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뿌 [492080] · MS 2014 · 쪽지

2015-12-15 20:08:40
조회수 8,291

흔한 고3 재수와 현실타협 ㅜ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49309

나름 문과 최상위권이였고 모의고사도 늘 잘 나와서 한의대 5개 넣었다가

수능을 말았습니다. 등급 하나차이로 최저 다 못맞춰서 경한 만 면접보고 예비번호 받았구요.

정시로 가느냐 재수를 하느냐인데 쓴다면


가        부산대 유아교육           어머니아버지가 큰 어린이집을 2개 가지고 계십니다.

          최초합                                나름 신생학문이라 교수되기도 쉽다고,, 적극 추천하시네요

                             저희아버지도 대학원나오셨고 교수나오면 당장이라도 할수 있다십니다..

                         하지만 유아교육이 스펙트럼이 워낙 넓고,, 바로 원장으로가지않고

                          유아교사를 조금이라도 하는 이상 자존심이 상할것 같네요..

 나          공주 청주 진주  교대 최초합뜹니다    사실 이길이 제일 추천받는길이지만,,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인지 모르겠구요 젊은날을 서울 아니 최소 대도시 에서

                    보내 고 싶은 열망이 큽니다. 안정성보다 큰 이상이런게 큰 사람이라,,

                     사실 수시를 육교대 쓸라다가 몇달간 정말 많은 고민끝에 한의대로 고쳤습니다.

                    진짜 하고싶은게 아닌것같아서요 평생을 학교에있는것도 좀 그렇고,,,

  

다             한동대  or 홍대 자유전공   추합 5칸

          뜹니다... 홍대는 서울이라 어차피 문과 취업 노답이면 가서 제 길을 개척해볼수도                     있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고 고시를 봐도되고,,, 한동대는 제가 기독교이기도 하고 커리큘럼 잘됨,, 아웃풋 좋음 때문에 끌리네요


재수를 하게된다면    이과로 치고 싶습니다.. 종합이나 논술로 수시도 노리면서 죽을각오로

해서 의치한 스카이 노릴 생각입니다. 강대나 하이퍼 등록해서요...

저 공부할때 맨날 팽팽 놀던 애들이랑 비슷한 대학간다는게,,, 내신 삼사점애들이랑 같이 간다는게 자존심 많이 상하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저희학교에서 제일 열심히 한다고 말 듣고 쌤들 한테 농담으로 니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애 전국에 몇안된다 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이악물고 죽을듯이 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스카이 꿈꿨던게 계속 남을것 같기도하고,, 솔직히 설대 붙은 애들 다 저보다 열심히 안했던 애들인데,, 저희학교에.,,, 하루에 대여섯번은 우는것같고 잠도 잘못자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렇게 온힘을 쏟아붓고 나니 재수한다고해서 더 잘나올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제가 문과라 이과는 진로 커리를 잘 모르고 어떻게 잡아야할지 직업은 뭐가있는지 도 몰라서 좀 조언도 얻고 싶구요..

 경험 많으신 분들 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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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09 · MS 2014

    국순당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원점 표점
    국어 B 94 130 97 1
    수학 A 96 136 98 1
    영어 94 130 96 1
    법과 정치 50 66 97 1
    사회 문화 47 64 95 1

    얼마나 망핵길래 저도 망햇지만 그정돈아닌데 저도문과에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11 · MS 2014

    기만인가요 ㄷㄷㄷ 망하셨다면 원래 400나오셨나는 하,.... 저도 모의때는 비슷하게 나왔는데

  • 삐뿌 · 492080 · 15/12/15 20:11 · MS 2014

    연고경 걍 갈수있는 성적아닌가요

  • 2013. · 402156 · 15/12/15 20:12 · MS 2012

    저걸로 연고경 매우 힘들죠 서강경도 확실한 장담은 못해요 ㅋㅋㅋ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13 · MS 2014

    절대 안대는데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13 · MS 2014

    왜기만이죠? 저도 망햇다고 생각해서 반수 재수생각중인데 동병상련이라고 생각햇는데....

  • 삐뿌 · 492080 · 15/12/15 20:14 · MS 2014

    정말료?? 올일인데 그런가요 제가 뭘 모르고 그랬네요 저한텐 정말 높아보여서 지금,,, 정시를 아예 생각안했던 사람이라 그런가봐요 죄송해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15 · MS 2014

    등급만 봤지 원점수 보니까 이해되네요.. 저희 모의때 등급컷이 워낙 높았더니..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19 · MS 2014

    개망이져 솔직히 허울뿐인 1이고

  • hjlovehj · 485301 · 15/12/15 23:10 · MS 2013

    그렇게 자랑하고 싶을까. 예의가 없네요. 페북에도 이성적표 올리고 망했어ㅜㅜ 이러셨나요??ㅋㅋㅋ 참 가관이네.ㅋ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3:11 · MS 2014

    ?? 저이미 작성자분이랑 다얘기끝낫는데 다끝난거가지고 뭐하시는건지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3:13 · MS 2014

    전 저분 처음부터 비꼴생각도 없엇고, 문과최상위권 보시던분이 너무추락하신거 같아서 오히려 위로차원에서 댓글남긴건데요??? 밑에 댓글보세요. 저도 같이 고민하고있습니다. 좀 하나만 보지마시죠 님이야말로 가관이시네

  • hjlovehj · 485301 · 15/12/15 23:16 · MS 2013

    쭉 다읽고 하는 말입니다. 기만도 장소 봐가면서 해야지 인터넷이라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글 작성자분 쓴 내용 읽어보면 대충 어느정도 받았는지는 아셨을꺼 아니에요? 근데 올1 성적표 꺼내놓고 참....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3:17 · MS 2014

    어떻게 생각하면 님말이 맞는거같네요.. 네 제가 생각이 좀 짧은거같습니다.
    근데 제기준에서는 정말 실망한점수여서 그래여 ㅠㅠ
    망한 현역 생각좀해주세요..

