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인문논술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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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가다/나
학습을 통한 발전 가능성 유무
가다 - o
나 - x
가/다
조기 교육의 유무
가-x (11살)
다-o (3살)
위 2가지가 메인이며 위 2가지가 없으면 大감점 (2번 문제와의 유기성)
나머지 비교기준들은 첫번째 비교 기준인 학습을 통한 발전 가능성의 전제하에 근거를 매끄럽게 댔다면 전부 小가산점
EX) 능동적/수동적 , 무조건적훈련/체계적교육 , 예술은 완성/만들어가는것 등등
2번문제
표해석 (수상연주자=A 전문연주자=B 교사연주자=C 동호회연주자=D)
핵심 해석포인트 - 안쓰면 大감점
1. 누적 학습량의 총 합계에 따라서 클래스가 나뉨
-> 가다/나의 비교기준인 학습을 통해 발전가능성과 연결
2. 수상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는 누적 학습량이 같은데 왜?
= 3살부터 8살까지의 연습량의 차이가 A가 5배정도 많으며 이는 B,C,D와의 독보적인 차이
-> 가/다의 비교기준인 조기교육의 유무와 연결 (왜 메인 비교기준인지 설명됐으리라 믿음)
이외에 부수적으로 小가산점
3. 심지어 11살부터 14살까지는 B의 연습량이 A을 능가했는데도 B는 A를 따라잡지 못함
-> 조기교육의 중요성 근거강화
4. 전망 = 조기교육을 받지 못한 B는 A를 능가하지 못할 것이며 C,D는 압도적인 연습량의 차이로 B를 능가하지 못할 것
제시문 가 - 부분 일치
학습o + 조기교육X (11살에 시작)
제시문 나 - 불일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학습x
제시문 다 - 일치
학습o + 조기교육o (3살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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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비에 가장 활발한 '재능론'이 틀린 이유
1-1. 비교기준으로 '재능'이 들어간다면 적어도 제시문 가.나.다중 한 제시문은 재능이 없다고 나와야 성립된다.
그렇다면 나는 재능찬양이니 제외 대체로 다가 재능이 있고 가가 재능이 없다고 나뉘던데
5년만에 스승의 경지에 도달한 운이를 보고 과연 재능이 없다고 할 수 있는가?
1-2. 제시문 2번 문제의 발문 '제시문 라를 토대로 제시문 가.나.다를 평가하시오'
많은 분들이 제시문 라의 표를 보고 수상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의 차이를 선천적 재능의 여부로 추론(!?)할 수 있다고 말하시던데
그 추론을 표 내부에서 한건지...
표를 해석할 때 쓰이는 재료는 발문 상 온전히 표의 내부에서 가져와야하며 만약 제시문 가.나.다에서 그 내용을 가져온 거라면 그건 발문의 잘못된 이해로 논지이탈
제시문 가.나.다에서 내용을 가져와서 표를 해석해서 다시 제시문을 평가한다?...
표 해석 자체의 내용을 제시문 가.나.다에서 빌려왔는데 어떻게 다시 제시문을 평가함?
만약 표 자체만을 보고 재능의 유무를 구별하신 분 있다면 코멘트좀
2. 왜 학습량과 조기교육이 메인 비교기준이 되는가?
연대 기출분석을 해보면 2번과 엮이는 비교기준이 항상 메인 비교기준이 되어왔음
정리
1번문제
가다/나 - 학습을 통한 예술적 성취 유무
가/다 - 조기교육의 유무
2번문제
1. 학습량
2. 조기교육의 유무
가-부분일치 / 나-불일치 / 다-일치
이번 인문 시험과 관련된 모든 태클 과감히 허용
다만 내 점수 내가 책임지고 내가 만들어가는거니 수능 공부나 하라는 오지랍은 불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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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답안을 쓰려면 1번 문제의 비교기준이 (가)(다)vs(나) 하나랑, (가)vs(다)이렇게 봐야만 성립되는 거 아닌가요? (가)(나)(다) 세 제시문을 아우르는 비교기준을 2가지 쓰려면 처음에 말씀하신 '학습을 통한 발전 가능성 유무'와 (나)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키워드인 '선천적 재능'이 들어갈 수밖에 없죠. 님이 쓰신 구조에서는 '조기 교육'이라는 비교 기준이 틀린 것은 아닌것같아요. 오히려 제가 그렇게 쓰지 못해서 너무 부럽네요. 하지만, (가)(나)(다)를 모두 비교하려고 선천적 재능을 기준으로 잡았는데 이걸 틀린 기준이라 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5년만에 스승의 경지에 도달한 운이를 보고 과연 재능이 없다고 할 수 있는가?라고 쓰셨는데, 저는 '물론 재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허노인은 노력을 더 강조한다.'라는 식으로 반박 재반박 형식을 썼어요.
