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2번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15089
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문제 문장별 분석 - 12번.pdf
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2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살펴보실 분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으세요. )
12.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Every economics textbook will tell you that competition between rival firms leads to innovation in their products and services. But when you look at innovation from the long-zoom perspective, competition turns out to be less ①central to the history of good ideas than we generally think. Analyzing innovation on the scale of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as the standard textbooks do―②broadens our view. It creates a picture of innovation that overstates the role of proprietary research and “survival of the fittest” competition. The long-zoom approach lets us see that openness and connectivity may, in the end, be more ③valuable to innovation than purely competitive mechanisms. Those patterns of innovation deserve recognition―in part because it’s intrinsically important to understand why good ideas emerge historically, and in part because by ④embracing these patterns we can build environments that do a better job of nurturing good ideas, whether those environments are schools, governments, or social movements. We can think more creatively if we open our minds to the many ⑤connected environments that make creativity possible. [3점]
* proprietary: 독점의
▬ 한줄 해석 & 정답 ▬
12.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Every economics textbook will tell you {that competition between rival firms leads to innovation in their products and services}.
모든 경제학 교과서는 당신에게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이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할 것이다.
※ firm [fǝːrm] n. 회사, 기업
☀ { }는 tell의 직접목적어에 해당함.
But when you look at innovation from the long-zoom perspective, competition turns out to be less ①central to the history of good ideas than we generally think.
그러나 긴 안목의 관점에서 혁신을 살펴볼 때, 경쟁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아이디어의 역사에 덜 중심적인 것으로 드러난다.
※ long-zoom : 긴 안목의, 장기적인 / turn out : 모습을 드러내다, 나타나다; -인 것으로 드러나다[밝혀지다] / central to - : -에 중심[핵심]이 되는
Analyzing innovation on the scale of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as the standard textbooks do―}②broadens → distorts our view.
{표준적인 교과서가 하는 것처럼,} 개인과 조직의 규모로 혁신을 분석하는 것은 우리의 견해를 왜곡시킨다.
※ analyze [ǽnǝlàiz] vt. 분석하다 / distort [distɔ́ːrt] vt. 비틀다; 왜곡하다
☀ 동명사 Analyzing이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하고 있음.
It creates a picture of innovation {that overstates the role <of proprietary research and “survival of the fittest” competition>}.
그것은 {<독점적 연구와 "적자생존" 경쟁의> 역할을 과장하는} 혁신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 overstate vt. 허풍을 떨다, 과장하다 / survival of the fittest : 적자생존 / * proprietary: 독점의
☀ { }는 앞의 ‘a picture of innovation’을 선행사로 하는 관계대명사절임.
The long-zoom approach lets us see {that openness and connectivity may, <in the end>, be more ③valuable to innovation than purely competitive mechanisms}.
긴 안목의 접근은 {개방성과 연결성이, <결국>, 순수하게 경쟁적인 메커니즘보다 혁신에 더 소중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도록 해준다.
※ in the end : 결국
☀ ‘사역동사[lets] + 목적어[us] + 원형부정사[see]’ 구문이 사용되고 있음.
☀ { }는 타동사 see의 목적어절에 해당함.
Those patterns of innovation deserve recognition―in part [because it’s intrinsically important to understand {why good ideas emerge} historically], and in part [because <by ④embracing these patterns> we can build environments {that do a better job of nurturing good ideas}, {whether those environments are schools, governments, or social movements}].
그러한 혁신 패턴은 인정을 받을 만하다―부분적으로는 [{좋은 아이디어가 왜 등장하는지}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고, 부분적으로는 [<이러한 패턴을 수용함으로써> 우리가, {그러한 환경이 학교든, 정부든, 아니면 사회 운동이든 간에}, {좋은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일을 더 잘 해내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 deserve [dizə́ːrv] vt. -할[받을] 만하다, -할[받을] 가치가 있다 / intrinsically ɑd. 본질적으로 / emerge [imə́ːrdʒ] vi. 나타나다, 등장하다 / embrace [embréis] vt. 포옹하다; 포용하다, 수용하다 / do a good job of - : -(일)을 잘 하다[해내다] / nurture [nə́ːrtʃǝr] vt. 육성[양성]하다; 양육하다[보살피다]
☀ and는 두 개의 [ ] 부분을 대등하게 연결하고 있음.
☀ 첫 번째 [ ] 안에서 it은 가주어이고 to understand 이하가 진주어에 해당함.
☀ 두 번째 [ ] 안에서 첫 번째 { }는 앞의 environments를 선행사로 하는 관계대명사절임.
☀ 두 번째 [ ] 안에서 두 번째 { }는 whether가 양보의 부사절을 이끌고 있는 경우임.
We can think more creatively / if we open our minds to the many ⑤connected environments {that make creativity possible}. [3점]
우리는 더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 만약 우리가 {창의성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연결된 환경에 우리의 마음을 연다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탱이가없네
-
질믄)체력이 너무 딸리는데 지금이라도 운동을 할까요 6
고2입니다 아님 그냥 공부도 하다보면 체력이 는다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할까요
-
몰라 게시글이 떠다니더라 모 대형 고닉씨 보셈 댓글만 잘못써도 캡쳐가.. 이하생략
-
그거 말고는 밥먹을때 턱운동정도
-
마라탕 먹고싶다 0
-
항상 내 의문거리였음 물론 일년 준비하면 당연히 6개월 준비한것보다 퍼포먼스가...