  • hjlovehj · 485301 · 15/12/15 23:19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3:22 · MS 2014

    넵 님도 올해 남은일 잘되세영~~~

  • hjlovehj · 485301 · 15/12/15 23:1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삐뿌 · 492080 · 15/12/16 01:33 · MS 2014

    사실이긴 한데 기분이 묘하게 상하네요 ㅋㅋ 하하하 올1등급 성적표로 위로가되지 않는답니다 하하하 제가 님 성적 받았으면 한의대 2개는 무조건 붙었네요 하하하하하 연고대 인문이라도 갈수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ㅎㅎㅎ

  • 빙고빙고 · 496544 · 15/12/16 01:40 · MS 2014

    저 연고대인문힘들어요... 제성적으로 되는 한의대잇어요? 다군상지한 추합밖에 안뜨던대

  • 삐뿌 · 492080 · 15/12/16 01:52 · MS 2014

    수시 최저요 님

  • 삐뿌 · 492080 · 15/12/16 01:54 · MS 2014

    기준 달라서 관점 문제 이해하는데 추락이라고 직접언급하시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더군다나 위로는 아니였구요^^

  • 리미이 · 595995 · 15/12/17 04:47 · MS 2015

    원점수 보니 이해되네요 사실 저 점수도 누군가에겐 꿈의 점수지만...

  • HBItFCeUw6R7rs · 594777 · 15/12/17 05:55

    이분 낄데안낄데 모르시는분

  • paulpogba · 611337 · 15/12/15 20:11 · MS 2015

    이런 댓글은 왜 다시는거죠..????

  • 삐뿌 · 492080 · 15/12/15 20:11 · MS 2014

    그러게요,,, 참 당혹스럽네요 정말 망한사람한테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14 · MS 2014

    저게 왜 기만인지?? 이해가 안대는데....ㅠㅠ

  • 사회과학의 요람 · 471167 · 15/12/15 20:16 · MS 2013

    자랑이죠ㅋㅋ;;;

  • 삐뿌 · 492080 · 15/12/15 20:18 · MS 2014

    스카이 의치한 노렸던 분이면 원점수가 그리 높지 않으니 그러실 만도 하네요...ㅜ 저분도 저분만의 기준이 있으시니 하.. 근데 올일은 걍 지금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한없이 높아보인답니다 이해해요 님도,,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38 · MS 2014

    허 음..애도합니다..일단 ...고3때 우리노력한거 어디로 안갈테니 재수하신다면 당근 한의대가실수잇을꺼에요... 진심으로 힘내세요

  • HBItFCeUw6R7rs · 594777 · 15/12/17 11:15

    애도는 죽은사람한테 쓰는 말이에요...ㅜㅜ 그리고 님 좀 넌씨눈같아요 ㅎㅎ;;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18 · MS 2014

    제의도 넘겨짚지좀 마세요 뭔자랑을 저점수로 해요?

  • 사회과학의 요람 · 471167 · 15/12/15 20:28 · MS 2013

    음....님의 점수 제 입장에서 낮은거 맞아요. 님 점수로 연고어문 가면 잘간거겠지만 저는 지방의/서울대 갈 점수거든요. 그렇지만 문과 5한의대 수시 쓴 분이 님보다 낮은 성적 받고 부대 유아교육,교대 물어보는 글에서 그 점수 가지고 나도 망했다고 하는것은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말은 아니죠. 그리고 저분에게는 자랑으로 보일 수도 있죠.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니 앞으로 댓글 다실때 신중하셔서 수능 망한 사람 두번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30 · MS 2014

    글쓴분도 제의도 이해하셨는데 님이 더 달려드는게 이해안되네요 문과입시 잘모르시면 그냥 말씀마세요.

  • 망했다꺌꺌꺌 · 625673 · 15/12/15 20:39 · MS 2015

    컨셉이 아니면 사회성이 부족하신건데...

    같은반에 33233 이렇게 받고 슬퍼하는 애한테

    11111받은애가 '야 나도 망했어 ㅠㅠ' 이러면 위로가 될까요?

  • 망했다꺌꺌꺌 · 625673 · 15/12/15 20:32 · MS 2015

    걍 무시하세여 컨셉같은데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34 · MS 2014

    제가여? 전 그런짓 할생각 추호도 없는데 망친현역 컨셉으로 몰아가지마세요 저도 진짜 눈물나는데

  • 삐뿌 · 492080 · 15/12/15 20:37 · MS 2014

    저 32221 입니다 수능 ㅎㅎ 이해가시나요 더 고차원의 눈물입니다 저 ㅋㅋㅋ

  • 수능연계교재 · 444831 · 15/12/17 12:39 · MS 2013

    맨날 쓰시는 글이 망했다는 글이시던데 무슨 심리인지는 모르겠는데 69난이도봤을때 고정만점아닌이상에야 그성적을 망했다고 볼수도 없을것 같고 더욱이 이런글에 11111성적표 올려놓고 위로랍시고 기만하시는데 자신한테 솔직히 물어보세요 이런글에 님 성적표 올리는 이유가 뭔지

  • 내신관리왜안했을까 · 583002 · 15/12/15 20:13

    패자는 말이 없다

  • Shcmidt.95 · 569876 · 15/12/15 20:17 · MS 2015

    너무한다ㅜㅜ

  • 삐뿌 · 492080 · 15/12/15 20:27 · MS 2014

    누구를 겨냥한 말씀이신가요,,, 가슴아프네요 참

  • 내신관리왜안했을까 · 583002 · 15/12/15 20:40

    자학하는거임 ㅠ

  • 삐뿌 · 492080 · 15/12/15 20:54 · MS 2014

    아.. 되게 다의적인 한문장이네요 그거아신가요 무려 세명을 지칭할수있는 ㅋㅋㅋㅋ 저와 빙고빙고님과 내신관리님 자신을요.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56 · MS 2014

