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야. [247752] · MS 2008 · 쪽지

2011-01-29 15:38:15
조회수 646

자기만족때문에 사반수하는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615

일단 많이들 보셨을법한
모의고사는 전국 0.5~1%정도로 잘나왔는데... 수능만 죽쒓다는 이야기는 방금 한줄로 썻던걸로 마무리할께요 ㅠ

현역
재수 - > 교대입학
삼반수 -> 하나 붙엇는데 안가고..아무래도 복학

복학하는게 너무나도 막막하고 더군다나 교대에서 교사하는건...(물론 좋은직업이라생각하지만) 생각할수록 답답하다는 느낌드네요
아무래도  자기 만족의 문제일것같아서 다시 수능에 도전하려고합니다 물론 무휴학입니다 ㅠㅠㅠ
더이상 집에도 말할수없네요..제가 현역때를 제외한 수능 모두 실패한게 10~11월 마지막관리가 안되서그랬거든요..
(생활 패턴이 망햇다고해야죠. 거기다 자만심이 무럭무럭 ㅠ 가족과의 마찰등등)

신입학하믄 23살에 12학번이라...많이 갑갑하지만
그래도 자기만족을 위해서 다시 달리는게 옳은일이라고 믿지만
혹..그게 아니다면 오르비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리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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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itas2012 · 365390 · 11/01/29 15:39 · MS 2011

    군대 먼저 다녀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포로리야. · 247752 · 11/01/29 15:42 · MS 2008

    군대는 내년 1월쯤에 갈 생각입니다 ..:D

  • 생크림 · 141863 · 11/01/29 15:45 · MS 2019

    사수면 그리고 반수라면

    사수끝내고 가는게 좋습니다

    지금 군대갔다오면 24살에 아직 불투명한미래고

    올해성공하면 군대맘편하게 갔다올수도있고 군대내에서도 학벌차별 심하거든요

  • 11처음처럼 · 218292 · 11/01/29 15:40 · MS 2007

    하..저랑 되게 유사한게 많네여ㅠㅠ..
    상담받으시려고 글 올리셨는데,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교대 반수 할 만한가여? 같이 하는 과제가 많다고 들어서...
    시간 잘 안나죠?

  • 포로리야. · 247752 · 11/01/29 15:44 · MS 2008

    1학년..저같은경우 시간많았어요 ㅋㅋ 2학기는 휴학한다음 공부했고요,
    솔직히 반수하신다면...1학기는 과생활에 충실히하시고 미적이랑 사탐1개 언외 조금씩만하면서
    2학기때 올인하면..좋은성적얻으실꺼에요 ㅠ 전 마지막에 생활이 ㅂ,ㅅ되어서 ㅠ

  • 11처음처럼 · 218292 · 11/01/29 15:51 · MS 2007

    그러시구나,
    하 걱정입니다. 올 해 개정도 되고 혼란기라
    이떄 틈타서 확 열심히 해버리면 궤도권에 올라설 수 도있을거같으면서도
    참.. 조별 생활 많지 않으면서 반수 할 만한 심화과목 어떤게 있나요?
    심화과목 정해야되던데..

  • 포로리야. · 247752 · 11/01/29 16:16 · MS 2008

    음...그나마 잇다면 현대윤리 빼고는 전혀없엇어요.. 경제도 도움됐구요(문과..)
    수학같은경우는 원론적인 수학을 배우는거라 저희들이 어떻게보면 기계적으로 푸는 수학과 전혀다릅니다..
    전 학교다니면서 도움된게 하나도없엇어요 ㅋㅋ 아 창작문학은 고양으로햇는데
    올해 수능 3등급입니다..혹 이과분이시라면 과학수업도 하니 복습겸이 될것같으시고..

  • 大望 · 330687 · 11/04/09 23:03

    저도 사반수 독학할것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