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 풀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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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은입니다.
오늘도 나름 재밌는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풀이를 들으면 누구나 이해가능하지만
본인 스스로 풀 때는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내용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바로 문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좋아요, 팔로우 한 번 부탁드릴게요.
1. 가장 무식한(?) 방법
아마 거의 없겠지만
직접 모든 실근을 구하려고 한다면
주기함수임을 이용하여 등차수열로 나타낼 순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직접 실근을 구하는 방법은
조건을 해석하려는 시도 없이
그저 머리에 떠오르는 풀이를 바로 진행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시검시간이 부족할 가능성도 높고,
조건이 복잡한 문제는 해석을 못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2. 그래도 이 정돈 다들 하지 않을까
아마 이 글을 보는 학생분들은
아래의 내용은 이미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을 이용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직접 교점의 좌표를 구하지 않아도
실근의 합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 그림을 그린 학생이라면
대부분 각 주기가 선대칭이므로
를 이용하고
대칭축도 주기함수임을 이용하면 등차수열이므로
대칭축의 x좌표를 일반항으로 나타내면
이다.
이때
주기의 개수가 닫힌 구간에 총 10개이므로
모든 실근의 합은
을 이용해 구할 수 있습니다.
3. 시야가 넓은 학생이라면
2.에서의 풀이는 사실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이 내용을 이차함수나 삼각함수처럼
방정식의 실근의 합이 자주 나오는 형태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대칭축을 이용하여 실근의 합을 빠르게 구하는 원리를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아래와 같은 풀이를 사용합니다.
이 논리로 문제를 풀면
조금 과장했을 때
그래프를 그리지 않고도
를 이용하여 바로 구할 수 있다.
기출문제를 분석할 땐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었다에 만족하지 말고
이 글의 내용처럼 다양한 풀이와 빠른 풀이가 가능한 이유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차함수나 삼각함수를 활용한 실근의 합에서 대칭축을 이용하는 풀이가
왜 가능한지 파악하지 않고
단순히 늘 나왔던 식으로만 나와야 사용가능하다면
요즘 트렌드인 준킬러의 난이도나 생소함이 높아진 체제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 이 시기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기적으로나 컨텐츠적으로나
기출분석을 할 수 있는 시기는 거의 끝나갑니다.
벚꽃, 날씨 등의 요인으로
정말 중요한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꼭 기출분석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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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고했던 그 글
아래의 링크는
기출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제가 정리한 글이니
참고하실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글로 돌아올테니
좋아요, 댓글, 팔로우
ㅎ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댓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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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연락주세요!
쪽지는 확인이 어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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