    힝 ㅠㅠ

  • 리드미컬하게 · 438967 · 15/12/15 20:16 · MS 2012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B 132 98 1
    수학 A 136 98 1
    영어 131 97 1
    한국사 63 95 1
    사회 문화 67 99 1
    베트남어 61 76 4

    빙고빙고님 저랑똑같이말으셨네요 ㅜㅜ동병상련입니다./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19 · MS 2014

    어떻게할지 참 고민입니다.. 리드미컬님은 연어문 가능하실것두 같은데여..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0:17

    점수 맞쳐서 가서 반수하는거 추천합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케이슨데 반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삐뿌 · 492080 · 15/12/15 20:19 · MS 2014

    그 생각도 해봤는데 이과로 전향할려면 반수는 무리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절대 허락하지않으실듯도하고,, 참 반수는 ,, 님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20 · MS 2014

    삐뿌님 저도 이과생각했는데 과탐이 수학보다 더 힘들수도 있다고하네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23 · MS 2014

    저도 교대갈려고 과탐피해서 온건데,,, 문과는 스카이 가도 답없다고 워낙 말을 많이들어서,,, 써먹을 수 있는 곳으로 재수를 하고 싶어서요ㅠㅠ 공부힘든건 안 무섭습니다 솔직히 공부 재밌어 하기도 해서 ㅜㅜ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0:22

    일년 더 할 엄두가 안나서... 이번에 영어가 망했는데 영어는 기본적인 실력을 올리고(어차피 대학 가서도 영어 해야되니까) 1학기 끝나고 휴학 할려고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24 · MS 2014

    문과로요?? 그냥 일반대 가시나요? 어디목표신가요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0:26

    이번에 서성한 성적 나왔고 목표는 당연히 서울대 ㅋ

  • 삐뿌 · 492080 · 15/12/15 20:29 · MS 2014

    ㅋㅋㅋ 아 그정도면 반수하실만하네요 참 오르비언님들 저도 쌤들이 내내신이면 성대는 걍 간다라고 하셨는데 절대못가네요 ㅋㅋㅋ 전 홍대에요 님아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마지막!!!!!!!!!!!!!! ㅋ 그것도 추합으로!! 야호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0:29

    저도 이과로 재수 생각 해봤는데 이과 친구 말 들어보니까 만족할만한 대학 가려면 일년가지고는 안되겠더라고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39 · MS 2014

    근데 그래도 현역 이과 애들이랑 일년차이아닌가요 시간은 배로 많고 국영은 더많이했고,,, 그래도 진정 무린가요ㅠㅠㅠㅠ 하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1:01

    이과 수학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공간도형문제는 진짜 노력으로 커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보기만 해도 토나오고 과탐 같은 경우는 올해 생1 문제지 뒷장만 봐봤는데 뭔말인지는 하나도 몰라도 포스가 ㄷㄷ 하더라고요.

  • 삐뿌 · 492080 · 15/12/15 21:13 · MS 2014

    저희가 문과라 몰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 ㅠㅠ 이과애들도 생윤윤사 기겁을 하던데 저 로그 첨 배울때도 토나올것같고,... ㅋㅋㅋ 아 참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1:22

    저도 이과로 재수 할 생각하고 이과 친구한테 물어보면서 얻은 결론인데 문과 공부 1학년 때부터 박터지게 해서 이 정도 성적인데 이과 수학을 일년 안에는 힘들 거 같네요. 애초에 문과 수학은 머리 안 좋아도 반복하다보면 되는데 이과는 그게 아닌 거 같음.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0:20

    본문 마지막 부분은 정말 공감 되네요ㅠㅠ

  • 삐뿌 · 492080 · 15/12/15 20:25 · MS 2014

    하,,, 학교에 한명 있을까말까하죠 이런사람,, 근데 제 주변엔 저밖에없으니 정말 죽고싶은데 가족얼굴보며 버티네요..

  • 닭발찌개 · 565121 · 15/12/15 20:27

    올해 현역들 많이 망했더라고요 힘내세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30 · MS 2014

    평가원이 어려운문제 없을것!@@ 이라고 했는데 ㅋㅋㅋ 크크크 제 뒤에에가 기침을 국어시간부터 계속 미친듯이 해대더라구요 님 한번더하실 때 대처해가세요 저 이명학 그불구에서 듣기로 그런거 다 대비해갔는데도 수능현장에서는,,, 수능 수학시간 4-50분을 걔때문에 날렸어요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31 · MS 2014

    기침충이 또.... 전 운이좋앗네요 그런애는 없엇으니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34 · MS 2014

    심지어 전 논술도 노예비 광탈ㅋㅋㅋㅋ전 반수재수고민중인데 삐뿌님은??

