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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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고성적표기다리는동안의그자괴감 또느껴야할거같아서 힘들다 엔수시작한거에대해서 후회아닌후회도든다 어차피 결과는 지슷할거같은데 정신적트라우마만 남겨진것같다 하지만 다시돌아가도 재수를하겠지 공부를열심히그리고오래하면 성적이잘나올것이다라는 막연한생각으로..이연속된실패가 좋은경험으로 남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상상조차 하기힘들다 인생이 시작점에서부터 꼬여버린느낌이다 나에게 있어서 학벌은내가무조건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아니다 하지만 주변의 학벌이좋지않은사람들이 현실에 불만족하며 살아가고 부정적필터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정말 싫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내가점점 그러한 인간이되어가고있다는 점이 가장 싫다 결국 나에게는 학벌이 나에게 가져다줄 긍정적 마인드와 자존감이 가장 필요하다 이것들은 유년시절부터 나에게 결핍되었던 것일까?내가스스로만들어낸 허상일까?얼마남지 않은 수능과 연말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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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일단 지금 할 일에 집중하세요 마음은 공감되는데
3주 남았는데 버리기엔 달려온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포기하면 그냥 날아가는 거고 어떻게든 버티면 지금의 공부가 점수방어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