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전혀 틀린 말은 아닌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45740
솔직히 공부의 1순위는 머리에요
이걸 부정하는 건 말도 안 돼요
노력은, 본인의 달리는 머리를 아둥바둥 극복하는 과정일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물개물개입니다 우선 이 글은 저처럼 친구 많이 없는 일반고 정시러들을...
-
지1 인강 0
오지훈T 풀커리에 이훈식T 솔텍 찍먹이 정배인가요..? 지1 인강 추천좀ㅠㅠ
-
인강듣고 뭐하고 드릴풀고 너 뉴런 끝냈어? 이러고 ㅋㅋ 꼭 몸으로 나 열심히 하고...
-
호텔에서 배달음식 시키면 1층 로비에 나가서 기다리면 되나여??
-
안되면 점원이 폰 뺏어가서 막 비빔 왜 남 폰을 뺏어가고 난리냐 도대체? 내가 알아서 댈건데
-
승리의 화공강단은 7ㅐ추
-
안녕하세요 팜하니입니다. 저만 알고싶은 한국 반전소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행복이...
-
개학이야 2
ㅇㄱㅈㅉㅇㅇ?..
-
방학 결산 0
흐헣ㅎ 국어: 강기분 문학 독서, 인강민철 1,2호, 유네스코 기출 2025 6모...
-
코로나라 모둠활동도 거의 없고 짝꿍도 없고 체육대회, 수학 여행 다 없던 그 좋은 시절..
-
25수능 언매는 44번 하나 틀렸고 6,9평 언매는 만점입니다 근데 현장에선...
-
위 글에 달린 답변인데 진지하게 학창시절때 일진한테 당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나...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재종 끝 2
여기 아는사람있으려나
-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이신혁 수강하셨던 분들 제발 쪽지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
-
쫄지마셈 님이 중하위권 애면 일이학냔 수시 ㅈ창났는데 갑자기 공부하고 싶겠음? 음하하
-
반배정 기준이 뭔가요? 적어도 성비는 1:1 아닌가요? 저희반은 남:여 6:1...
-
동국약 개지리네 1
장학이 왤캐 빵빵하지
-
한 문제당 1분 이상은 걸리는 거 같은데 원래 딴 거보다 훨 오래 걸리는 유형임?...
-
단 고득점은 하지 마세요
-
음고와 음정의 지각이 음악에서 갖는 상이한 지위 - 수특 독서 개념편 지문으로 이해하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긱사룸메 0
말걸기어케하심
-
개학하면 중하위권 애들까지 전부 고1 고2때 장난치면서 놀고 허둥대는 본래...
-
과외 기다려볼까 시급이 갑자기 너무 짜보이네 ㅋㅋㅋ
-
'몫의 미분법' 영향으로 이거에 유추되어 [고븨 미분법]이 아니라 [곱씌...
-
이정도단어는 각주로나오나... 모르겠음 이거외우면좋음? 50년전에 워드마스터...
-
아무리 첫 날이고 새학기여도 정시러라 공부 최대한 해야하는데 책 딱 피고 공부하기엔...
-
낭만 2
손시려워서 반밖에 못읽고 감
-
3-5월 : 수분감+뉴런 6월: 수분감+뉴런 복습 7-8월: 드릴+드릴드 9월:...
-
작년엔 48000명이었는데 올해는 몇명일까...
-
지금 합류해도 따라가기 괜찮은 수업으로요 라이브사절 1컷에서 만점 가고 싶습니다
-
내가그거지같은학교에가서수업을들으면서 내가하고싶은공부를못한다고???? 너가뭔데너가나를시켜너가뭔데공교육
-
아이고 몫의 미분법아 14
내가 뭘잘못한거니
-
쨋든 재밌으니까 일단 내말을 들어 ㅂ
-
앙드레 지드 - 좁은 문 << 개재밌음
-
아니 절대로 저한테 뭐 XDK를 달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구요....(사실 조금은 맞아요)
-
각자 친한 사람들끼리 조를 편성해볼까요?
-
집떠나와 1
열차타고
-
지방 ㅈ반고 수시+정시 둘 다 챙기는 현역입니다. 방학 동만 뭘 했는지 정리해보고도...
-
선생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일 이것저것 해보다 뒤늦게 대학 가보려고 준비하는 재수생입니다 이런...
-
흐흐
-
삼수하는데 헬스 1시간만 하겟다고 해도 시간 안 아깝냐 뭐 이렇게 계속 뭐라 하는데...
-
아 인생 8
아.. 아.. 아..
-
다라다라 마다라..
-
있나요??
-
수학 1컷 실력인데 지금 합류해도 상관없을까요? 라이브 듣다가 현강가려면 대기...
그건 맞아유 근데 연애 1순위가 얼굴이라는건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여기 떡하니 그 반례가 있는데!!ㅋㅋㅋㅋㅋ
저 어그로꾼이 말하는 연애는 그 연애가 아니라
매일매일 감주에서 여자랑 몸 섞는 걸 의미하나보죠 그 의미에 국한해서라면... 뭐 고것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죠
공부 적당히 해도 잡대는 합격할수 있는것처럼
어느정도 수준의 여자랑 연애하는지가 중요 하겠죠 ...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높아서
그럼 다행 ㅎㅎ 전 여자 얼굴 보는 눈 별로 안 높아요
마치 공부못해도 눈낮추면 잡대는 합격 가능한것처럼 ...