-
수행평가 하나 스트레스받던거 끝맞추니까 조증 존나 쌔게 오네 아 오늘 약 먹지 말걸
-
주1회 주말 아침10시부터 12시~ 1시까지 축구하려고 하는데 너무 오반가요?
-
과목이 과탐이나 수학이면 바로 신뢰도 상승할거 같은데 흠…
-
독서영역대신 만화영역으로 웹툰 수십컷주고 비문학영역 문제처럼 내겠네 80분도 필요없겠네
-
어제 일정 때문에 티젠전 이제봤는데 구마는 구마더라 3
부정적인 의미로 ㅇㅇ 한화전에서도 이러면 아무리 구마가 조마쉬 등 뒤에 업고...
-
홍준표 "불공정 입시제도 바꿔야…수능, 1년에 두 번으로" 24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1년에 수능을 두 번...
-
군대가기전까지 같이 일하자는 사장님 우린 도망가지말고 끝까지 동아리에 남아있자는...
-
내 기억상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제대로 못했었다고 기억하는데 정상적인 과외가 진행이...
-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
N제 뭐 풀까요 4
지인선 다 풀고 드릴드 다 풀고 이제 이해원 푸는 중인데 이거 다 풀면 뭐 풀까요??
-
특히 국어 말씀드리자면 선생님마다 풀이법이 조금씩 다르시긴 하지만 각자 잘하시는 게...
-
26 드릴 시작 0
해설지 좋네요
-
심심하다 (2000덕) 17
수심이 H인 예각삼각형 ABC가 있다.AH=a, BC=b일 때, sinA의 값을 구하여라.
-
으흐흐흐 이매진+@@
-
그렇게 쉽지도 않고 계산 왤케 많지
-
멋진 오빠였으면 좋을거같은데 ㅜ 말섞기도 싫어요
-
추천해주세용
-
자사고 내신 7 시작해서 전교1등 마무리 했는데 하위권학생들 과외 엄청 잘잡히네...
-
다음 학기까지만 잘 하면 장학금 나오는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
자꾸비교하니까 7
스트레스반네..나보다 두살 많은데 소방관 경력 3년이라,, 너무 대다네
-
함수 말고 이차곡선으로도 될까요? *f(g(x))에서 f가 이차곡선인 경우 된다면...
-
야자실 들어갓어 7
아오 ㄹㅇ 수학 좀 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화학 문제집 밖에 안 들고왔군 음 어쩔 수 없다
-
스트레스 ㄹㅇ 장난아니네
-
[수학] 삼각함수&비삼각함수 교점수열 현실적인 현장에서의 생각 2
필자의 주관적인 야매 풀이이므로 엄밀한 풀이법으로 풀고 계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셔도...
-
가격만 좀만 낮았어도 질렀을거 같은데 가격은 근현대적이네
-
빠져든다.
-
수엊시간 되면 슬금슬금 눈치도 안보고 칼같이 눕는 애들은 좀 아닌거 같다
-
수학+1h
-
아이디어 수강후 기생집 4점까지 일단 다 한번씩은 풀어봤습니다. 아 물론 점프문항...
-
강매당한 이투스 모의고사 환불 신청하는 게 나을까요? 3
제가 더프, 이투스 모의고사 2개를 한 달에 2번 볼 것 같은데 지금 이 시기, 제...
-
실모 뭐해야함 0
학교에서 D.Archive,constant, D.Fine, D. Fine...
-
이제 본인 영역 아니어서 답 못달아줬다를 넘어서 그냥 뉴비 공부 질문글에 관심이...
-
시대인재 물리 0
시대인재라이브로 현정훈 듣는데 강좌만 뜨는데 볼텍스랑 브릿지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주변 학원들 전화해보니 다 마감됐다고해서 어쩔수없이 집에서보거나 기차타고...
-
언급이 아에 없네
-
아오 환율시치 3
아.
-
들어올때마다 바뀌어 있음;,
-
확통 미적 기하
-
국어 고정1이면 7
정법 지금 시작해도 만점 나와요?사탐에 감이 아예 없음 누가 국어 잘하면 정법하라길래...
-
국어 양 7
국어에서 양을 늘리라는게 양치기를 하라는건가요? 그럼 기출가지고만 양치길ㄹ...
-
1. 집근처 잇올 70만원정도 화장실 맘대로 못가는게 좀 에바같음.. 6.9모 따로...
-
[유튜브 23만뷰 돌파!!!] 수능 영어 풀어주는 AI 프로그램 개발? [노병훈 영어강사, Roy] 수능 CDI 풀이법 프로그램, 로블정음 영어독해법 0
이 칼럼으로 영어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학생분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희망을...
-
칼럼 뭐쓰지 0
소년애 지문 뜯어보기 이런거 할까 아님 강화약화의 일반적해법이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