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또 [61372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5-03-01 16:24:59
조회수 289

국어 과외는 꿀이 아님+노베강사가 공격받는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84915

https://orbi.kr/00070457732


이글에서 써놨듯 수요층이 양극단임


https://orbi.kr/00072284459


이글에서 말한대로 하위권 가르치기가 쉽지 않음...


최상위도 받아봤는데 질문하는게 촌철살인급인 경우가 많아서 준비좀 많이해야했음 그리고 뭐 수요가 애초에 적음


여긴 오 하면서 지적인 유희도 있고 보람도 느껴져서 내가 원하던 수업이 나옴


그런데


아까 양극단이라했자늠 ㅋㅋ


하위권은 심연일 경우가 많음


이러한 친구들을 국어를 풀수있게 완주할수있게 그리고 2는 나오게 만들어 내는경우가 많은데


문학 개념어부터 다루는 경우가 많단말임?


역동적이다


생동감이 느껴진다


이런 것들 손짓 발짓 다해가며 하나하나 설명하는데


긴장감이 느껴진다


급박함


이런거 설명할때는 스카 4인실에서 서있다가 달리기 보여주고


봄의 경물 묘사한다고 춤추면서 생동감 느끼게 해줘야함ㅇㅇ


중3~고1,2에서 공부했어야할 최소한의 이해와 감상조차도 안되어있다보니 그럼


그걸 다뤄주기는 해야하고 그래서 노배 국어 강사가 저걸 다루다가

상위권들에게 처리와 납득/판단 이게 나은데 저걸 왜하냐고 공격받는것임


문법? 못외우거나 그거 할시간에 수학해야해서 화작이고..


비문학은 제가 스킬풀하면서도 문장간 관계 따지기도 보는데 저 단계에서는 쉽게쉽게 지문 이해하고 구조로 털어내며 가줘야함


정보의 처리 관점으로 하면 받아들이질 못해서 수업 커트남



이거 감당 가능해야 노베를 2로 만든다 이런게 되눈것...


물론 저 단계는 금방 지나가고 3~5왔다갔다할때는 이제 정상적인 질문이 나옴 ㅇㅇ




글은 이리썼지만


전 열심히 하는 노배 친구들을 항상 응원함


응원하니 내가 저짓을 하며 수업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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