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된다‘ 는 서술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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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를 서술절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보어+서술어로 봐야 하나요?
보어의 용법으로 사용된 ‘되다’는 제 기억으로는 become의 뜻으로만 쓰였던 것 같아서, 보어는 아닌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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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후 그냥 즐기면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가면 코딩 할 줄...
서술절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니죠 서술절이려면 주어 (주어 서술어) 식으로 되어야합니다 이것만 보면 보어가 맞습니다 다시 말해 무엇이 어떠하다꼴이여야 하고 동시에 이 무엇이 앞에 주어가 하나더 있어야 합니다
전체 문장의 주어가 생략된 거 아님? 보어같은데
주어 생략임
보어라는거죠?
그렇게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보어를 요구하는 '되다'의 의미와 같으므로 '도움이'를 보어로 보고 주어가 생략됐다고 보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