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371456
국어 항상 96~97 왔다갔다 하는사람인데요..
백분위 99이상으로 만들고 싶은데
이 성적대에서 올리신분 계실까요.
6모에선 비문학 2개 문학 3개 틀렸습니다.
다른과목들은 공부한게 잘드러나는데 유독 국어는 공부하나 안하나 성적이 똑같네요.
그래서 그냥 다른과목 만점 목표로 공부하고 국어는 유지만 하는게 나은가 생각도 듭니다.
현강이나 인강 들으면 더 나아지는지도 의문이구요..
국어 성적 기깔나게 올리신분 계시면 지도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ㅡㅡㅡ
-
여고근황 0
뒤에서 계엄령을왜선포했을까? ㅇㅈㄹ하면서 윤석열 욕하는중
-
얼버기 10
오늘 개강해요
-
학교도착 0
-
과동아리 + 중앙동아리 합쳐서 4개는 좀 많이 빡세죠? 4
결정장애 진짜 미치겠네 하......
-
낄낄 4
월~목 1교시는...
-
이미지 세젤쉬 거의 다 듣고 있는데 유형 문제집이나 기출 문제집 이런 거 풀어야...
-
Saint 6
서강대포털아님
-
미친년아거울좀봐
-
힘내라 샤미코
-
어음...
-
경기종료 1:1 무 합산 2:3 8강 레알 진출
-
한의대 좋은점 2
목디스크 때문에 한의원 자주 감 선생님은 10초동안 침 놓고 가시는데 1만원씩...
-
25입에 재갈을 채웠으니 정보불분명 이라도 겉으로나마 휴학동참이 80프로는 될텐데...
-
굿모닝
-
내가 미쳤지 갓생 살겠다고 아침 강의를...
-
반수든 재수든 뭐든 본인이 하고싶으면 그냥 하는게 맞아요 하지도 않고 후회하는것보단...
-
정시 무단조퇴 3
고3인데 매일 학교에 출석찍고 (무단조퇴3)=무단결석 이론상 180일동안 출석찍고...
-
기상 완료 2
오늘은 학교 일찍 마치는 날
-
수면패턴 지킬 수 있음 집에선 아무리 해도 9시 10시에 일어나는 거 룸메있고...
-
찾아봐도 잘 안보이던데
-
얼버기 15
으은윽
-
정시파이터 기상 3
어싸를 풀러 가자꾸나
-
작년 수능보고 반수 맘먹었는데 그동안 놀기만함ㅋㅋㅋㅋ 어제가 개강이었음 나름...
-
니가보고싶다고이제는이런말도할수가없이되버린걸그저옆에서지켜볼수조차도없어정말끝인걸아무리봐도...
-
아님 그냥 대성 더프임?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6평까지 D-90
-
기초생활수급자라서 돈이 너무 후달립니다... 작수는 66354구요.. 문과 인서울 끝자락 가능할까요
-
독해력이 딸려서 고2 독서 지문 풀고 있는 노베 현역입니다. 그렇게 하여서 글 읽는...
-
9시간 잤는데 7
죽을 듯이 피곤함
-
아침은 라면 2
점심은 급식저녁은 라면
-
졸려 1
학교 가야해.. 알람 꺼버리기
-
이라는게 도움이 될까요? 비문학 : 경제, 사회, 철학..
-
ㅇㅂㄱ 2
-
국어 기출 분석은 어떻게 하는 거임? 막 구조를 파악하고 선지 하나 하나 다 쪼개서...
-
죽엇다
-
언매 강의 보면 거의 비율이문법 99, 매체 1 같네 매체는 쉬운가매체 어려울거 같은데
-
아. 3
언매 개념 반 정도 밖에 안햇다.3모 언매로 봐야하는데 어카지개념 몰라도 풀 수...
-
주변사람들 개강 개학 하는거 보고있지니 외로운 마음도 뭔가 심해지고 인생 왜살지 싶음..
-
제가 대학 등록을 안 했는데요 국가장학금 신청해놨던 거 취소가 안 되는데 그냥...
-
결혼하고싶어요 15
난 조건 안보고 내가 사랑하는사람이랑 안분지족하면서 살고싶음 돈없으면 구미 원룸...
-
요즘 친구들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
?-?궁금
-
수학 커리를 어떻게 짤지 고민입니다. 작수에선 21 22 30 틀려서 미적분 1등급...
-
반수 불안.. 0
쌩재수하기엔 재수학원 비용도 부담되고 집에선 공부할 환경이 안돼서 기숙사 하나만...
내가 시간이 부족해서 1컷 근처라면 올리기 힘들지만, 시간이 여유롭게 남았는데 틀린 문제들이 존재한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여러 모의고사를 통해 틀린 문제(유형)들을 바탕으로 약점을 보완해나가야 합니다.
고점을 올린다기 보다는 저점을 올린다는 마인드로 하루에 꾸준히 투자하시길 권합니다.
시간은 10분정도 남는거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근데 문제는 검토를해도 맞았는지 틀렸는지 구분을 못해서 시간이 남는걸로 이점을 얻은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풀때는 이게 맞는거 같다고 확신하면서 풀어가지고..
수학에 비해 국어는 실모 종류가 그리 많지가 않기도 하고, 뭔가 평가원이 아닌 다른걸 풀면 뇌가 오염된다는 생각도 들어서 실모는 별로 안풀어봤는데
혹시 추천하시는게 있을까요?
글을 읽을 때 대충 뭉게서 독해한 부분이 존재할 경우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주관적 판단과 결합되어 오답인 선지에 확신을 갖게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검토를 해도 오류를 잡아낼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러한 이유로 틀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또한 그런 오류를 종종 범합니다.
해결법은 독해를 할 때 뭉게서 읽는 습관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번 잡힌 독서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1컷 이상의 학생들은 개인의 독서 능력이 이미 확고해진 분들도 많아서 더욱 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지문을 읽을 때 정보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기억하셨다가 선지를 보면서 지문과 왔다갔다하며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서 푸는 방법입니다.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으나 사실관계 확인형 문제에서 강력합니다. 추론형 문제의 경우에도 근거는 지문에 존재하니 충분히 문제 풀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