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중간고사 4주 전, 시험 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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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을 수능답게, 수학을 쉽게 보는 방법’의 ‘이다정’입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고등학교의 1학기 1차 지필고사(중간고사) 시험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학교의 전교권 친구들은 모두 이과를 선택한 학년이었고, 문과와 이과는 시험 과목을 분리해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에서 살아남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학년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탐1, 과탐2, 사탐1, 정보(컴퓨터) 등 수업을 듣는 모든 과목이 시험을 쳤고, 등급제로 반영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체육만 절대평가로 평가)
(1) 계획표 작성의 중요성
저는 항상 시험 1달(4주)전을 기준으로 계획표를 작성했습니다. 시험 계획표 작성의 원칙은 이러합니다.
a. 평일을 학원 시간표에 맞춰서 매일 3과목 이하 과목을 공부한다.
-> 하교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 공부하기에, 4과목을 공부하기엔 시간이 부족합니다. 과목 당 충분한 시간을 공부해야 하므로 최대를 3과목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저는 보통 시험기간 3~4주 전에는 2과목씩 공부하고, 시험기간 1~2주 전부터는 3과목을 공부했습니다.
b. 주말은 항상 비워둔다.
-> 주말을 비워두는 이유는 시험기간이 수행평가 기간과 맞물리기 때문에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날에는 과목별 시험공부를 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수행평가로 인해 공부를 못한 과목을 주말에 공부하기 위해 일부러 주말을 비워두는 계획을 설정해 놓는 것입니다.
-> 평일에 공부한 과목이어도, 부족함을 느낄 수 있고, 시험범위가 많은 과목을 위주로 주말에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 유동적으로 채우기 위해서 비워두는 것입니다.
c. 과목마다 중요한 시기가 있음
ⅰ. 시험 3~4주 전: 이 시기에는 ‘수학, 영어’ 과목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의 경우 대부분 선행으로 인한 시험범위에 대한 개념 학습이 끝난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문제집은 유형서 1권 + 기출문제집 1권 정도입니다. 유형서의 경우 마플, 쎈 정도를 한 권 빠르게 푸시고, 자이스토리 정도의 기출문제집을 한 권 푸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부교재가 있다면, 부교재도 다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집의 전 범위를 푸는 것이 아니고, 시험범위까지만 푸는 것이기 때문에 2주 정도면 다 풀고 오답까지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영어의 경우 대부분의 시험범위가 교과서 본문, 혹은 모의고사 지문입니다. 여기서부터 학교의 시험범위에 따라 학습방법이 조금씩 갈립니다. 만약 시험범위가 모의고사 지문 40개 정도라면 모든 지문을 다 외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지문 40개를 3일 전에, 7일 전에 외우려고 하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4주 전부터 매일 2개 지문씩 외운다면 시험 전까지 충분히 40개의 지문을 다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매일 1시간씩 2개 지문씩 외우고, 주말에는 지금까지 외운 지문을 다시 복습하고, 다시 외우고, 추가로 지문들을 더 외웠습니다. 이렇게 시험 4주 전부터 꾸준하게 외운다면, 변형문제를 푸는 것도, 지문을 파악하는 것도 훨씬 수월합니다.
하지만, 만약 본인 학교의 시험범위가 모의고사 지문 60개를 넘어가거나, 공지가 되지 않는 외부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모의고사 지문을 충분히 공부하고, 문법을 공부한 후에 변형문제를 꾸준하게 푸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본인이 60개 이상의 모의고사 지문을 꾸준히 외울 수 있다면,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과목은 학교마다 출제하는 스타일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설명을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만약, 학교가 외부지문을 출제하지 않거나, 기출문제 스타일처럼 출제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라면, 학교 선생님의 필기나, 수업 시 프린트 등을 위주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문학의 경우)작품에 대한 변형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만약 외부지문이 많이 출제되고, 기출문제 스타일의 선지를 출제하는 학교라면, 학교 선생님의 필기는 물론, 추가로 외부지문을 꾸준하게 풀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문제집은 각 학년의 기출문제집입니다.