  • 삐뿌 · 492080 · 15/12/15 20:46 · MS 2014

    경한은 6번이라 기대도 안하구요,,, 일단 내보고 인생이 거기서 거기라고 걍 일단 갈까 생각도 있고 재수하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이과로 전과 안할빠에야 문과헬은 같으니 하.................... 지금 마음이 혼재해서 글올린거죠 ㅋㅋㅋ 근데 그거 무섭지않으세요 학교 후배가 나랑 동기고 나랑 동갑이 선배님되는거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48 · MS 2014

    네...학번제가 껄끄러운게 그거라고 하더라구여...그래도 연상경계열가면 감수할수잇어여 ㅋㅋㅋㅋ

  • 삐뿌 · 492080 · 15/12/15 20:50 · MS 2014

    재수 돈도 만만치 않아서요,,, 님은 이번에 올일 나오셨지만 저는 한번더 해도 이게 제 실력은 아닐지/// 노력의문제가 아닌것 같아서 되게 막막하고 그래서요...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52 · MS 2014

    에이그래도 노력은 배신안하겟져.. 수능컨디션이 안젛으셧겟져 솔직히 운이 많이 좌우하니까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54 · MS 2014

    단순 공부량은 저 3배쯤되시네요..굇수시다 국어 음...제가 주제넘지만 혹시 너무많이해서 혼잡해진게아닐까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57 · MS 2014

    그러기엔 다른 수가 없었네요 그냥 손놓고 있을수도없고,,, 논문도 읽어보고 별짓 다해보는 수밖에 저한텐 없어서요,.. 근데 노력이 배신하는 삼년을 보내와서요 ㅋㅋㅋ 그말 믿기엔 너무 많은걸 겪었네요. 아직도 그말 믿으시는 분은 제대로 노력해보지 않았거나 머리 재능 운 등이 뛰어나서 노력하는 족족 결과를 얻으신건데 님은 후자실것 같네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제 주위도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0:58 · MS 2014

    어긍데 탐구두과목은 뭐하신거에여??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1:01 · MS 2014

    제가 수학은 더많이 한거같은데 음.. 국어는 전 한선생님 커리만 듣고 기출은 솔직히.. 1회독 풀기만 햇는데 ..음 어렵네요

  • 삐뿌 · 492080 · 15/12/15 21:11 · MS 2014

    생윤 윤사에요! 글구 수학 일회독인데 저보다 많이하신것 같다구요? ㅋㅋㅋ 에이 에바에요 저ㅋㅋㅋㅋ5독은 될듯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1:17 · MS 2014

    저 수학 정말 많이했는데 어차피 하나에틀려서 할말없디만 1회독은아니죠 국어가 그렇다는거지 못해도 10회독은햇겟다
    시중에 잇는 사설모의중에 제가 안푼건 출판이 안된거에요

  • 삐뿌 · 492080 · 15/12/15 21:22 · MS 2014

    아 전 수학 일회독 이라고 하시는줄 알았어요 깜놀 ㅋㅋㅋ 잘못 독해햇네요

  • 빙고빙고 · 496544 · 15/12/15 22:22 · MS 2014

    수학1회독은 사람ㅅㄲ가아니져..

  • 삐뿌 · 492080 · 15/12/16 01:22 · MS 2014

    동감이요,, 무슨수를써서라도 하게되있는데

  • 사회과학의 요람 · 471167 · 15/12/15 20:18 · MS 2013

    유아교육 조건 대박이네요. 마치 의대생 부모님이 두분 다 의사이고 각각 병원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ㅋㅋㅋㅋ 저러면 닥1할듯요.
    바로 옆에 돈밭이 있는데 교대 가서 뭐하시게요? 저라면 부모님께 절하면서 부대 유아교육 갑니다

  • 삐뿌 · 492080 · 15/12/15 20:22 · MS 2014

    그렇기도 한데 사실은 어린이집 하나 지금 중단되서 건물이랑 땅만 크으게 있고 하나만 운영중이고 이거 짓느라 빚도 많아요 아시다시피 유아교육 애들은 점점 줄어가고,,,,

  • 사회과학의 요람 · 471167 · 15/12/15 20:35 · MS 2013

    그러면 이과로 전과하셔요. 반수 말고 쌩재수 하셔야 할거에요. 국영 되어 있을 거고 수탐만 겨울에 미친듯이 파고 2월에 재종가심 되요. 과탐은 꼭 지1끼우고 물1/생1/지2 중에서 1선택 해서 공부하시구요.(설의가려고 투 선택ㄴㄴㄴㄴㄴ지투는 지1과 하면 전체공부량이 줄어서 추천해드리는거)
    내년에 의대가 대거 복귀하면서 한의대 컷이 낮아질거니까 딱 좋네요. 힘내세요. 저도 그거 겪어봐서 진짜 안타깝고 그렇네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42 · MS 2014

    감사합니다,,, ㅠㅠ 님처럼 객관적인 정보 주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는 없어서 ㅠㅠ ㅠㅠㅠ 근데 제가 마닳 기출5-6번 넘게 돌리고 오답노트도 매일매일 보고 약점 유형별로 묶고 온갖책에 그렇게 하는데도 국어가 안나오는 타입이라...그게 국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애들이 좀 있잖아요,, 수능 전에 거의 국어시간에 반을 투자하다시피 해도 안되는건 재수를해도 고치기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이건 어떻게 할까요

  • 사회과학의 요람 · 471167 · 15/12/15 20:49 · MS 2013

    제 국어 점수가 조언 해줄 정도가 아니라서요...ㅋㅋㅋ 오르비 국어 칼럼 읽어보세요

  • 삐뿌 · 492080 · 15/12/15 20:51 · MS 2014

    국어 칼럼들 오르비 수만휘에 나온거 거의다 제본했어요 ㅋㅋㅋ 제본해서 몇번이나보고 책으로 ㅋㅋㅋㅋ릿밋딧도 하고

  • 삐뿌 · 492080 · 15/12/15 20:52 · MS 2014

    국어 국어의기술 1.2권 순수국어5독 leet지문 다수,교육청 문제 다수. 언어마스터칼럼 10개 반복

    씨뮬 미래로 기출 고3,2,1 비문학 쫑내기, 국치독(대종쌤 소름 제가 얻은 알짜만모아놈)

    유대종 프리패스 강의. 수강 다수. 수특 인수 비문학 ,문학,수완 , 나쁜 국어독해기술

    박광일 훈련도감 독해역전 전형태 문학 비문학 김동욱 이비다 조금

    권규호 파이널 과학경제 화작문 문학 권규호 무료문법강의

    윤혜정 개념의나비효과 ebs 문법강의2-3개 순수국어 강의 다수

    내신대비 문법 책 5-6권 누드문법교과서등 자이스토리 독해 자이스토리 화작문

    매삼비 씨리얼 문학 한권에 잡히는 고전문학, 국가대표모의고사 a,b형 봉투. 반전모의

    마닳 1권 3독 2권2독, 지문읽는법, 이겨놓고- 수없이. 플러스알파, 비문학 요약독해,

    국어문학 총정리 메가북스, ebs분석노트

    2016 6월 2독 9월 3독 해설강의각각 5-6편, 대부분 모의고사 해설강의.




