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오류 논란에 대하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727551
안녕하세요 영어를 가르치는 도선생입니다.
이번에는 굳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냥 뭐 이야기가 너무 나오길래...짧게 남깁니다.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오류가 아닙니다. 그러나 절평 영어니까 간절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류 인정 되어도 제 개인적으로는 무방...
(다만 평가원이라는 출제 기관을 아신다면... 출제 권위가 깨지는 일이기에 당연히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세지 사태를 고려해보시면...대놓고 정말 '오류'여도 대법 판결까지 갔는데요)
수능 영어 24번과 34번은 오류가 아닙니다.
이유는 영어적으로 들어가면 끝이 없겠으나, 저는 지극히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고로만 풀 수 있는 해설을 지향하기에 간단히 말씀 드리면
24번의
정답 선지만이 핵심과 직결됩니다. 지금 2년 째 대의파악 빡센 선지 탈출하기 위해서는 핵심 직결을 찍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피델리티를 풀어보신 분들은 매우 익숙한 맛(선지 개싸움)이었을 겁니다.
제 모의고사가 아니어도 저는 정말 이러한 평가원의 기조를 대비하는 방법을 계속 언급했습니다.
지문은 Culturtainment의 commercialization에 따라 돈 벌 수도 있는 (+)와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는 (-)가 핵심입니다.
(+)도 있지만 (-)도 우려된다는게 핵심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포인트를 담은 것은 정답 선지가 유일합니다.
cash or soul이라는 부분이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결국 제목에서는 비유적 표현으로 재진술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broad하지만 충분히 정답 선지가 될 수 있습니다. cash or soul이 아니라 money or identity라고 하면 못 찍을지 생각해보셔요.
그리고 cash or soul이 문제가 된다면, 작년 수능 Selfie 지문의 latest innovation도 논란이 되어야 합니다.
4번은 New cultures!에서 X를 쳐야 합니다. 물론 fruit of에 따른 논리로도 틀립니다. 나머지는 다 헛소리니까 패스하겠습니다.
34번은
reasonably 때문에 틀립니다. _______하게 여겨질 수 없다. 에 각 선지를 넣어보시고 국어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빈칸 주위의 서술 범주 상 결국 핵심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부정되는(반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엄밀히, 어렵게 가면 scope of negation 과 같은 semantics나 syntax 내용이 나와야 합니다. 이를 공부하고 싶으시면 영어 전공을 하시고 관련 수업을 들어보시면 됩니다.
그외의 liberty니 freedom이니에 대한 논쟁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학생들이 어떻게 압니까 그걸)
그간 수능, 모의고사 오류 관련해서 의견 낸 내용입니다
2022 수능 34번
=> 결국 EBS 연계분석 자료 기준 이 해설이 가장 정확한 해설이었던 것은 안 비밀...
2025 6월 31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36
-
친구 한 명 조려대 붙고 자아의탁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0 0
이거 본인 입으로 직접 들으면 가까이 못할 것 같아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음...
-
출근 23일차 1 0
콰트로치즈콰트로페퍼큐브스테이크버거 를 점심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
요즘 콩고물이 많이 떨어짐 1 1
친구 어머니가 수십 수백 주고 사오신 솔직히 돈지랄같은 의예 합격 생기부 어쩌구...
-
물2 고수분들 1 0
축전기에서 공식 혼자 유도해봤는데 d랑 왜 비례하게 유도되나요?
-
통일주체국민회의 수준 0 0
식케이 혼자 다 처먹었노 ㅋㅋㅋㅋㅋ
-
몰래 반수하시는 분들은 1 0
동기들한테 말하나요? 오티 갔다가 너무 친해져버려서 학교 다니다보면 학점 적게...
-
아주대 미모공 과기대 기계 0 0
둘 다 수시로 붙는다면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정시는 아주대 미모공이 조금 더...
-
으하하하하
-
안녕하세요 06입니다. 우선 저는 현역 34424(화작 미적 한지 사문)을 맞고...
-
오늘 5시까지 등록포기 신청기한이라는데 5시~6시에 전추 될지,안될지도 모르는데...
-
최소가 6학점이라 이것만 채우고 2학기엔 휴학할까 하는데 혹시 이렇게 해보신분 계실까요?
