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도 오르비 무료 이용자에요ㅎㅎ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66020
ㅎ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ilium iliac 둘다 장골(엉덩뼈)라는 뜻인것같은데 차이가 있나요? 뭔가...
-
할게 너무 많아 1
자료에 치어 뒤지겟네
-
누구보다도 상세하게 풀어볼게요. 오르비 독스에도 올리고 싶은데 어케함
-
화학 ㅈ댄거같다 4
최근 생각이다.
-
10월 말 11월 초에 짱 쉬운 수학 하나랑 기출문제집 하나 20일간 벼락치기만...
-
쉽고 깔끔하고 재밌는문제 <<< 시간 때우기 goat
-
수학하고싶다 0
노래들으면서 수학문제 풀기가 유일한 낙인데
-
등급만 떡하니 박제해놓고 학력저하니 원서 성공이니 컨설팅 홍보용이니 핵빵이니 하는게...
-
너무행복해요 6
제가 하고싶은 걸 드디어 할 수 있게 됐어요
-
이건뭐지ㅋㅋ 12
대체뭐하는분일까 문과면서생2는어째서
-
너무 어려운건 말고…
-
이신혁t 모고 0
이신혁t 라이브 중인데 on 모의고사 1회하고 3회 없이 2회만 온거임?
-
CC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 딱이네요~^^
-
생윤러들 0
선택 한 번씩만 하고 가주셔요
-
사문 생윤으로 사탐런 했는데. 생윤 너무 어려운거 같음요.. 근데 버리기는 좀...
-
진짜 되긴함
-
앙버터 이후로 이름값하는 애는 처음 봤어요
-
아 다욧 안할래 0
뱃살 좀 나온다고 그거 볼 일 있겠나 어차피 1키로도 안 찔 건데 별일 업ㄹ겠지
-
현재 재수생이고 이번 3모 공통 2틀 (14,22) 선택 5틀...
-
ㅇㅈ 0
ㅢㅏ
-
어케할까요
-
오늘 공부한거 2
제로
-
제가 시대인재에서 변춘수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부터 수강하고있었는데 이번 내신휴강때...
-
일이나 아니면 개인적인 취미라던가 해서 어떻게든 바쁘면 자연스럽게 연애고 외롭다고...
-
침대 가고싶ㄷ 1
일류 대학은 침대 그 다음은 와플대
-
인생망함 0
누가 좀 구해줘
-
1년 6개월이 벌써
-
미적과외 잡음 문제는 내가 다 까먹었다는거임
-
난 사실 0
09년생임. 조졸하고 입학함 반박시 님말이 맞음
-
열품타 같이하실분 모십니다. 제가 공부안하면 스벅커피쏩니다 0
안녕하세요 시골에 사는 관계로 근처에 재종반이나 독재학원이 근처에 없어서 자취방을...
-
있었으면 좋겠다
-
놀아줘 2
나랑
-
왤케 개을러졌지 4
아이고 아이고 참고 '게으르다' 말고 '개으르다'도 표준어임
-
돈 아끼고 시간 아끼고 솔로가 좋다.....
-
저 진짜 개념 노베부터 시작해서 시발점부터해서 강기본 쎈 수특 개념 문제집 사니까...
-
물1 공부기록 2
방인혁t expert zero 끝! 그리고 오늘 물1 개념 2회독까지 필수본으로...
-
옯비언들아 6
애니 추천해라
-
올?백
-
연세대!!
-
봄되니까 2
다 연애하네 나도..해야지 언젠가는
-
촉이 오거나 쎄했던 썰 10
댓글로 풀고 가기
-
이거 육진 방언과 국어사 글 금방 끝날 수도
-
Kbs랑 앱스키마 둘다 EBS관련 강의?로 보이는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김승리...
-
시대컨 풀어본적이 없어서 풀어보려는데 알려주실수있나요
-
챗지피티한테 작품 비평문 써달라고 하니까 ㅈㄴ 현학적으로 쓰네 0
1. 정지된 시간의 망령 – 과거에 사로잡힌 자들의 우주 『카우보이 비밥』은...
-
아네로스삿음 11
내인생도 갈때까지 가는구나 시발 ㅋㅋ
-
피램 1권 1회독 끝나가는데 비문학도 하고 하려면 ebs 기출 분석은 언제...
-
미적분 스블 2
생각의질서랑 어삼쉬사 했고 실전개념은 스블 들을 예정입니다 바로 스블 듣기엔 너무...
-
잘자라 7
-
이 공허함 머지
소갈비찜 레시피
1. 소갈비는 5cm 정도 길이로 토막 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건져 기름기를 떼고 간이 잘 배도록 군데군데 깊숙하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2. 무는 큼직하게 깍둑 썰고 밤은 속껍질을 벗기세요~
3. 은행은 겉껍질을 벗기고 기름 두른 팬에 볶아 속껍질을 벗겨주세요~
4. 양념장에 넣을 배 즙은 강판에 갈아 거즈에 걸러 놓으세요~
5. 핏물 뺀 갈비를 큼직한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 번 끓어 오를 때까지 한소끔 삶아 건지세요~
6. 찜 할 양념장을 만드는데 오래 끓여 국물이 졸아들면 짜지므로 약간 심심하게 만드는 것이 좋아요~
7. 삶아낸 갈비에 양념장의 2/3만 넣고 육수를 부어 고루 섞이도록 뒤적인 다음 한소끔 끓이고 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 밤, 대추, 은행을 한데 담고 남은 양념장을 고루 끼얹어 가면서 버무려 주세요~
8. 7)을 조리듯 쪄 내는데 맛이 들면 찜기에 담고 지단을 얹어 내면 됩니다~^^
1.처음 들어갔는데 사수가 있다면 :
사수의 말을 잘 듣습니다. 인수인계하는 건 목이 아픈 일입니다, 광동비타500 제공 내지는 함께 담배타임을 가지도록 합시다. 담배타임엔 색다른 진실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라면 커피타임을 추천합니다.