    수학 파렙,알텍 수1미적,생각의질서 수1미적, 신승범 개념강의 4개, 신유형 하나.

    이미지 김창재 심주석 이하영 강의등 다수.

    자이 수1,미적 4-5독. 쎈 4권 4-5독 혹은 8독. 일품3-4독 블랙라벨 개념쎈 개념원리

    마더텅2016대비.2015대비, 미래로수학 기출. 쾌 문제집.

    20152016수특수완 4-5독 내공의힘 수학 기출 프린트로 반복 사설 반복 양 다수

    수학의정석 2권 수비. 1등급만들기, 수학의바이블, 함정피하기, ebs분석노트, 변형문제

    오답노트 2권




    영어 김기훈 천일문 기본 완성 조정호 어떤강의, 강원우 6시간 인수 ,수완, 반스

    이명학 리로직 신택스 이오공감 수완 인수 올인원 반 그불구 수강중

    심우철 12독 주혜연 강의 연계 로즈리 문법 그래머존 이성권 문학개념어와논리적해석

    스직직 책 에몽의 빈칸추론 이랑 수능영어 독해기술 능률 구문사고력

    천일문 기본 500개 문장 외움 섀도잉과 듣기 반고 ,천일문 완성 . 맨투맨 1,2 씹어먹음

    201420152016 모든 이비에스 수특수완인수12교재. 2015 이비에스 변형 절대문항

    디딤돌 실전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씨뮬 3권, 이솔루션 20152016

    오답백서 빈칸백서 2독 씩. 자이스토리 기본, 독해완성 2독

    고교여어듣기 파워업모의고사 1.2. 특급 듣기, 리스닝 플레이어 등 듣기 책 다수/

    파사쥬 독해. 메가스터디 기출501?, 메가스터디 3점 2독, 메가스터디 어법어휘.

    이비에스 분석노트 2권, 총정리 1권, 문장노트 3권. 황인영 자료로 에이포 1종이 박스 10 개는 쓴듯, 과장없이/




    사회 이지영 생윤 개념,약점,수완,수특,파이널 생윤윤사 4step 생윤윤사.

    강승희 개념, 김종익 약점체크, 개념강의. 김성묵 윤사강의, 김성묵 n제,

    ebs n제 수특 수완 미래로 기출 숨마쿰라우데 7030파이널 생윤윤사

    생윤 씨리얼, 교과서, 메가스터디 고난도

    윤사 내신 5권 한국지리 5권 이기상,2개 신승진 강봉균 강남인강

    사회문화 박봄 강남인강 내신 4권 한국사 설민석강의 이비에스강의 내신용.

    세계지리 이기상 민병권강의 수특강의., 마더텅 4번 반복, 탐스런3독 수특등

    오답노트.




    다른거 더 많은데 다 버리고 기억안나서 생략, 삼년동안 해온거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국어 김봉소 모의고사 ,,,,,, 다른 사설 다 때려 치우기 질떨어짐

    오답노트 약점 유형화 한것 계속 추가. 매일 보고 체득. 무한대로반득 리미트.

    순수국어 책 반복, 리트 반복. 언마 보기/

    권규호 수능 스킬과 그 요령 강의

    국어의기술 복습하고 버리기, 나쁜국어, 비문학 쫑내기도 복습하고 버리기.

    대수능 2독에서 5독으로 6,9월 3독에서 6-7독으로 완벽히씹어먹기. 하고 매일보기 무한대

    마닳 핵심만 해서 1권 4독 끝.체화. 그레이님 빈님 등 칼럼 체화.

    대종ㅁ의고사

    대종님 과학경제 제본한거 경제 남은것 체득. 끝-----




    영어 그불구 파이널, sd모의고사. 수능완성 실전듣기,

    쎄듀 파이널 모의고사,

    이솔루션 복습, 오답노트, 문장노트 계속 반복.




    수학 히든모의고사 , 이해원, sma 모의고사,

    마더텅 212930골라서 다시 , 교재 안가리고 212930 주력.




    사탐 4스텝 무한 반복 파이널 모의 끝내고 반복. 실전모의

    오답노트한거 반복. 낯선제시문 모으기. 총정리

    디 10일까지 약점도완과 실전 주말 병행. 실력 배양

    디 십부터 거의 실전 처럼

    지금 부터 수능 시간표처럼


    수능치는날 내약점과 모의고사 역사등 핵심만 집기.까지공부.

    이게 수능전에 적은거네요,,

  • 강남대성16학번 · 560071 · 15/12/15 20:53 · MS 2015

    만약 이과하실꺼면
    스는 버리고 카이의치한만 노리세요 2과목ㄴㄴ

  • 삐뿌 · 492080 · 15/12/15 20:59 · MS 2014

    1년안에 하기 어렵다고 해서요 이과공부가,,, 한국사 수학 과학을 한꺼번에 해야해서 그런가 싶네요 근데 이과도 의치한 아니면 대기업 노예라고 계속 그러셔서 ㅠㅠ 이쪽 아시나요

  • 7WnuJiGKX8RNSa · 622122 · 15/12/15 20:59 · MS 2015

    ㅠㅠ쪽지 한번만 확인해 주세요!

