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정시지원자 필독: 원서영역의 중요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338803
오르비에서 처음 글을 써봐서 아직 규정 숙지 등이 미흡해 태그관련 규정을 어겨 글이 삭제되어 다시 올립니다.
더욱 신경써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수능이 끝나면 입시의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자유에 대한 기쁨과, 삶의 원동력이 사라져 몰려오는 허무감을 동시에 겪을 수 있다.
물론 매우 홀가분한 기분일 것이고, 여러분이 그것을 즐길 자격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직, 절대, 여러분의 입시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서영역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대세에 큰 지장을 주지 못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여러분의 큰 착각이라고 확신한다.
부끄럽지만, 필자는 작년에 메이저의과대학에 현역정시로 입학하였다.
당연히 수능도 거의 만점에 가까웠지만, 내가 2023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잘한것은 원서영역이었다.
수능은 많이쳐줘야 (정시지원자 기준) 전국 150등에 불과하겠지만, 원서영역은 전국 5등안에 들었다고 자부한다.
나는 얼마전 우연히, 나와 모든 점수가 똑같은 점수를 작년 수능에서 받은 학생이 메이저 의대를 가려고 재수한다는 가슴아픈 글을 보고, 후회 없는 원서영역을 위해 나의 노하우가 담긴 글들을 써보기로 하였다.
정시지원을 위해 대치동의 별 거 없는 수십만원 짜리 컨설팅을 1번 듣고, 정시예측 플랫폼들의 원리를 공부하고, 직접 매일같이 표본을 분석하며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며, 그 과정에서 얻은, 어떻게 해야 쏟아지는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담았다.
필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나름 훌륭한 점수를 얻었으나, 메이저의대에 매우 안전하게 들어갈 만한 점수는 아니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원서영역을 분석하고 공부하였으며, 그 과정은 정시지원을 한 그 누구보다도 열심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그 과정을 자세하게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직접적인 적용은 수능성적표가 나온 이후부터 가능하니, 이를 고려해서 내 방법 등을 시기에 맞게 포스팅 할 예정이다.
아마 카페에 포스팅 하기보다는, 개인 블로그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내용을 적어 올릴 것이다.
만족할만한 성적을 받아,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싶은 학생이라면,
불만족스럽지만, 가능한 한 차선의 결과를 내고 싶은 학생이라면,
정시 지원에서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은 학생이라면,
나의 이 글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많은 학생들이 내 글들을 읽고 보다 후회없는 원서영역을 치르기를 바란다.
성적 인증은 오르비에서 편리하게 뱃지로 해주었지만, 정시인지, 현역인지 까지 확인하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인증을 진행한 블로그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여기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rainboxblog.co.kr/2023-%ec%84%b1%ec%a0%81-%ed%95%a9%ea%b2%a9-%ec%9d%b8%ec%a6%9d/
최대한 열심히 글을 쓸것이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난한해내인생의몇안되는도파민
-
오늘 기말시험인데 할 거 많아서 못 자고 있음 다행이 수학 같은 건 없고 지구랑...
-
트랜스젠더라고 ‘일단은’ 자신을 정체화하고 있는 상태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이...
-
나랑놀아줄귀여운오르비언구함~
-
성대나 연대공대목표인데 생명4인데 사탐런할가여?..지금부터 죽어라생명 할가요? ㅜㅜ 0
진짜 지금부터 상명하면 죽어라 할순잇는데 수능날 잘 볼 수잇을가요 유전..가능성이..ㅜㅜ
-
어느 등급대(오르비식)가 풀어도 얻어갈 게 있고 사실 킬러보다 준킬러 피지컬...
-
시간부족이고 문제는 다 풀 수 있음 김준 개념부터 or 크포
-
현역입니다.. 국어 백분위가 90-91로 고정이라 고민입니다. 도저히 안 올라요....
-
1시간째 혼자 끙끙 앓던거 강의 하나로 해결
-
장난아니고 간략한미팅썰 14
미팅3회 과팅1회 두번은 전날까지 없어서 나한테 자리 온 대타니까 기만 아님 ....
-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
잠이 올듯 말듯 2
-
서로 껴안고 누워서 물빨하다 품에 안겨서 잠들고 일어났을 때 무방비한 상태의 누나를...
-
지금 재수하는 과외생 고3 시절 담임쌤께서 그러셨대요 올해 6평이 6명인데 작년은...
-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입니다
-
내가 진짜 잘하줄게 쪽지좀 주세요 ><
-
지금 학교도 좋긴좋은데 학기초부터 나는 반수할 사람이다 학교 떠날 사람이다 정...
-
메디컬 원함계속 학교 다니면서 수능 치긴했는데 평균 공부시간 3시간정도로 시간투자를...
-
님들만의 좋아하는 순서있나요
-
하루종일 대화 가능한 공간에서 같이 공부하고 같은 모의고사 서로 감시하면서 풀고...
-
언제 모집글 쓰지
-
수능날만되면 글이 다 튕김 신기하게 사설은 백분위 100도찍고 최소 2등급에 6 9...
-
첫사랑썰 5
감사합니다.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8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
작수 낮5였고 그땐 공부를 안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6모 백분위 60으로 딱...
-
불면증인가 0
아오 시발
-
우울해요 1
ㅜㅜ
-
얼버기 6
-
나는 복권 고수가 될거야!
-
잔다 3
-
과탐 최저 0
고대나 연대 공대같은 최저로 과탐 상위 1과목 반영하는 대학에 만약, 과1사1...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이른 취침을 하러 갈게요 다들 잘자자자자자자자자ㅏ
-
제발 성적 올리신 분들 길을 전수해주십시오..
-
나랑 놀아달라고! 기상!!!!!
-
나도 adhd인가 아님 그냥 집중 못하는 성인인건가 흐 모르겠다
-
큐브는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탐은 수요<<<<공급인 것 같음 타 과목은 안 해서 모르겠음
-
어떡하지
-
점심 외부 식사 가능한가요? 아니면 도시락 따로 준비해가야 하나요
-
정말 무섭다... 이사람들은 진짜 지가 뭐 좀 되는사람들임
-
만 없는 이유가 뭔가요 …
-
두 곡선이 접한다-식의 직접적인 서술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것때문에 중3교과서부터...
-
adhd 검사해야함? adhd 검사하려면 돈 많이 드나? 병원 + 약값 10만원 안으로 되나
-
왜지
-
마라탕 먹고 싶다 15
-
ㅇㅇ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
-
기출 이제 막 끝냈습니다 6모 미적 2틀 (29 30)
-
아님?
-
네 바로 접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