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 수학 학원 끊고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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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수1, 수2 중3에 한번 돌렸고 지금 다시 돌리는 중 / 미적분 특강
모고는 고1 기준 36910 : 1211이고 압도적 1등급은 아님
내신 수학 1->2 (어려운 편 아님, 쉬움)
어제 수2 시험을 봤음 미분 사용하는 나머지 정리 문제에서 이차로 나누면 나머지가 일차 이하인게 헷갈렸는데 처음엔 일차로 했다가 계산이 안돼서 이차로 하고 나중에 이차 계수를 지우려고 하다가 계산이 꼬여서 틀림..
이런 문제도 제대로 못 풀어서 돌아가면서 푸는 것 처럼 (물론 이 나머지 정리는 개념 문제도 있지만) 진짜 옛날부터 문제가 안풀리면 계산 식이 길어지더라도 꿋꿋이 푸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식을 줄이는 방법을 적용을 못하던 상황이었어요
그러고 원장한테 한 소리 듣고 1ㄷ1 상담을 했는데 공부 습관을 바꾸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가만 생각해보면 저희 학원 특성이 수2 선행을 한번 돌렸으니 혼자 공부하도록 길을 터주는 느낌인데
개념도 그렇고 문제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은 것 같은데도 진도 나가는 것과 숙제에 급급해서 대충 풀고 넘어가는 악순환의 반복이 이어지다 보니 이런 결과가 생긴 것 같아서..
공부 습관을 다시 잡으려면 학원을 관두고 혼자 공부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여태 학원에 끌려다니는 을의 생활을 해와서 제가 직접 커리를 짜고 움직이는 걸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시작하면 메가 인강을 중점으로 끌고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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