또한, 2번 문제에서 분석을 쉽게 하기 위해서 조기교육이라는 비교기준이 필수적이라고 하셨는데, 쫌 대단하신거 같네요. 어떻게 그런 분석을 하시는지. 그런데, 저는 논술 답안을 쓸때 '평가'영역에서는 배경지식이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재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14세 이후부터 수상 연주자의 누적 연습량이 전문연주자보다 미미하지만 항상 앞서있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이런 식으로 썼거든요(뭔가 틀린거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자신의 답안이 맞고 다른사람의 답안은 틀리다는 식의 글은 좀 불편하네요.
쨌든 뭐 다 잘되자고 하는 거니까ㅋㅋ 연대 다같이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반부에 말씀하신게 이해가 잘 안되는데
왜 가다vs나 -> 가vs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버리고
가나다 3개를 아우르는 비교기준은 1개밖에 안 썼냐 이 말이신가요?
음... 이렇게 비교기준을 나눈 이유는
역대 연세대학교 3자비교인 15인문 15사회 15모의인문 14인문 13인문 12인문 12사회 11인문 11사회 10수시 09정시 09수시에서 항상 가다vs나 -> 가vs다 이런 식으로
전체적인 윤곽을 가다/나로 '한번' 다룬 다음 심화적으로 가/다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기준이 나뉘어져서 그랬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네요
왜 연세대학교가 항상 이런식으로 기출문제를 내는지는...
애초에 저는 논술 공부를 한 적이 없고 연대 논술 치기 일주일 전부터 기출분석만 올인해서 연대만을 위한 최적화된 공부를 하다보니 자동으로 비교기준을 총괄 -> 심화로 잡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진행한 것은 크게보면 교육가능성 -> 조기교육의 영향 이런 식으로 파고들어간건데 여기서 비교기준을 나누는 방식이라던가 기준 자체에 논리적 모순은 없나요?
그렇다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에서 가.나.다 세 제시문을 아우르는 비교기준을 2개 잡은 적은 역대 기출문제에 한번도 없었구요.
음.... 그러니까 쓰는게 잘못되었다 혹은 논리에 모순이다가 아니고 애초에 이 세 제시문을 모두 아우르는 2가지중 한가지는 연세대학교가 바라는 비교기준이 아니었으며 이는 창의성 점수로 소소한 가산점은 되겠지만 글자수가 많이 채워져버려서 정작 중요한 메인 비교기준을 놓칠 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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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허노인은 노력을 더 강조한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구체적으로 비교기준이 어떤건가요?
모차르트는 선천적 재능이 있고 운이는 없다가 아니고
모차르트는 선천적 재능을 중요시하고 허노인은 후천적 노력을 더 중요시한다..?
음... 구체적인 비교기준을 말씀 안해주셔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는데 ㅜ
어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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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아니구 표 해석에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개입되는건 허용이 된다고 말씀하시는거죠??
배경지식이라...ㅠㅠ 이 부분도 좀.. 자꾸 기출분석거리니까 무슨 잘난척하는 것 같고 '넌 그런것도 모르냐'라고 비꼬는 것 같은데
아.... 제가 공부한게 이것뿐이라 제 논리를 말하려면 어쩔수없이 자꾸 기출분석한 것을 언급할 수 밖에 없네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ㅠ 이해좀 부탁드릴게요...
연세대학교 표해석은 총 7번 15인문 15모사 13사회 12사회 11사회 09정시 08정시에 나오는데 진리임직함 배경지식조차도 표 해석에 쓰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고작 이제까지 안나왔다고 배경지식을 쓰지말라는 법이 있느냐?
08년도 정시에는 이 배경지식의 개입을 감안하여 발문에 심지어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김 = 민족의식이 강함 가정'라는 당연한 말까지 넣었으며 12년도 사회에서도 '개별형 사이트에서 참여자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곡을 다운로드한 횟수가 미공개 신곡들의 질을 반영한다는 가정'을 발문에 넣으면서 배경지식의 개입을 막으려는 의도가 확실히 보였어요.
이 말은 즉 '너네가 필요한 배경지식은 우리가 줄테니까 배경지식같은거 쓰지말고 표 자체 내에서 해석해라'임을 알 수 있죠.
그리고 과연 '연습시간이 같은데 한 집단이 실력이 더 좋은 이유는 상위 집단이 재능이 있기때문이다' 이것이 과연 배경지식일까요...?
