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성적대별 국어 공부법1 (하위권~중위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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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뒤는입니다.
오늘 주제는 이전에 예고한 것처럼 '성적대별 국어 공부법'입니다.
저의 사례 + 제가 과외 및 재수학원에서 일하면서 봤던 사례들에 (나중에 과외 모집글 등으로 소개할)제 동업자의 사례(고1 7등급에서 이후 수능 원점수 100점까지 순차적으로 올림)를 합쳐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낮은 성적대의 이야기부터 다룰 예정이라,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수능 공부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 두세요.
낮은 등급대 친구들을 보면 금전적이든, 정신과적이든 공부 외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제가 반수를 할때도 금전적 문제가 컸지만, 과외를 하면서도 이 두가지 문제로 마지막에 무너질뻔한 사례들을 많이 봤습니다.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공부 루틴을 흔들리지 않게 수능날까지 이어나갈 만큼은 만들어 둬야 합니다.(하루만 알바를 해도 공부가 가능한 상태 혹은 정신과약 처방 등으로)
그럼 본격적으로 성적대별로 나눠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적은 N수생의 경우 작년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현역 학생의 경우 제일 최근 교육청 모의고사 등급을 한 구간 씩 내려서 생각해주세요(ex. 고2 모의고사 2등급은 글의 3등급 파트를 봐주세요. 단, 5등급 파트는 그대로 봐주세요.)
1. 6등급 이하
이 성적대는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노베이스라고 부르는 상태와도 차이가 큽니다.
1.1. 문제 인식
국어 과목 특성상 수학, 영어, 탐구와 달리 공부를 안해도 문제에 접근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공부를 아예 안하고 수능시험장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문제를 풀어서 맞추려는 의지를 가지고 이 성적대를 받았다면 '국어 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낮은 성적을 받은 것입니다.
이 상태에 대한 인식 자체가 필요합니다.
'나는 공부를 아직 안해서 성적이 낮은거야' 혹은 '공부만 하면 성적이 오를거야'와 같은 생각을 버리고
'나는 지금 뭔가 문제가 있는 상태다'라는 인식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1.2. 솔루션
사실 이 성적대에서 혼자 독학으로 문제를 1년안에 해결하는 건 많이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뒤에서 언급하는 사항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과외선생님을 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공부 소스로는 고1, 고2 교육청 기출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2.1. 어휘력
한국어 단어장을 만들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 정도 성적대가 나온다는 것은 한국어 자체 실력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한국어 원어민의 발음을 가졌기 때문에 크게 티가 안나서 불편함을 못 느낄 수 있지만, 조금 심하게는 발음만 좋은 외국인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문학 개념어뿐만이 아니라, 선지나 비문학에서의 필수적인 어휘들에서도 부족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영어 지문을 볼때 단어를 알고 보는 것과 모른 상태에서 보는 것의 차이는 다들 느껴보셨을 것 같습니다. 국어 지문을 읽을 때도 지문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어휘를 알고 있어야지 제대로 독해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르는 단어가 많은 영어 지문을 볼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처럼 지금의 시간부족은 어휘력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 단어장을 만들고, 보는 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어휘력부터 챙기면서 출발하셔야 합니다.
국어 공부를 하면서 등장하는 잘 알지 못하는 어휘들을 별도의 노트에 정리해두고,
사전을 찾아 기록해두세요.
1.2.2. 문장 단위 독해 + 문단 요약
문장을 하나씩 읽는 연습부터 해야합니다.
한 문장씩 읽어보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점검해보세요. 요즘은 한문장 단위 해설을 제공하는 교재들도 많긴 해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1, 2 교육청 기출을 '시간을 쟤지말고' 문장 하나 단위로 끊어서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이 과정에 조금 익숙해졌다면, 문단 단위로 요약을 하루에 한 두 지문정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높은 성적대 분들은 문단 단위 요약 같은 공부를 조금 짜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베 입장에서는 문장 간의 관계와 지문의 구조를 보는 연습을 시작하기에 좋은 공부입니다.
이렇게 해보시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점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만약 이런 문장 단위로 생각해보는 연습이나 문단 단위의 요약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의 원인이 정말 학생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글로 단편적으로 다루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댓글로 저에게 질문을 주시거나 잘맞는 과외를 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 이 정도의 성적대에서는 인강을 아직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2.3. 의학의 영역
성적이 안나오는 문제가 공부 문제인지, 병원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인지 잘 구분해야 합니다.
Adhd가 심하다던지, 정신과적 문제가 있다던지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글 초반부에 말씀드린 것처럼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상태를 만들어두고 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1.2.4. 화작해라
저는 원래 언매 예찬론자입니다.
언매의 개념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을 가능성이 높고, 표점상 이득도 2점이상 존재하는 시험에서는 언매를 응시하는게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세이브나 문법을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는 독해력 상의 미세한 이득은 덤이구요.