  • 삐뿌 · 492080 · 15/12/15 21:09 · MS 2014

    네 보냈어요!!

  • 7WnuJiGKX8RNSa · 622122 · 15/12/15 21:15 · MS 2015

    감사함당! 한번만 더 읽어주실 수 잇으세요 ㅠㅠ ?정말 감사해요!

  • 삐뿌 · 492080 · 15/12/16 01:23 · MS 2014

    도움됬길 바래요 ㅎ

  • 누군가에게막연한목표 · 624340 · 15/12/16 00:10 · MS 2015

    현역 재수준비중 도움 됬습니다 ㅊㅊ

  • 삐뿌 · 492080 · 15/12/16 01:25 · MS 2014

    다행이네요ㅎㅎ 응원해요

  • 퍼즐완성 · 587742 · 15/12/16 00:24 · MS 2015

    저라면 나군 교대 가서,
    초등교사,그리고 교원대나 서울교대 교육대학원 다니면서 더 큰 이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거 같아요.
    아님,교대에 대학 걸쳐놓고
    이과 공부 열심히해서 내년에 의치한 노려보거나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했는데
    저케 열심히 공부했는데,어떤 길이든 성공하실 거 같네요.

  • 삐뿌 · 492080 · 15/12/16 01:28 · MS 2014

    하.. 감사합니다 진짜 지금 부모님이랑 얘기하고 그래도 그게 제일 현명한 선택인것 같긴 해요, 가능성은 무한히 열려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교대 최초합 뜨는데 폭발나서 안튕겨졌으면 좋겠네요. 재수든 뭐든 일단 붙고 생각하는걸로,,,,,하

  • 칼세이건 · 557926 · 15/12/16 01:54 · MS 2015

    오 님도 재수할때 이과 생각하시나보네요... 저도 이과로 전과하는 걸 생각하고 있는데 수학이 두렵고 이과애들이 두렵네요.. 그 애들이 문과였던 저랑 차원이 다르게 잘할 것 같아서요ㅠㅠ 그리고 제가 천문학과를 가고 싶은거지 직접적으로 원하는 직업은 없고 해서 이과로 전과할지 말지 망설임만 크네요.. 님은 확실하게 전과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삐뿌 · 492080 · 15/12/16 13:07 · MS 2014

    저도 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문과 연고대가도 할게 워낙없어 교대나 한의대 가는 추세니 재수의 가치를 뽕뽑으려면 의치한 스카이는 가야한다 문과는 올일도 어렵다.. 그런상황이라서요 써먹을수있는학과로 가고싶근

  • 수험생끼리 · 592044 · 15/12/16 02:21 · MS 2015

    Wish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원점 표점
    국어 A 96 130 97 1
    수학 B 96 124 96 1
    영어 97 133 99 1
    화학1 50 67 99 1
    물리2 50 63 94 1

    이과와도 됩니다. 단
    투는 하지마세요.

  • 삐뿌 · 492080 · 15/12/16 13:08 · MS 2014

    바꿔서 하신건가요? 가도 되긴하는데 교육과정도 변화하고 큰결심 해야하는거라..

  • lgho1505 · 425436 · 15/12/16 06:10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정의... · 507293 · 15/12/16 11:15 · MS 2014

    지나가는 길에 제 작년 모습같아서 글씁니다.
    저는 6,9월 400맞고 서울대 생각하고 있다가 15수능 핵불국어 너무쉬웠던 영어수학 덕분에 국어만 틀려 393맞고 서울대 떨어졌습니다. 그때 제가 과연 재수해서 다시 정말 열심히 다시 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너무 두려웠습니다. 님도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저도 그 공부밖에 모르는 1년의 생활이 정말 힘들었으니깐... 하지만 전 마음 다잡고 1년만 더 참았고 결국 원했던 경찰대에 합격했습니다.
    지금 그 1년의 시간이 길어보이시겠지만 님의 의지력이면 한번 더 도전하셔도 꼭 성공하실 거에요! 활짝 웃으시길...

  • 삐뿌 · 492080 · 15/12/16 13:11 · MS 2014

    감사합니다.. ㅠ 님 마음이 지금 어떠실지 짐작 되고 부럽네요ㅎ 제가 모의가 그만큼 안나오거든요 님먀큼.. 수능성적도 제기준엔 매우 좋으시고.. 근데 제가 노력으로 그까지 올라갈수있나 라는 회의가 들어서요..각자에겐 자신의 능력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 낙으네 · 564899 · 15/12/16 14:05 · MS 2015

    내년 바뀐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문과에서 이과로 바꾼 경우
    좀 후회를 많이하더라구요. 문과에서 연고대하위과 정도는 쓸 형이었는데 이과로 전향하고
    이과 공부는 1년만에 될 것은 아니구나... 하고 나중에 엄청 후회하던데
    수학뿐만 아니라 과탐이 발목 엄청 잡더라구요 과탐이 아예 노베이스면 진짜 엄청 빡공하셔야할 듯

  • 삐뿌 · 492080 · 15/12/16 23:27 · MS 2014

    아.. 글쿠나 감사해요 진짜그렇긴하겠죠ㅜ

  • 이대탈출기 · 405140 · 15/12/16 16:32 · MS 2012

    전향은 확실히 주변을 봐도 쉽지 않아요...ㅜㅜ
    저는 재수에 반수까지 여러 차례 경험해봤는데 정신력이 강하다면 그래도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결국엔 올해 목표하는 곳 갈 것 같아요!

