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남음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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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일 남았다.
혹자는 많은 것을 바꿀 수 없는 기간이라 말한다.
그러나 본인은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떨어지지만 않는다고 하더라도 원서 영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수능은 다른 시험들과 다르게 최상위 학과를 제외하고 합격선이라는게 따로 없다.
매년 달라진다는 얘기다.
그렇기에 폭이나 펑 같은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현재 점수를 유지만 한다고 해도 이득일 것이며
단 한 문제를 더 맞춘다고 하면 그야말로 행운이다.
앞 일은 모른다.
그저 묵묵히 준비할 뿐이다.
남은 9일은 '나'라는 사람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기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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