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에 집착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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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거 나도 아는데
내 곁에는 그런 사람들만 모아두고 싶어서
자꾸 그러게 됨
그냥 사람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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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느낌으로?
그게 뭔데요? 어떤 느낌이라닝
순수함에 집착한다는거
그냥 뭐랄까 머리 굴리는 거요
쩝 어휘력이 딸려서 ㅈㅅㅈㅅ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조건과 계산따위의 부연이 없는 사람들이 더 사랑스럽다는 느낌,,?
그거는 저도 그래요.
그쵸그쵸!!!!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보면은
근데 안 그런 사람도 그냥 가끔은 가까이 두긴 해요 경계는 하되 뭐 에잇
때묻지않은순수함이그리울때가있죠..
이해타산적이지 않은
나로 취할 이득이 전혀 없는,,
아니 그런이유였나고요 ㅋㅋㅋㅋㅋ
전글이랑 바로 연결되는거 ㄹㅈㄷ네
여러 종류 있는디
젤 큰 건 그거예용
전 갠적으로 그냥 나쁜 사람(?)보다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나쁜 사람이 더 싫어요
아 어휘력이 딸리는데 걍 머리 존나 굴리는 게 보이는 게 싫음 ㅋㅋㅋㅋ 맞춰주긴 하는데
어떤 종류의 순수함이지
그냥 누구든 인간관계를 계산해서 저를 곁에 두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조건을 따지는?
예를 들면 얘가 썩 맘에 들지 않지만
지금의 나는 더 맘에 드는 사람을 곁에 둘 능력이 안되니까
일단 얘는 이런 이런 점이라도 괜찮으니 얘라도 내 곁에 둬야겠다. 참고 지내지 뭐
이런 마인드
저도 한때애애는 그랬으니까 그런 부분은 제일 잘 느끼는 듯
세상엔혼돈파괴망각만이존재합니다
읭 ㅜ머여
망각은 짜증나면서도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
???뭐가용
크게 보면 좋고
작게 보면 개빡치잖아여
사람이라면 누구나 효용을 극대화시킨다고 생각되는(실제로 극대화시킬지는 모를 일이지만)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서만 효용을 느끼는 사람보다 비물질적이고 정신적이고 추상적인 것에서 효용을 느끼는 사람을 좋아함
다만 후자라도 결국은 자기 효용을 생각하지 않는 듯 보이는 행동에서 효용을 느끼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봄
!!!! 그거예용
그니까 애초에 저는 말도 안되는 걸 가지고 짜증내고 환멸을 느끼는 거임요
그래서 한심하다
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