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할때는 야망이 있었는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653206
강남러셀에서 공부할때가 참 좋았지
화장실 향?도 약간 내 취향이었고 (그런 쪽 아니고)
강남역 특유의 그 고급진 향과 바쁘게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
높은 건물들과 멋진 차들, 그리고 예쁜 사람을 보면서
서울대를 꼭 가고 계속 노력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빨리 이루고 싶었는데
현실은 학점 4.3 만점에 3점 중반대로 ㅈ박고 삼수해서 28살 졸업이라 아직도 대학생에 미필인데 최근 이대 졸업한 나랑 또래인 친구는 삼성 들어가서 월 400 넘게 벌고...
학기중엔 공부하느라 부업 이딴거 챙기기도 힘들고 걍 인생이 힘들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양대 다이아 중앙대 창의ict .....이거밖에 모르겄네
강남러셀 화장실 goat임 개넓음
ㅇㅈ.
나도서울가고싶다맨 ..
그 고민을 한다는 거 자체가 열심히 살고있다는겁니다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