  • 삐뿌 · 492080 · 15/12/17 11:19 · MS 2014

    감사합니다ㅠㅠ

  • DIRAACCCCC · 625111 · 15/12/16 18:27 · MS 2015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요번에 교육과정 변화해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과가서도 잘 하실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탐구는 지학1 추천드리고, 취향에 맞춰서 물리1이나 생물1 하시면 좋을 듯 해요 ㅋㅋ 문과에 생물이 더 잘 맞다고 하긴 하던데, 요번에 불이나서...ㄷㄷ;

  • 삐뿌 · 492080 · 15/12/16 23:30 · MS 2014

    감사합니다ㅠㅠ

  • 닉네이임 · 620757 · 15/12/16 22:32 · MS 2015

    이번에 재수하면서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한 수험생인데요, 혹시 이과로 재수하신다면 궁금하신 거 있으면 쪽지주세요! 교육과정도 바뀌고 해서 도움이 많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삐뿌 · 492080 · 15/12/16 23:28 · MS 2014

    정말요? ㅠ 저야 좋죠 감사해요

  • 닉네이임 · 620757 · 15/12/17 00:13 · MS 2015

    답장 보내드렷어요! 그리고 더 궁금한 거 잇으시면 쪽지 더 주셔도 돼요

  • 삐뿌 · 492080 · 15/12/17 00:40 · MS 2014

    보낸적없는데.. 딴분이 보낸거 착각하신듯 ㅎ소름 결정되면 쪽지드릴게요ㅠ

  • 닉네이임 · 620757 · 15/12/17 00:42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ea127 · 522611 · 15/12/17 06:30 · MS 2014

    저는 이과로 바꿔서 재수하고 싶은데 애들이 다들 못한다고 미쳤냐고 말려요. 이번 현역기간을 돌아보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시간인거 같은데.. 얘네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 Milta · 534595 · 15/12/17 08:10 · MS 2014

    분명 쉽진 않아요 근데 문과로 국영수 성적 좋으면 옮기는 것도 좋을듯!

  • 16ㅎㅂ · 632248 · 15/12/17 00:08 · MS 2015

    고3때 정말 열심히 했다가 재수한 사람으로써 그 억울한 마음이 정말로 이해가 가네요..ㅠㅠㅠ 눈팅하려다가 너무 마음아파서ㅠㅠㅠ..... 재수하게되면.. 하기전까지 하고싶은거 왠만하면 다 하시길.. 저 1월부터 공부 감 잃을까봐 다시 시작하고, 졸업식 뒷풀이 못가고 독서실가고, 그러다가 뒷풀이가는 복장의 중학교 친구 마주친거 기억나서.. 재수초반기에 힘들때마다 덜 논게 너무 후회돼서 굉장히 (억울함을 넘어서)분했던거 기억납니다. 그런거 생각안나도록 다 해두시길..

  • 삐뿌 · 492080 · 15/12/17 00:46 · MS 2014

    감사합니다 ㅠ 근데드라마도 질리고 영화를 봐도... 여행 혼잔 못가게하고 실컷 친구랑 영화보고 왔는데도 집와서 계속 울고있네요 공부만한다고 진정으로 친한친구도 몇없어 학교에서도 심심하고 알바도 약속하나껴서 못하고.. 왤케 행복하지않을까요

  • 16ㅎㅂ · 632248 · 15/12/17 09:46 · MS 2015

    ㅠㅠ공부만한다고 친구관계그렇게된것도 공감이요ㅠㅠㅠ진짜 그것때문에 더 억울했었는데.... 차라리놀걸 이러면서...
    저는 대안없이 힘내 이런거 제일 싫어하는데 진짜 힘내야할상황이네요... 저도 작년 겨울이 정말 지옥같았는데 지나보니 다 멘탈의 밑거름이 되더라구요 ㅠㅠ 조금만 더 참아봐요

  • Milta · 534595 · 15/12/17 08:03 · MS 2014

    대충 보니까 이과로 옮기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과로 옮겨서 한의대 가려면 수학 망해도 2등급 상위는 맞아야 할 것 같고 현재 문과 2등급이면 아마 이과 3? 4? 정도 되려나요? 2등급 하위권이시면 이과 5등급 라인으로도 생각해볼 수도 있을듯. 근데 아마 2등급 받는 거 까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문과에서 전과해서 시험쳤는데 제가 3월에 수학 7등급인가 그랬거든요... 문과로 치면 4~5등급? 수능때는 3나오긴 했는데 모의때는 2도 좀 나오고... 못할 건 아니에요 대신 좀 빡셉니다 공부 많이해야 됩니다.. 상상 이상으로... 저는 국어 영어 공부를 거의 안했어요 자신있어서 걍 시간을 수학 과탐에 거의 다 쏟아부었는데 과탐도 진심 난이도 심합니다. 사탐이랑은 달라요. 둘다 해본 입장에서 과탐이 시간도 더 잡아먹고 힘듭니다 그냥 외우면되는게 아니라서... 옮기는거 진심 많이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특히 올해처럼 수과탐 헬로 나오면 전과생들은 썰릴뿐임 ㅠㅠ 참고로 전 올해 반수 할겁니다 ㅠㅠ.... 슬프다

  • 삐뿌 · 492080 · 15/12/17 11:21 · MS 2014

    아.. 글쵸 저 맨날 수학은 1나왔는데 수능에서.. 저도 수탐 땜에서요.. 국이 안받쳐주는게 제일 ㅋㅋㅋ

  • Milta · 534595 · 15/12/17 12:05 · MS 2014

    그럼 옮겨서 하셔도 잘하실거 같아요 문과1등급 나오셨으면 원래 공부 잘하셨었네요 확실히 선택폭이 이과가 많은거 같아요 한의대 가기에도 더 좋다고하고 ㅎㅎ

  • 역습 · 463257 · 15/12/17 09:55 · MS 2013

    교육과정 바뀌니까 오히려 전과하기 더 좋은 것 같은데..작년에 제 친구도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한 다음에 수탐 211 받았어요 ㅎㅎ이과로 전과하실꺼면 반수 말고 쌩재수로 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시면 성공하실 수 있으실듯!