처음 들어갔는데 사수가 없다면 :
지난 프로젝트 기획서와 결과보고서를 달라고 해서 뒤적거리도록 합니다. 뭔 말인지 모르겠어도 뒤적거려봅니다.
책상을 정리해보자 :
1일차엔 문구류셋팅, 2일차엔 가습기, 다육이 셋팅, 3일차엔 애인사진, 담요, 미니선풍기 셋팅, 4일차엔 간식셋팅, 5일차엔 비싼 기기들 셋팅(아이패드, 노트북냉각기..) 6일차엔 목장갑, 줄자, 공구류 셋팅(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7일차엔 모든 걸 창조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프린터를 셋팅해보자 :
시작메뉴에서 장치및프린터를 누른다음, 장치추가를 누르고, 프린터이름(후지, 캐논, 뭐시기)과 제품명을 (C2263같은거)를 찾아서 선택합니다. 구글에다가 "후지 제록스 C2263 드라이버" 를 치면 고객센터/다운로드/지원 탭이 나오는데 거기서 최신버전 드라이버 다운받아서 설치한 후 프린터추가를 실행합니다. 테스트페이지 인쇄를 해보고 잘 나오면 끼야호를 외치며 테스트페이지를 집에 가져가 액자에 끼워 걸어놓습니다.
회의를 해보자 :
회의할 땐 있어보이는 다이어리나 노트북따위를 들고갑니다. 다이어리는 몰스킨등이 좋지만 비싸므로 테이블톡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뭔갈 죄다 기록합니다. 죄다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의분위기가 싸하다 :
다이어리를 쳐다봅니다.
회의분위기가 좋다 :
집에 돌아가 조상님의 공덕에 감사드립니다.
회의록을 써보자 :
회의록은 워드로 작성합니다. 발제자, 참석자, 회의시간, 장소, 회의주제, 회의내용, 결정사항, 업무분장, 기타사항등을 표로 만들어서 작성합니다. 대부분은 이미 회의록이 양식으로 있을 것입니다. 회의들어가기 전에 항상 먼저 양식이 있는 지 물어보고 득하도록 합시다. 물론 득하는 순간 본인이 써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회의를 하는데 하품이 나온다 :
볼펜을 떨어뜨리고 밑에서 하품을 해봅니다.
회의를 하는데 기침이 나온다 :
기침을 하면 됩니다.
PPT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 :
저녁약속을 취소하도록 합니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구유럽의 모든 세력들, 즉 교황과 짜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의 급진파와 독일의 경찰이 이 유령을 사냥하려고 신성 동맹을 맺었다.
반정부당치고, 정권을 잡고 있는 자신의 적들로부터 공산당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는가? 또 반정부당치고, 더 진보적인 반정부당이나 반동적인 적들에 대해 거꾸로 공산주의라고 낙인 찍으며 비난한지 않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
이 사실로부터 두 가지 결론이 나온다.
공산주의는 이미 유럽의 모든 세력들에게서 하나의 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제 공산주의자들이 전세계를 향해 자신의 견해와 자신의 목적과 자신의 경향을 공개적으로 표명함으로써, 공산주의의 유령이라는 소문을 당 자체의 선언으로 대치해야 할 절호의 시기가 닥쳐왔다.
이러한 목적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공산주의자들이 런던에 모여서 다음과 같은 『선언』 을 입안하고 그것을 영어, 프랑스 어, 독일어, 이탈리아 어, 플랑드르 어와 덴마크 어로 발간한다.
「우울은 사랑이 지닌 결함이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 이 잃은 것에 대해 절망할 줄 아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울은 그 절망의 심리기제이다. 우리에게 찾아온 우울증 은 자아를 변질시키고, 마침내는 애정을 주고받는 능력까 지 소멸시킨다. 우울증은 우리의 내면이 홀로임을 드러내 는 것이며, 그것은 타인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과의 평화를 유지하는 능력까지도 파괴한다. 사랑은, 우울증을 예방하진 못하지만 마음의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가 되어 마음을 보호해준다.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는 우리가 더 쉽 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이런 보호 기능 을 되살려 줄 수 있으며 그래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우리는 정신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 을 사랑하고 일을 사랑하고 신을 사랑하며, 이런 열정들 은 우울증의 반대인 활기 찬 목적의식을 제공한다. 그러 나 사랑은 이따금 우리를 저버리며 우리도 사랑을 저버린 다. 우울증에 빠지면 모든 활동, 모든 감정, 더 나아가 인 생 자체의 무의미함이 자명해진다. 이 사랑 없는 상태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감정은 무의미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