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9평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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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12번 ㄱ선지관련 이비에스 답지에서는 밀이 '행위가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하면 언제나 옳은 행위이다'라고 되어있는데 맞는말인가요?
그리고 14번에는 ㄱ 슬픔, 노여움 등의 칠정에도 선이 존재하는가? 라는 선지가 있는데 이황기준에서 참인가요 아닌가요?
답변해주시면 님 수능윤리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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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밀이 질적쾌락을 추구한다해도 기본사상은 공리주의이니까 맞는 말이에요
두번째는 칠정은 가선가악한것이니
그안에도 선이있다고 말할수 있지않을까요?
이 분 말이 맞아용
그런데 저 ㄱ선지도 논라이 있더라고요 강사분들 말이 다르셔요 칸트와 밀의 공통점으로 보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도 사실 그렇게 풀었어요. 님 해설이랑 지영쌤 해설강의랑 같은데, 전 풀 때 당연히 칸트는 안되고, 밀도 자기가 손해 보는 입장이면ㅇ옳지않다라고 생각했어요
이이의 경우에 칠정에 사단이 있으니 칠정에 선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황의 경우에는 칠정이 가선가악이라 사람에 따라서 악할 수도 있다고보면 칠정에 선이 있다고 확실하게 말하지는 못하는것 아닌가요?
두번째꺼 이황은 칠정에 이와 기가 함께 섞여있다고 보았기에 맞는 선지인듯...
사단은 순선한 정이지만 칠정은 선과악이 공존하는 정입니다 이이 이황 두분한테 가능한말입니다
1.참
2.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