  • 삐뿌 · 492080 · 15/12/17 11:22 · MS 2014

    감사합니다! 큰힘이되네요

  • 의학공부 · 542182 · 15/12/17 11:0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학공부 · 542182 · 15/12/17 11:09 · MS 2014

    저도 고3때 님과같이 했지만 재수하는 의대목표 이과생인데요.69평 31121 9평11111맞았는데 최저때문에 수시의대5광탈했고 선천적인국어장애인이에요.나름 마닳 3회독씩하고 했는데...근데 저보다 더 열심히 사셨네요. 저도 저보다못하던 애들이 수시로 붙은 대학을 제가 정시로 못간다는거에 분한데요.
    저는 너무 분해서 쌩재수합니다. 걔네보다 낮은대학 또는 같은 대학 다니게되면 도저히 자존심이 용납이 안되요.제가 자존심이 워낙 쎈 성격이라..
    저희학교에서 가장 망한 사람으로서 님이 동지같고 마음 아프네요..

  • 삐뿌 · 492080 · 15/12/17 11:16 · MS 2014

    아.. 저도 비슷한 성격이에요 구월엔21111나왔지만... 근데 문과는 진짜 지금 헬이라 이과면 더 망설임 없을지모르는데 의치한 플러스니까.. 그냥 기적이나서 서울대 가지 않는 이상 교대 가는게 더 현명한것같기도 하고.. 올일받아도 연고대힘들대요.. 그리고 친구들땜에 기분나쁜건 레알 저흰 농어촌학교라 삼점대도 경북대 붙음ㅋㅋㅋㅋ일차 삼십명 넘게 붙었어요 페북에 추합인증글볼때마다,..

  • 삐뿌 · 492080 · 15/12/17 11:16 · MS 2014

    진짜 비슷한케이스시네요 저랑.. 그 마음 알아요 저도 국어 ㅋㅋㅋ 망할

  • 의학공부 · 542182 · 15/12/17 11:28 · MS 2014

    교사가 하고싶지 않으다면서 교대가시계요?..근데 문과애들 말들어보니까 전과안하실거면 교대가 나을것같네요.
    아니면 반수하면서 인서울교대노리시는게 어떠신지?

  • 삐뿌 · 492080 · 15/12/17 11:37 · MS 2014

    인서울교대하나에요 ㅋㅋㅋ 그리고 육교대 수시 쓸만큼 원래 초등교사가 꿈이긴했어요

  • 삐뿌 · 492080 · 15/12/17 11:40 · MS 2014

    저도 야망이런거 소위그런거 따문에 글킨하지만 한의대 경한이아니고서는 반수했을때의 후폭풍을 감수하고서라도 서울로 신입생이 가치있는지돜ㅋㅋ 서울진짜가고싶긴해요 그말씀도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 의학공부 · 542182 · 15/12/17 11:44 · MS 2014

    서울살고싶으시다니까 ㅋㅋ
    저도 지방인이라 서울집착강해서 ㅋㅋ

  • 삐뿌 · 492080 · 15/12/17 11:49 · MS 2014

    아 저도ㅋㅋ 홍대 버스킹보고 지하철타다가 이게 대학생! ㅋㅋ 이태원도 놀러가고 홍대클럽에서 놀고싶다는ㄱㅋㅋ지방 어디신지 대구부산이면 배부른소리시죠ㅋㅋ 전,, ㅋㅋㅋ

  • Zil5FAshG6vcwx · 591060 · 15/12/17 15:18 · MS 2015

    죄송한데 국어공부양이 장난아니신데 수능날 3등급이나온이유가 뭐라고생각하세요?..국어가 극복하기 힘든점이 큰가요?.

  • 삐뿌 · 492080 · 15/12/17 15:35 · MS 2014

    선천적으로 안해도 잘하는 사람이있고 비교적 못하는 격차가 심한게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내신도 그렇구요. 또 좀 모든것에 수용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유리한것같습니다. 저는 좀 맨날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좀 다르게 생각하기도하구요

  • 으컁으컁 · 563918 · 15/12/17 17:13 · MS 2015

    와 어떡해요 님 저랑 똑같아요 모든 상황이 ㅋㅋㅋㅋㅋ 교대쓰는것까지 ㅋㅋㅋㅋㅋ 저도 지방인이라 서울 욕망 진짜 커서 일단 가군에 상향으로 중경외시라인을 쓰긴하는데 거기 추합으로라도 되면 반수 할수는 있을텐데 교대가면 반수고 뭐고 끝이니까 ㅠㅠ 고민스러워요 정말
    저고 이과로 전향할까 잠깐 생각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과에서 수학 1,2등급맞을 자신이 없네요 ㅋㅋㅋ 그래서 ㅠㅠ
    아직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 삐뿌 · 492080 · 15/12/17 17:47 · MS 2014

    하,.. 미친듯이 해야줘 교대 되면 고민하고

  • 소비돼지 · 512326 · 15/12/17 17:32

    교대가 부산대랑 겹치나? 저는 이과 시립대 최초합인데도 교대 광탈이던데......

  • 삐뿌 · 492080 · 15/12/17 17:36 · MS 2014

    내신이 좋으니까요 교대 내신이랑 수능 반영비 비슷한데 많아요 내신 400 수능 500 이렇게요. 그리고 문과가 대학가기 더힘들어요 등급은 더높아야되구요

  • 쥬걸륜 · 568158 · 15/12/17 20:04 · MS 2015

    이과 전향하실거면 과탐중에 지구과학1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