-
1호선 오르비 꺼라 2 0
-
쿼티 구조대 출발 5 1
-
과기대 기계공학과 뭐냐? 0 0
896.13점이 최초예비22번 받고 추합함 ㅋㅋㅋㅋ 왜 펑크 났지
-
어디갈까 이과성향 문과성향 둘다있음
-
코엑스 혼자 많이 가나요? 0 0
혼자 서울가는데 뭐하고 놀지 모르겠네여
-
프로필 UI 적응이 안됨뇨 2 0
뭐지
-
얼레벌레기상 2 0
얼리버드기상 HI
-
지로함 22번 자작문제 8 1
내 순공시간 삭제의 주범(?) : 문만 27수능도 지로함이 나올 수 있을까요?...
-
붙을 가능성 있나요
-
등록포기 문의 0 0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차피 등록 포기할 생각 있으면 무조건 오늘 해야 하는거 아님?...
-
왜 떠드는 소리가 들리지씨발? 3 1
다 초면아니야? 왜 이미 무리가 형성돼있어
-
에리카 문과 높공 전과 0 0
에리카 문과 입학생입니다. 성적 때문에 문과를 지원하긴 했는데 기계공학과 희망하고...
-
이제부터 2 0
학교가면 폰 내야하네
-
내옆에앉지마 2 2
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마내옆에앉지...
-
으 곧 개학이야 2 0
ㅆ
-
토할거같아 4 1
토할거같아토할거같아토할거같아토할거같아토할거같...
-
대학전쟁 1 1
서열 이미 카스트인거 같으면 개추..
-
화장실에서 관람하는 아이돌 뮤비 12 1
https://m.youtube.com/watch?v=0Occs-me4E4
-
공부시간 고민 10 1
고2 올라오고부터 지금까지 하루 순공 3시간 넘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카죠...
-
경북부산질문 0 0
경북이 공대 부산이 문과쪽이라는데 이과는 어떻게됨? 이과도 경북?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5천원 커피값에 미리 하나...
-
알바가는중 2 1
!!
-
배곺흐다 6 2
일단 밥 해놨고 꽁치 구워놨음
-
여자들 두쫀쿠 왜케좋아하나여 0 0
ㅠㅠ
-
도살장에 끌려가는기분.. 4 1
우으...
-
26 입시를 마친 모든 분들께 7 31
오늘이 마지막 전화 추합 날이라고 알고 있어요 마음 졸이며 합격 전화를 기다리고...
-
쌍사 노베 정시 0 0
노베고 현역 정시러입니다.. 사탐으로 수능에서 쌍사하려는데 괜찮을까요??...
-
새터를왜가지 13 3
단체행사불참의원칙을잊었는가?
-
서울사시는분들 1 0
저는 지방러라서 궁금한데 수능 그렇게 잘보셔서 지방메디컬 가시고 왜...
-
수특 독서 인강 1 0
엡스키마 익히마랑 박석준 뭐 있던데 풀어보신 분들 계실까요? 이거 인강도...
-
신붕당선 씨발.. 1 4
어깨는 피게 해주새요...
-
올해 기준으롬 의대 롤백에 대기업 호재들 터져서 걍 다 스테이 하려는 분위기 같던데 맞나오?
-
오늘은 정신과만 다녀왔다가 바로 풀공부 조져야지 1 1
아자스...ㅠ 자살하자
-
지듣노 8 1
나니키텐노? 리리슈슈
-
한요일 봐야지 0 1
어흐
-
잘해야되는데 1 0
수학은 정말 잘해야되는데 정말
-
고민이네요 2 0
지금 삼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학생이구요 부모님이 반대하시긴했는데 결국...
-
아세마미레테 요고레타카라다오 0 0
못테카에루~우우~
-
오늘 2월 12일이니까 마지막일텐데

개추
24번은 정답이 무엇이냐가 이슈가 아니라 출제 가이드라인을 어겼다는 점이 핵심이죠.
맞습니다
어떤 가이드라인을 어겼을까요?(순수 궁금증입니다 태클 절대 아닙니디 ㅠㅠ)
제 주장이 아닙니다.(그냥 이의제기론자들 주장)
1.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 (매년 시행계획서) [제시문에서 중심이 되는 개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제시문의 내용과 무관한 지식, 배경지식 , 추론를 요구하지 않는다.] 2. 평가원 이전 이의제기 답변 중 반복된 기준(2014.2017.2021년도 등)
[정답은 지문의 핵심 흐름 및 명시적,암시적 내용을 바탕으로 도출할 주 있어야 한다.] [지문에서 제시되지 않은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며 적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부분 같습니다.
제 주장이 아니니까.반박하시면 그 말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