과학, 사회 과목의 경우 보통 시험 4주 전 정도에는 학교에서 개념 진도를 많이 나가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들은 시험 1~2주 전에 시험범위를 급하게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이때는 스스로 시험범위 정도까지 개념 1회독 + 문제집 한 권 풀기 정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 1회독은 사설인강으로 공부해도 되고, EBSI를 통해서 공부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때, 완자, 오투 등 문제집 한 권을 가지고 학습한 후에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1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학교 수업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 수업에서 처음 A라는 개념을 배우고 짧은 수업시간 동안 이해하는 것보단, 미리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도 풀어본 후에 학교 수업을 들으면 교과 선생님께서 무엇을 강조하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시험 문제는 학원 강사가 출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수업을 더 효율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미리 시험 3~4주 전에 1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ⅱ. 시험 1~2주 전: 이 시기에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학습을 조금은 줄이고 다른 과목의 공부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수학 학습 시간을 줄이는 첫 번째 전제조건은 시험 3~4주 전에 유형서 1권, 기출문제집 1권, 부교재를 다 풀고, 오답도 되어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시기에 수학학원에 밤늦게까지 잡혀서 수학문제만 풀고 있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 각자가 수학학원 선생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학생이 만약 문제집의 대표유형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는데 다른 과목 공부해야 한다고, 수행평가해야 한다고 학원을 못 간다거나, 독서실 가서 공부한다고 한다면, 보내주시겠습니까? 최소한 어느 정도 실력이 되어있어야 수학학원에 당당하게 다른 과목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냐면, 본인이 틀렸던 문제를 위주로 다시 풀어보고, 본인 학교나, 타학교 기출 시험지를 위주로 풀어보고 오답하는 형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영어의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매일 지문을 외우는 것이 효과를 보일 때가 이 시기입니다. 이제부터는 변형문제를 미친 듯이 많이 풀면 됩니다. 본인이 만약 지금까지 꾸준하게 지문을 외웠다면, 변형문제 한 문제를 푸는 데 10초가 안 걸립니다. 따라서, 지문도 꾸준하게 외워주고 복습해 주면서, 변형문제를 풀면서 다시 외우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야합니다.)
과학, 사회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이미 개념 1회독을 했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의 필기나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개념을 복습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주면 됩니다. 저는 과학 과목의 경우 완자, 오투, 우공비, 자이스토리, 수능특강, EBS교재 등으로 생명1, 화학1 과목을 공부하기 위해서 과목마다 6개 정도의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 정도까지 문제를 많이 풀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험 3~4주 전에 본인 스스로 개념 1회독과 학교 수업을 통한 2회독, 시험 1~2주 전에 문제를 풀기 전 개념 3회독을 하고 문제만 계속 풀면서 오개념을 잡고, 부족한 개념을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과목이 아닌 경우: 정보(컴퓨터), 기술, 가정, 제2외국어 등
흔히 진로과목으로 분류되는 과목들이나, 등급으로 성적이 나와도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과목들도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은 이 시기에 문제 풀이를 위주로 한다면, 비주요과목은 이 시기에 개념 암기를 중심으로 계속 학습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 암기에 가까운 학습을 해주시면 됩니다.
(2) 계획표 작성 방법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시험 4주전 | 수학 영어 | 과학 국어 영어 | 수학 영어 | 사회 국어 영어 | 수학 영어 | 수행 때문에 못한 과목 과학, 사회 과목 위주 | |
시험 3주전 | 수학 영어 | 과학 국어 영어 | 수학 영어 | 사회 국어 영어 | 수학 영어 | ||
시험 2주전 | C | B | A | C | B | 부족한 과목 위주 | |
시험 1주전 | A | C | B | A | C | B C | 부족한 과목 A |
시험 주 | A | B | C |
d. 공부 패턴을 시험 과목에 맞추기
- 시험 주의 A, B, C는 각 요일에 보는 시험 과목들입니다. 시험을 보는 요일의 과목에 맞춰서 학습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시험 3~4주 전에 충분한 학습이 되어있어야 하고,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는 사람과는 절대 적합하지 않습니다. 시험 1~2주 전에는 시험 과목에 맞춰서 모든 과목에 균등한 시간을 분배하기 위해 이렇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3) 수행평가의 중요성: 선생님은 인간이다.
