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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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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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0
6모 21421 9모 21411 수능 32343 떠서 세종대 공대 왔는데 학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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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정답도안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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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두유 크림 브륄레를 만드려고 했으나 이상한 무언가가 됨 (냉장고에 넣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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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적하는게 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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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공할거같은사람 12
06중에 몇명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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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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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 5
내일 입대하는 친구가 배그 2연속 치킨 먹을 때까지 해야한다는데 납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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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5
할때 도대체 무슨말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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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6
확실히 날이 따듯해지면서 하나둘씩 커플이 생겨나는군뇨.. 연애상담만 세명해줬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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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개념부터 다시해보려고 하고 작수 3인데 누구 오지훈 이훈식쌤중에 누구듣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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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봐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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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화작 1컷이 91인 시험은 난이도 어느정도인거임? 수능과 비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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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독서화작 하나씩 틀렷는데 1뜨려나..?? 설마 2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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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을버리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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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덮 성적 6
90 88 86 50 42 언미물지 지구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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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전적대 15
어디신가요 전적대가 하나가 아닌가 :(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