
오르비를 시작함과 동시에,,,
제목에 게재된 바와 같이 LUNA 모의고사를 배포하고자 합니다.
LUNA 모의고사는 공통 범위의 모의고사로 1번~22번까지를 모의로 연습해볼 수 있는 자작 모의고사입니다.
LUNA 모의고사의 컨셉은 "실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문제를 수록하자." 입니다.
저자는 모의고사가 총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1. 실전 연습에 용이
2. 실력 향상에 용이
아직,,, 많은 걸 배워가야하는 신분인지라 선택과목 문항까지를 만들 (시간적+실력적) 여력이 안되는 관계로 선택과목을 포함한 FULL 모의고사를 제작하는 것이 불가하여 1번의 관점 위주로 살리는 것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객관식과 주관식의 컨셉에 차이를 두어 이번 모의고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는 평가원스러움만을 추구하기보다 다채로움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감히 비교군들이 제 배포용 모의고사와 견줄만한 퀄리티는 절대 아니지만(;;)
어떠한 문제는 평가원스러운 느낌이 나기도 하고,
어떠한 문제는 n제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어떠한 문제는 ebs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어떠한 문제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처럼 보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문제는 기출의 소재를 착안한 듯 보이기도 하고,
어떠한 문제는 작위적인 설정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문제들도 있고,
어떠한 문제는 이전 학년의 개념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문제들도 있고,
어떠한 문제는 이정도로 어렵게 나올까 싶은 문제들도 있고, (최대한 난이도 신경을 쓰려 노력하였기에 타 사설 모의고사보다 어려운 편의 모의고사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문제는 찍기 쉬운 문제들도 있고, (잘 찍는 것도 실력의 요소입니다. 하지만, 정석적인 풀이를 익히려하는 태도를 반드시 가져야합니다.)
어떠한 문제는 상당히 발상적이기도, 사람들의 역량에 따라 상당한 계산을 요구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1~15번까지는 실전 모의고사로서의 내재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평가원 스타일의 신유형(?)을 주로 배치하였고 난이도 또한 평가원의 트렌드를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참고로 저자는 사실 트렌드가 정확히 뭔질 모르겠음. 대충 교과서만 보고도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다는(?))
(직접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면 문항들에 쏟은 저의 정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후 주관식 문항들에 대해서는 평가원스러움보다 다채로움을 강조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 모두,, 여러분들의 지양분이 될 것입니다. 문제를 거르지 마세요.
출제자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문항 하나하나가 출제진이 고심해서 만든 것으로 '정성의 집약체'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명예를 목적으로 배포하는 무료 모의고사라지만, 너무 좋은 퀄리티를 기대하진 말아주세요.
( 대충 예상되는 반응 :
1. 초반 문제가 지나치게 어려워요 ㅠ (대신 일반 4점 문항(고난도 4점을 제외한) 중에서 파괴적인 문항은 없도록 출제하였습니다.)
2. 전체적으로 문제가 쉬운 것 같아요. (시간 안재고 푸셔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관식까지를 포함하면 LUNA 모의고사는 절대 쉬운 모의고사가 아닙니다.)
3. 15번이 과해요. (죄송합니다. 네... 능력치 부족입니다 ㅠㅠ 제가 이 단원 출제에 관하여 너무 쉽거나 어렵게 내버리는 고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4. 18번 19번 3점 수준의 문항 맞나요? (주관식의 컨셉이 다채로움을 강조한 면모가 강하다보니 3점이 다소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24년 시행 10월 학평 19번의 문항을 떠올려보면 이것이 못 나올 수준의 문항이라고 속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더군다나 현대의 수능에서는요.)
5. 21번 문항에 중학교 도형으로 변별요소를 추가한건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오르비라서 가능한 저의 뇌피셜을 끄적여보자면 요즘 평가원 문항이 중학교 도형을 배제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긴 하지만 그것과 관련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수험자의 태도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6. 등급컷 의견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뇌 속 시뮬레이션 경험치 부족입니다 ㅠㅠ 그 대신 밑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간 뇌피셜 기반 등급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 손글씨 해설말고 다른 형식의 해설지 없나요? (만들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또, 제가 그것을 만들 기술력이 안되네요 ㅋㅋ)
8. 문제가 너무 작위적이예요. (작위적인 것. 그것이 저의 취향이자 문항 스타일입니다. LUNA스러움에 루며드세요!)
9. 글씨가 암호 해독이 필요할 정도의 악필이시네요. (이 정도도 제겐 최대한 노력한 결과물이랍니다!) )
저는 인터넷에 많이 존재하는 수학 GOAT의 레벨이 아닙니다. 전문직으로 종사하신 출제자들의 안목에선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저의 주관적인 기준에서 정말 괜찮다 싶은 (공모행을 망설인) 일부 문항도 수록하였을 정도로 나름 진심으로 만든 모의고사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첨언하자면,
제가 이 모의고사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검토진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검토진 분들은 저와는 달리 GOAT 수학 천재들이시니 안심해도 됨 ㅇㅇ)
그럼,,, 저의 피와 살이 고스란히 담긴 LUNA모의고사를 풀고 원하시는 학업적 성취를 얻는 그날을 고대하겠습니다.
P.S. LUNA 모의고사 속 이스터에그를 찾아보세요!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예상 등급 컷은 위 문항지 파일에 도시된
62 / 54 / 47
로 보시는 건 너무 풀이자 자신을 향한 채찍질이 될 것 같아서 (검토진 분들 중 한 명이 좀더 내려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음)
실시간 뇌피셜 기반 등급컷(매우 부정확)을 추가하였습니다. ------------------ 59/ 51 / 44
제가 생각하는 그 때 그 때의 주관과 회원님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계속 수정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의고사 파일을 마음껏 사용하셔도 되지만, 저의 허락 없이 2차 변형을 가하는 행위는 되도록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주변 친구들께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덕코?가 어떻게 활용되는 건진 아직 잘 모르겠으나 ...
어찌됐건 무엇이든 받으면 좋은 것이라 생각하는 바이므로,
아무쪼록 덕코 많이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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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점 만점 공통모의고사입니다 :)
개추드렷읍미다 크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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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꾸욱..!
감사해여 히히
죄송하지만 표지가 좀 느끼해요
ㅋㅋㅋㅋㅠㅠ 뤼튼 AI에게 따지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