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 결심…"수능도 중독되더라고요"
2025-02-18 08:55:45 원문 2025-02-18 07:19 조회수 2,65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69907
▲ 올해 수능 N수생 20만 명 안팎 "수능도 중독되더라고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게 꼬박 5번째네요."
지난 13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박 모(23) 씨는 이렇게 말하며 씁쓸해했습니다.
2021년에 처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만 해도 올해까지 공부를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박 씨는 "처음엔 실수한 게 아까워서 재수를 했는데 갈수록 수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재수학원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온 최 모(19) 군도 "사실 수능을 치르기 전부터 재수를 결...
-
교육부 "연세대 2027학년도 모집 인원 감축 가능…책임자 엄정조치"
24/11/27 16:09 등록 | 원문 2024-11-27 15:26
2 1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시험 문제가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연세대가 다음...
-
샤워하다 소변 봐도 괜찮다?…의사들 "생산적인 멀티태스킹"
24/11/27 13:04 등록 | 원문 2024-11-27 10:46
6 15
비밀이 아닌 비밀이 하나 있다. 많은 사람이 샤워하다 오줌을 누는 것이다. 샤워하는...
-
車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미스터리…'음소거' 블박에 미궁 빠졌다
24/11/27 12:00 등록 | 원문 2024-11-27 10:56
1 1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차 안에서 발견된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기 위해...
-
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24/11/27 10:59 등록 | 원문 2024-11-26 17:24
7 12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24/11/26 22:39 등록 | 원문 2024-11-26 20:11
3 3
강원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 다친 일병이 끝내 사망했다. 26일 군 당국에...
-
“공부 안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
24/11/26 21:51 등록 | 원문 2024-11-26 19:17
18 137
[KBS 대구] [앵커] 국내 최대 사교육 업체 대표가 대구의 한 고등학교 강연에서...
-
탈원전 망상 못 벗어난 野…내년 예산 500억 삭감 검토
24/11/26 21:25 등록 | 원문 2024-11-24 17:30
8 15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발달로 원자력발전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원전...
-
[속보]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24/11/26 18:39 등록 | 원문 2024-11-26 17:24
5 5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속보] 尹, '김건희여사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즉시 재가
24/11/26 15:57 등록 | 원문 2024-11-26 15:41
5 3
[속보] 尹, '김건희여사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즉시 재가
-
흡연 말린 버스기사에 '소변 테러'…한문철도 "이런 사건 처음"
24/11/26 13:16 등록 | 원문 2024-11-26 12:47
5 7
시내버스에 탑승한 한 남성이 흡연을 제지하는 운전기사에게 소변을 누고 폭행하는...
-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 '정치적 땔감' 악용"
24/11/26 11:35 등록 | 원문 2024-11-26 10:13
8 9
"韓 주장, 본말 전도…사태 원인은 학교 당국 비민주성" 박찬대 "이재명 위증교사...
-
충북대·교통대 통합 암운?…교통대측 교명선정 투표 연기
24/11/25 22:16 등록 | 원문 2024-11-25 15:31
3 11
충북대만 내일 실시…교통대 "통합신청서 관련 협상 안 돼" 28일까지 교육부에...
-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24/11/25 20:47 등록 | 원문 2024-11-25 20:37
1 1
일본 교도통신이 최근 논란이 된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측 정부 대표의 2022년...
-
"수상교통 시대 열렸다" 오세훈 울먹…베일벗은 '한강버스' 보니
24/11/25 19:17 등록 | 원문 2024-11-25 17:25
5 8
서울시가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를 25일 처음 공개했다. 시는 25일...
-
이선균에 3억 뜯은 여실장 울먹…"오빠 너무 좋아했다" 최후진술
24/11/25 19:16 등록 | 원문 2024-11-25 15:22
1 1
검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
-
"고환 뜯겨 9바늘 꿰매" 엽기적인 데이트 폭력 벌어졌다
24/11/24 21:52 등록 | 원문 2024-11-24 16:53
10 5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한 남성이 연인에 의해 고환을 뜯기는 엽기적인 데이트...
.
김 교수도 "현역은 6월과 11월 두 차례, 재수생은 6월에 한 차례만 치를 수 있는 시험 정책이나 재수생은 재수생끼리 경쟁할 수 있는 재수 쿼터제, 재수 감점제 등 재수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아..
기사 전문 마지막 결론이 웃김
쿼터제 = 수시 아닌가?? 그리고 N수생 성불시키려면 가산점 주면 성불하는데 ㅋㅋㅋㅋㅋ
오르비 유저들이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해 봐야할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원문에서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한 방안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수능 성적 유효기간 5년으로 확장, 정시 100%, 가나다군 폐지 및 원서 수 6장으로 확대 등의 정책이 합리적인 방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수생끼리 경쟁시키는건 좀...
정시 쥐꼬리만큼 해놓고ㅋㅋㅋ
난가
방안이랍시고 내놓는게 ㅋㅋㅋㅋ
정시 80%만 해도 라인 널널해져서 다들 애진작에 성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