어느수준의 여자를 사귀는지가 중요한듯요
서로 급이 맞아야 사귀지 ...
그럼 님이랑 사귀는 여자는 저급할거같네요
가상공간에서 열폭한다고 각자의 현실이 달라지나요 ?? ㅋㅋ
자신에게 하는 말이신거 같네요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예
님이 생각하시는 수준의 여자가 어느정도인지 알만한데 그런여자가 꼭 님이 자주 가시는 곳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세상을 좀 넓게보셨으면
글쎄여 제생각에는 머리만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보는데..
님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머리나쁜애들도 많아요 .... 과외해서 애들한번 가르쳐 보시길 ㅋㅋ
솔직히 이건 아님. 머리 중요한 요소 맞아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머리는 동기부여 노력 멘탈 환경 등등 다음 순위라 봅니다 제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머리가 나쁘려면 대뇌피질에 주름이 없거나 성장기 지나친 흡연이나 본드로 뇌에 구멍이 송송 났거나 해야될텐데 그런 경우를 상정하는게 아니라면 글쎄요 머리가 아닌 다른 요인을 무시하려고 일부러 노력하시는거같은데
물론 제가 생각한 공부릉 위한 어느정도 기준이 저런건 아닙니다만 자꾸 상상도 못할거란 얘기 라시길래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의 과외를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같은 양의 공부를 했을 때 똑같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멘탈, 환경 등의 요인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룹 과외 시켜보면 많이 느끼는 바이기도 한데, 똑같은 개념을 똑같은 세 학생에게 시키고 똑같은 분량의 숙제를 줌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짧은 기간 내에 비약적인 성적 향상을 이루는 반면, 다른 누구는 정말 더디게 오릅디다.
지역에서 가장 학력수준이 높은 외고 졸업했지만 애초에 두뇌 클라스가 다른 친구들도 꽤 봤습니다. 반에서 공부 제일 안하고도 13, 14 수능 가서 만점이나 사탐 하나 겨우 틀려오는 친구들이요. 심지어 그런 친구들은 수학 이런거 뿐만 아니라 영어 습득 속도도 엄청나더군요. 외국 거주 경험 전무하고 학원도 안 다닌 친구가 14 수능 만점 받아오는 거보고 뜨악했습니닷. 그냥 타고난 논리력 자체가 ㄷㄷ
동기부여(의지)와 노력을 구분해보자면 얼핏보긴 비슷하지만 제 기준으론 이렇게 나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책상에 가서 책이라도 피고 어느정도 보면 그게 의지고 대충 한두번 습득을 하고 추가적으로 여러번 반복할수 있는게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기엔 의지가 머리보다도 중요합니다. 천재도 백지상태에선 아무것도 못하죠.
머리나쁜애들은 첨보는 신유형고난도에 털려서 시험 잘망치는듯요 ㅋㅋ
그래서 님 수능만점?
저거 자기 경험담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너님 뜨끔하신듯 ㅎㅎ 유전자도 중요함
ㅋㅋㅋㅋ 근데 패배주의마인드 심는 게 목적이신가, 되게 말 싸가지없게 하시네요.
어느 순간 인생에서 확 꼬꾸라지는 날이 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말투야 뭐 나이가 많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아니니까 그렇다쳐도... 내용이 왜이렇게 극단적인가요. 머리가 중요한 요소인건 맞지만 아다르고 어다른데 꼭 그렇게 표현해야하나....
노력이 아둥바둥 극복하는 과정이라는건 굉장히 잘못된말같은데 제가 노력많이한케이스는 아니다만
수능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엔 머리좋으면 더 빨리 고득점을 받을수있지만 수능정도는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점은 힘들수도있겠지만요..ㅋㅋ
요새 수능은 충분히 만점에 가깝게 근접 가능.
토미님 과외하다가 충격많이받으신듯
머리중요한데 필수요건은아닌거같아요 물론노력도 .. 머리 ,노력 둘중하나만 있어도 고득점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실전에서의 운은 필수요건인듯..
갓에피들의 향연ㄷㄷ
전 노력보단 머리가 머리보단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랑 대학 욕심 없으면 머리좋아도 쓸데 없더라구요. 전 1순위를 노력 머리 방법보다 의지를 꼽습니다. 물론 이미 경쟁상태에 진입했으면 머리가 1순위 맞습니다.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은 가능하지만 효율성면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이건 남들을 많이 가르쳐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겁니다
의지보다 머리가 더 중요합니다 레알팩트에요
의지가 없으면 아예 책을 안보는데요? 시험문제보면서 혼자 이론을 창조할순 없죠
중요도 따라 얘기한거에요. 그것도 정말 맞는말이세요.
근데 의지로 머리를 뒤집을 순 없는것같아요. 주관적 제생각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셔요 ㅋㅋ
아 물론이죠 ㅋㅋ 전 의지로 머리를 뒤집을수 있단 뜻이 아니라 의지는 가장 베이스 머리는 그다음 베이스 나머지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머리가 아주 좋으면 베이스가 워낙 탄탄해서 최소한의 노력만 가지고 끝난다고 봅니다.
노력 이란걸하는사람에겐 유전자도약간관련되잇다는 기사읽은적잇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