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욕설 진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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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욕을 써도 별로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긴 해요 ㅋㅋ
정확히 사람마다 어떤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불량성이 느껴져서 좀 멀리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론 드물지만..
저야 뭐 현실은 당연하고 가급적 인터넷에서도 욕은 안쓰려고 하고
사실 강박적인 면도 있어서 뭔가 이럴 땐 이정도는 초성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죄책감 느껴지고 누가 이랬더라 하고 인용할 때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이와는 별개로 조금이라도 욕을 쓰는 사람을 무조건 싫어하고 배척하면서 사는건 아니지만
모 사이트 모 과목 1,2타 강사의 욕설은 많이 거북하다고는 느껴지네요.. 불쾌하기도 하고 굳이 안써도 될 것 같은데 억지로 재밌으려고 쓰는 느낌도 들고 학교 다니다보면 쟤랑은 거리좀 둬야겠다고 생각되는 애들 보는 느낌 ㅋ;
근데 뭐 수요가 많다는건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내가 민감하긴 하구나 싶기도 하면서
메인글에 관련글 올라왔길래..한번 주저리 써봅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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