교수님들은 이것을 두고 배경지식이라고 볼까요
제시문 가.나.다의 개입을 통한 추론이라고 볼까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제시문 라의 표 자체 내에서 수상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의 재능의 여부를 가리지 못한다면 그 표를 보고 재능을 논한 것은 분명히 틀렸다고 봅니다ㅜ
다같이 합격해서 송도에서 뵜으면 좋겠어요...저도
저는 나름대로 특이한 비교기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에서 비교기준 4개 찾았어요 물론 1개는 연대 지망논술러라면 누구나 다 쓴 보편적내용이지만ㅋㅋ 비교1이 학습가능여부에대해서 가.다 와 나를 나눈것 입니다 비교2는 재능의 유전적 세습 여부에서 또 가.다와 나를 나누었습니다 근거는 가의 운은 아버지도 줄광대로써 예술성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것 그리고 다의 모차르트는 누나를 비롯하여 집안이 음악적 소양을 갖춘것 그러나 나 에서는 한ㄱ ㅐ인이 소멸하면 자연이 랜덤으로 재능을 부여하기전까지 그런 예술가는 없는다고 한 것 입니다 또 비교3은 비교1안에서 녹여냈는데 가.다는 모두 학습에의해 예술적 성취가 이뤄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학습과정에있어서 아버지들이 사용하는 동기유발요인의 성격차이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가의 운은 아버지가 회초리를 사용하여 운이 두려워하도록 만드는데 이는 당근보다는 채찍이 학습과정 중 더 효과있다고 본 것 반면 다의 모차르트는 더 높은 성취를 이룰수록 아버지가 사랑.애정.관심을 부여한것 즉 당근이 더 효과적임을 의미 비교 4는 역시 가.다를 비교한것인데 가의 운은 아버지가 앞에서 끌고가는 조력자로 비교적 수동적인 모습 그러나 다의 모차르트는 아버지가 뒤에서 밀어주고 본인의 의지로 예술을 시작햇으므로 능동적 주체임
무엇이 창의적이고 훌륭한 답안으로 평가될지는 오직 교수님들만이 아시겠죠..ㅠㅠ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않네요ㅜㅜㅜㅜ
와 뭐지이거.... 두번째 세번째 비교 진짜 엄청 참신하네요!
진짜 두번쨰거는 명품 비교기준이다...
창의성에서 진짜 확실히 가산점 받았을거라고 봐요.
메인 비교기준만 잡았으면 수석할뻔... 진짜 참신하네요
근데 이렇게 되면 문제 2번을 결국 재능으로밖에 풀 수 없는데...ㅠ
논지이탈
음..2를 풀땐 재능이 아니라 조기교육을 썼어요! 비교적 우수집단이 더 이른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그리고 과찬감사합니다..ㅠㅠ 전 왜 1에서 조기교육을 생각치못했을까요 최저 맞추려면 더 이상 설레발치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ㅋㅋ
...?!놀람의 연속이네요
문제 2번을 그렇게 해석하셨으면 당연히 제시문 라를 바탕으로 제시문 가 나 다를 평가할때 조기교육이 있나없나 살펴보셨을텐데요...?
그래야 평가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와 저도 유전 생각을 하긴했는데 어떤식으로 전개할지 몰라서 포기했는데 합격 냄새 풀풀
근데 저 학습 동기가 수동 능동 그거랑 연관지을수 있는거죠?
학습 동기가 수능/능동이랑 연관짓는다라...
뭐 그건 개개인별로 근거대는건 다양하니 본인이 근거를 잘 찾았으면 맞는거고 ㅜㅜ 제가 안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저는 가-수동 / 다-능동이라고 썼는데
가 수동의 근거로 허노인의 권유로 시작을 했으며 연습을 할 때 마다 허노인이 회초리를 들고 옆에서 서있었다는 점
다 능동의 근거로 모차르트 본인이 관심을 끌기위해 스스로 시작했으며 부모가 놀랄만큼 학습범위를 채워나갔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근데 어차피 부수적인 비교기준이라 소소한 가산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1살이 왜 조기교육이 아닌건가요?
찾아보니 만4~5세 네요 ㅠ
넵....
위에 짧게짧게 쓰느라 근거를 다 갖다 버렸는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유아기때의 학습이 차후 예술적 성취에 영향을 발휘했는가 안했는가?로 비교기준을 잡았고 제시문 다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세살때부터 ~~한 것이 ~~~~하여서 ~~~했다를 근거로 잡았습니다.
으아 조기교육.....
빼먹었네요..
저도 공통논점 잡을때 재능을 기반으로 한 예술적 성취라 쓰긴했는데 가,다 비교에서 수동 능동 밖에 못잡아서... 라에서 조기교육 빼니까 할말이 적더군요 800자 otl...
그래도 가다/나 - 가/다 하신거보면 기출분석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아쉽네요ㅜㅜ
저거 전부 다 적었는데 2번에서 조기교육 때문이다라는 걸 제대로 적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계속 머리에 떠오르네요ㅠㅠㅠㅠㅠ 적었겠죠... 적었을거야....ㅠㅠ
조기교육이다라는 말을 쓰지 않았더라도
표 해석 부분에서 수상연주자와 전문연주자가 누적 연습량이 같은데도 차이가 나는 원인을 3~8세때 연습량이라고 지적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 또한 '조기교육'이라는 표현을 안쓰고 '유아때 학습 기회'라고 썼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