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수능 개편안 간략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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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무력화와는 거리가 멀어보이고(내신이 무력화 되는 것이지, 수시가 무력화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미국 GPA식으로 고고학점제 내신 평가+수능 점수로 가능), 본고사 부활을 부추길 수도 있으며 정시를 어떻게 할 지 감도 안 잡히는 답답한 상황인 것은 자명하나
학생수가 급감이 아니라 매해 급폭락해서 소멸수준인 측면에서 기존 세대가 해왔던 수준의 '변별'을 요구할 필요가 없으니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십수년째 교육계에서 밀고 있는 것이 융복합적 인재인데, 이를 양성하려면 사과탐 모두 공부하고 응시하는 것이 좋지요.
다만 고교학점제는 교사의 직무능력이 정말 필수적인데 공교육이 이를 격차나 트러블 없이 온전히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지금 학교별로 나는 교육의 질의 격차가 더 커질겁니다) 큽니다.
이뤄질 수 있으면 본인의 진로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도이지만, 현재 공교육이 이를 받춰줄만한 역량이 있을지...
그렇다면 수시마저도 수능에서 변별이 될 수도 있을텐데,
공통 국수영사과만으로는 변별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최상위권 공대, 자연대와 의치한약수계열 모집 대학이 가만히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절평인 심화수학으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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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아닙니다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거시적 경향성에서 이전처럼 문이과를 세분화하고 선택과목을 나누는 것은 방향성에 안 맞다는 말입니다.
그렇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