그런데, 올해 수능을 봐서 대학을 갈 생각이라면
이 성적대의 학생들에게는 화작을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성적대 학생들은 수영탐에서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해당과목들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쓰기도 해야하며, 독서와 문학에서도 부족한 어휘나 문학의 기본적 개념을 채우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수능에 이런 개념들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에 평범한 노베이스 학생이라면 이 과정이 크게 오래걸리지 않지만 그 이하의 성적대에서는 뭔가 깊게 파여있는 골짜기를 채운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2. 5등급(노베이스)
진짜 노베이스라고 부를만한 상태의 성적대입니다.
2.1. 문제인식
문제를 풀면 정답률 자체도 낮겠지만,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조금씩 시간을 줄이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엄청나게 시간이 많이 부족할때 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2.2. 솔루션
단어 공부와 구조독해를 공부하면서 시간을 줄여봅시다.
구조독해가 말이 너무 거창하긴 한데, 본질은 '자주 등장하는 생각들을 미리 생각해두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문장의 중요도를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되기도 하구요.
여기에 매몰되면 당연히 안되는데,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성적대입니다.
2.2.1. 어휘력
위에서 엄청 강조해서 말했기 때문에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6등급 이하 이야기와 공통적으로 한국어 단어장 만들어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전을 가까이 하세요.
또 위와 달리 문학개념어를 공부하시길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문학개념어 이런거 의미없다'라는 주장이 많은데, 해당 성적대의 학생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학개념어는 '문학 영역에서 자주 등장하는 어휘 정리'라는 의미만으로도 노베이스 학생들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빠르게 빈출 어휘들을 정리하는 느낌이죠.
시중에 강의나 교재들이 정말 많이 존재하고, 다 어느정도 검증된 컨텐츠들이기 때문에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2.2. 고2 교육청
저도 교육청 기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평가원이랑 확실히 결도 다르고 퀄리티의 차이도 심합니다.
그런데 노베이스 학생들은 일단 기본적인 구조의 짜임부터 봐야하고 이걸 성공적으로 독해해낸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고2 교육청 시험은 그래도 시험의 구조를 가진 난도 낮은 글 중에는 퀄리티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읽을 수 있는 수준의 글들을 읽으면서
글을 이해하고, 자주 물어보는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고, 기본적인 구조들을 보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글을 읽는 실력이 늘고 속도가 빨라집니다.(어느정도 수준까지는)
또한 고2 교육청 지문들의 경우 평가원 지문에 비해 악의없이 기본적인 구조만을 활용해 글을 적은 경우가 많아, 조금 더 직관적으로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텍스트를 통해 기본 동작의 연습을 한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여기서 힘과 기초체력 같은걸 기르고 나서 평가원 기출을 봅시다.
뭐가 어려운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일차적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메타인지 할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3. 3~4등급
대부분 공부법이나 칼럼들이 이 정도 성적대를 타겟하고 작성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1. 문제인식
여기서부터는 선택과목 / 문학 / 독서 영역 각각 문제가 조금씩 다를 것 같습니다.
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역이 어디인지 인지하는 게 중요하니, 모의고사를 풀 때도 각 영역별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꼭 측정해보세요.
3.2. 솔루션
문학과 선택과목에서 시간을 최대한 많이 줄이고 정답률을 끌어올려 봅시다.
제 경험상 공통적으로 이 성적대 학생들은 문학, 선택과목 정답률이 낮은 문제점이 있는데, 이걸 해결하기 전에 다른 컨텐츠나 고난도 독서영역에 눈길을 돌리다가 방향성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점은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갑시다.
3.2.1. EBS
이 성적대 학생들이 좀 속된 말로 '담요단' 성향이 큰 편이라 여러가지 컨텐츠에 집착하는 경향이 큽니다.
특히 ebs를 제일 빡세게 공부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계 체감이 최근에 거의 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적은 정도라도 도움은 됩니다. 문제를 푸는데 도움을 못받는 경우에도 글을 미세하게라도 편하게 읽게 만들어 주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의 미세한 차이는 이 정도 성적대에서 크게 작용하기는 힘듭니다.
고전시가, 고전소설 위주로 정리를 해두고 다른 영역에서는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기출문제에 좀 더 몰입하고 시간을 사용하세요.
3.2.2.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문학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작업입니다.
두 장르는 나올 수 있는 작품이 어느정도 한정적이고, 시나 소설의 플롯이 비교적 다양하지 않습니다.
또 저작권 같은 개념이 없던 시대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오마주가 활발해 여러 표현법들이 겹치기도 하구요.(당시에는 표현법이나 구조를 따서 쓰면 표절이 아니라 오히려 리스펙의 의미가 담긴 행위에 가까웠습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최근에 현대어 풀이를 완전히 주고 있어서 학생들이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어로 된 고전시가 어휘'를 알고 모르고에 따라서도 독해 속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독해를 편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표현법이나 비유의 돌려쓰기도 가장 두드러지기도 하구요.
