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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명품 똥글 시계글 지렁이글 올리지 말고 나가라 할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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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역이고 매일 이정도 분량 공부하고 있는데 매일 2~3개 정도는 못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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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 나름 괜찮아져도 쉬는시간에 오르비는 관성적으로 들어오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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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체감 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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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속도가 ㅅㅂ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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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뽑아씀 이거 진짜 국어 공부 시작하기전에 간단하게 풀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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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쓸모없는 글도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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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4.0 공부량이랑 한의대 2.5 공부량이랑 비슷한듯 2
메디컬친구들 학점 개박살나있는거 보고 맨날 노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둘다 겪어보니 진짜 체감상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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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오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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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전과목 만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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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릅메타에 2
중간 8일 남아도 절대 오르비 안끊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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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하면서 확통으로 바꾼지 세달정도 됐는데 28 29 30 다 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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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1
휴릅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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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로 출력하니 너무 작은데 쓰시는분들은 크롭해서 쓰시나요 아님 그냥 뽑아 쓰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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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느정도 난이도로 풀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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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백인이라 생각하면 백인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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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구제형 헌법소원까지가면 헌법재판소도 판단할 수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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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휴릅함 3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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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빅플릭스 무한회독 걍 내용 다외움 ㅋㅋㅋㅋ 대사까지 외움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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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죽엇을때부터 보고있다가 가이던스관련 가짜뉴스 나왔을때 과매도 판단하고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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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는 되는데 웹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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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캠프에선 물밑에서 여러 정책 청사진들을 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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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극한 7
예를 들어 어떤 함수에서 t+로 가고있는데 여기서 t에 2-를 넣은다 치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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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 1
선넘어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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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노베 도형이랑 시발점 공수 유기중이었는데 평일이랑 주말에 짬내서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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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 30 문제 구경도 못함... 기하런해야하나.... 논술 준비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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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성적 5
4덮 화작87 미적100 영어2 물2 39 화2 41 물2 시작한지 2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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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보는데 4
배속 걸고싶네요. 매일 2배속으로 강의 듣다보니 너무 느린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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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주세요 5
심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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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능 135 기억력 66떴음 기억력과 언어는 상관관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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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화미물지 92 85 1 45 43 어디까지 될까요?? 5
이 점수대면 지방 치대 되는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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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가 첫 런칭인데 좋아보이는데 풀커리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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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후기 4
독서 인문이랑 경제가 무난해서 30분 1틀 문학 Hell(고소 현소) 평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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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꼴찌: 생2 or 지2 일단 물2 화2는 둘다 화생방 만들어놨고 물1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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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안 만져봤으면 이거 사라, 촉감 똑같다"…3세 주물럭 장난감 '품절' 27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판매 중인 '주물럭 장난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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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심찬우 수강생분들중에 더프 문학만 이상하리 만큼 많이 틀리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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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는 신촌말고 합정역쪽에서 하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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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확생윤사문인데 이정도면 수학과or산업공학으로 어디 정도 갈 수 있나요? 국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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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오는데 얼마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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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확영경사 수능이면 고려대는 ㄱㄴ하나 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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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어떤가요? 5
생1 물1중에 어떤게 더 표점, 만백이 유리한가요? 생1은 개념 다 나갔고 물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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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미지T 미친개념 다 듣고 미친기분 완성까지 다 풀었습니다 다만 미친기분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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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군인 지원자 가족에게만 기본소득 주고, 가족도 입대 신청할 수 있게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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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좆됐네 8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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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맞추기 하는 그 순간 헷갈리게 만든 아주 훌륭한 문제임 납득 했다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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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지능 / 성적 / 노력 백분위로 적어봐요 ㅋㅋ 21
예를 들어 아이큐 100인데 수능성적 연대 정도 나오고, 하루 9시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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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사문 반응보러 ㅇㄹㅂ 와봤는데 확실히 사탐런은 여기가 더 많은듯.. 반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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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80 홧통82 영어2 생윤44 사문38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