: 이제 수행평가는 너무나도 중요한 영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수행평가의 경우 교과마다 반영 비율이 다르고, 교과 선생님마다 반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 방법이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인정했던, 3년 내내 수행평가 점수 1등이었던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너무나도 뻔한 방법이기 때문에 읽으면서 지루할 수도, 욕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뻔한 방법을 안 하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여기서 수행평가 보고서는 이렇게 써야 하고, 발표는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전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도, 실천 가능성도, 효과가 보일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누군가는 말도 안 되는 개xx리를 논리적으로 적어놨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이의 학습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저의 방법이었고, 생각보다 효과적이었던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수행평가를 챙기는 방법은 당연히 틀린 것을 맞추게 만드는 방법이 아닙니다. 최대한 덜 감점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틀린 것을 맞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수행평가는 답이 있지만, 그것을 채점하는 사람은 ‘선생님’이고, 그 선생님은 ‘사람’입니다. 물론, 채점자는 공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채점자가 감정을 지닌 사람이고, 선생님들은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의 점수를 감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수를 더 챙겨주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들의 이런 감정적인 부분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ⅰ. 선생님과 친해지기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마주치면 밝게 인사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제조건입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슬쩍, 본인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질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할 때, 질문 내용을 정리해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공부를 이렇게 하고, 수업을 잘 듣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함) 혹은, 일부로 아는 내용을 모르는 듯하게 질문을 하여도 좋습니다. 선생님과 질문을 나누면서 학습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선생님은 학생을 응원하고 있고,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는 관계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 관계를 형성하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수행평가에 반영되는 태도점수를 떠나서, 서논술형, 발표, 토론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ⅱ. 우리는 더 꼼꼼할 필요가 있다.
평균적으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수행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습니다. (저는 성차별적인 발언이 아닙니다. 성평등을 지향합니다.) 이 결과에 대한 제가 내린 첫 번째 이유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꼼꼼합니다. 물론, 본인이 남자이고, 다른 여학생들보다 꼼꼼할 수 있고, 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꼼꼼하지 않는 학생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우리는 더 꼼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행평가는 생각보다 기한이 짧게 주어질 때도 있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을 때도 있습니다. 수행평가는 벼락치기가 가능하지만, 그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기에도 더 효율적인 시간 분배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ⅲ. 글씨체에 대한 이야기
수행평가에서 서술형, 논술형처럼 직접 손으로 글을 써야 할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서 글씨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내용은 글의 내용이 충분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채점자가 알아볼 수 없는 글씨면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내용이 충분하더라도 감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해진 시간에 문제에 대한 답을 서술하고, 논술하면서 글씨까지 신경 쓰기 힘들 수 있지만, 알아볼 수는 있게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두 개의 시험지가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하나는 글씨가 정갈하게 잘 쓰여 있고, 다른 하나는 천천히 읽어야만 알아볼 수 있는 글씨라면, 당연히 전자를 채점할 때 더 편할 것이고, 후자는 읽는 것조차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조금은 신경을 쓰면서 잘 써봅시다.
(마지막 말) 1차 지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 저는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 학습 방법이 여러분들에게 적합할 수도 있고,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적합한 학습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근의 공식’도 ‘판별식’도, 멘델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원자번호도 모르는 말도 못 하는 감자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첫 시험에서 전교 3등을 찍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시험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합시다. 벼락치기는 정답이 아닙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계획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당연히, 제 말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읽으며, 공감하거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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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합시다.
열심히 공부합시다. 이다정 입니다.’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한용운 – 나의 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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