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빌런 만나면 어케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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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전모고라고 학교가서 보는 그런 프로젝트를 했는데바로 앞에 앉은 사람이 엄청엄청 소란스럽게 밑줄긋고 답 체크하더라구여 저는 바로 뒤라서 거의 귀를 안막고는 풀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 반 사람들이 국어 끝나고 시끄럽다고 감독관님한테 항의넣어서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계속 시끄러웠어요
국어 다 풀고 실력을 신경쓰느라 온전히 못 발휘하고 푼 거 같아서 억울하고 화나서 계단가서 울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수능때 이런사람 만나면 진짜 망하는거잖아요 특히 1교시는 국어니까..
선생님한테 시끄럽다고 말해도 바로 내쫓지도 않을 거 아니에요? 여러명이 항의를 해야 내쫓을까말까인데 그럴려면 시간이 걸리고.. 항의할 시간도 없어서 냅두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럼 어떡하나요 걍 망하는건가요?
수능때는 따로 어떤 조치를 하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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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한테 말해야죠
감독관한테 말하면 바로 내쫓아주나요??
아뇨 3심제라서 바로퇴장은좀..
와.. 진짜 제발 안만나길 기도해야겠네요..
귀마개껴야죠 뭐..
발로의자 차세요
문제 풀 때는 소리 안들리지 않아요?
어느 정도로 시끄러웠냐면... 반대편에 있는 사람까지 항의넣을 정도로.. 시끄러웠어요
턱을 딱딱 거리고 중얼대는 소리랑..
볼펜으로 밑줄 긋는 소리랑 답 체크하는 소리도 너무 커서 보니까 국어시험지가 거의 깜지가 될 정도로 밑줄을 그어놨음..
ㅋㅋ 진짜 쉽지 않네요 ㅋㅋ
평소에 학습분위기 ㅈ같은 재종 다니면 자동강화됨
하.. 전 너무 나약한가봐요
김종웅 선생님 최근 캐스트 한 번 봐보세요 저도 저런 마인드 가지니까 덜 거슬리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귀마개 껴도 안되면 체념 그런상황에서 신경 허봤자 나만 손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