또 연계체감도 고전시가에서는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중요한 고전시가들은 현대어나 다름없이 읽을 수 있게 만들어 두세요.
고전소설의 경우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인 경우가 많지만, 상위권 학생들 중 고전소설을 어려워하는 학생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요?
고전소설의 독해는 품은 좀 많이 들지만 뻔하게 대비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고전소설은 독해 시 강약조절이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큰 의미없이 한줄요약 정도로 넘길 수 있는 부분들이 지문내에 다수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표현법이나 클리셰등이 한정되어 있어서 이를 파악해 독해 속도를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고전소설은 그런데 ebs의 작품만 가지고 해결하는 건 조금 어려워 보이고, 기출 분석과 병행하면서 읽는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보세요.
3.2.3. 기출분석의 의미
여기서부터는 기출분석을 본격적으로 평가원 지문을 가지고 하셔야 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기출 분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히만 적어보자면,
저는 '실제 수능 현장에서 해당 생각의 인지능력 부담을 줄인 채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게 만들기'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정보의 중요도를 판단하는 연습을 하시고, 자주 해야 하는 생각에 대해 '미리 생각해두기'를 하세요.
이 생각들을 최대한 딜레이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까지 시키셔야 합니다.
독서 영역같은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얻을 수 있는 배경지식들도 조금씩 챙겨보면 좋겠지요.
3.2.4. 선택과목
이 성적대의 학생들에게는 화작 선택자, 언매 선택자에게 비슷한 솔루션을 주고 싶습니다.
선지 데이터를 최대한 분석하고 쌓으세요.
화작과 매체는 아직까지는 큰 변별 포인트로 작용하는 영역은 아니기 때문에 선지와 양식을 몇가지 안에서 돌려 사용해 출제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선지들에 대해 정리해두시고 지문을 읽을 때 미리 해당선지를 도출해 놓는 연습을 하세요.
독서 영역의 경우 이 방법이 제한적으로만 먹히는데, 화작이나 매체는 그 양식 자체가 학습요소기 때문에 해당 방식이 대부분 문제에 유효합니다.
선택과목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봅시다.
3.2.5. 메타인지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정도 성적대의 학생들은 항상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길 권합니다.
이전 글(https://orbi.kr/00071797299)을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넓은 범위를 다루려다 보니 글이 아주 길어져서 할려던 말을 오히려 다 못 적게 되는 것 같네요.
원래 하나의 글로 완결하려 했는데, 분량상의 문제로 2등급 이상 ~ 백분위 99의 성적대는 내일 2편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편 목차는
4. 2등급
5. 백분위 96~97(1등급 커트라인 근처)
6. 백분위 98~99
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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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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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기대됩니다2편도 작성은 거의 다 했는데, 할 이야기들이 오늘 글과 생각보다 많이 다르더라구요.
내일 잘 마무리해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2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글 마무리 해서 2편도 잘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정신과적 문제가 뭔가요
심한 adhd나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능력저하가 대표적입니다!
adhd 있으면 1등급 어렵나요
서울대에 막상 adhd 많은 거 보면 adhd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어느정도 임계치 이상으로 심하면 공부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단, 저는 정신과 쪽에 지식도 거의 없고 제가 직접 겪은 경험도 없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보통은 약으로 본인이 공부가능한 상태를 맞춰서 유지한채로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글들 써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혹시 369수 99.9 99 79 92는 백분위 몇으로 봐야 할까요..9,수는 컨디션 난조가 있긴 했는데 그냥 수능기준으로 봐야될까요 투자를 많이하긴 좀 그런데
평소에 실모 성적은 어떻게 나오셨나요?
실모는 따로 안봤고 빨더텅만 몇개 실모식으로 쳤는데 대체로 99 이상이긴 했지만 한두번 2나오고 그랬었죠...
저는 그러면 작수 성적을 기준으로 보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ㅠ
변동폭이 있는 것 자체가 제가 내일 글에서 타깃할 98-99 성적대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의학의 영역 쉽지않죠
저번에도 써놨듯...
의학의 영역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만들어 두고 수능에 몰두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기간이 조금 짧아지는 걸 감수하더라도
발음도 안좋은 외국인이면 어쩌죠
단어 정리를 열심히...!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국어 극노베분들 볼 때마다 막연히 고민해왔던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영어나 국어 같은 과목들은 확실히 성적대에 따라 해야하는 공부가 달라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6번 기대하겠습니다저도 오래동안 고민했던 부분이라 확실히 잘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편2탄 나오자마자 히트 박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베이스에게 정말루 도움이 돼ㅇ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