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오류 논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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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를 가르치는 도선생입니다.
이번에는 굳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냥 뭐 이야기가 너무 나오길래...짧게 남깁니다.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오류가 아닙니다. 그러나 절평 영어니까 간절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류 인정 되어도 제 개인적으로는 무방...
(다만 평가원이라는 출제 기관을 아신다면... 출제 권위가 깨지는 일이기에 당연히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세지 사태를 고려해보시면...대놓고 정말 '오류'여도 대법 판결까지 갔는데요)
수능 영어 24번과 34번은 오류가 아닙니다.
이유는 영어적으로 들어가면 끝이 없겠으나, 저는 지극히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고로만 풀 수 있는 해설을 지향하기에 간단히 말씀 드리면
24번의
정답 선지만이 핵심과 직결됩니다. 지금 2년 째 대의파악 빡센 선지 탈출하기 위해서는 핵심 직결을 찍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피델리티를 풀어보신 분들은 매우 익숙한 맛(선지 개싸움)이었을 겁니다.
제 모의고사가 아니어도 저는 정말 이러한 평가원의 기조를 대비하는 방법을 계속 언급했습니다.
지문은 Culturtainment의 commercialization에 따라 돈 벌 수도 있는 (+)와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는 (-)가 핵심입니다.
(+)도 있지만 (-)도 우려된다는게 핵심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포인트를 담은 것은 정답 선지가 유일합니다.
cash or soul이라는 부분이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결국 제목에서는 비유적 표현으로 재진술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broad하지만 충분히 정답 선지가 될 수 있습니다. cash or soul이 아니라 money or identity라고 하면 못 찍을지 생각해보셔요.
그리고 cash or soul이 문제가 된다면, 작년 수능 Selfie 지문의 latest innovation도 논란이 되어야 합니다.
4번은 New cultures!에서 X를 쳐야 합니다. 물론 fruit of에 따른 논리로도 틀립니다. 나머지는 다 헛소리니까 패스하겠습니다.
34번은
reasonably 때문에 틀립니다. _______하게 여겨질 수 없다. 에 각 선지를 넣어보시고 국어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빈칸 주위의 서술 범주 상 결국 핵심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부정되는(반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엄밀히, 어렵게 가면 scope of negation 과 같은 semantics나 syntax 내용이 나와야 합니다. 이를 공부하고 싶으시면 영어 전공을 하시고 관련 수업을 들어보시면 됩니다.
그외의 liberty니 freedom이니에 대한 논쟁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학생들이 어떻게 압니까 그걸)
그간 수능, 모의고사 오류 관련해서 의견 낸 내용입니다
2022 수능 34번
=> 결국 EBS 연계분석 자료 기준 이 해설이 가장 정확한 해설이었던 것은 안 비밀...
2025 6월 3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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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24번은 정답이 무엇이냐가 이슈가 아니라 출제 가이드라인을 어겼다는 점이 핵심이죠.
맞습니다
어떤 가이드라인을 어겼을까요?(순수 궁금증입니다 태클 절대 아닙니디 ㅠㅠ)
제 주장이 아닙니다.(그냥 이의제기론자들 주장)
1.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 (매년 시행계획서) [제시문에서 중심이 되는 개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제시문의 내용과 무관한 지식, 배경지식 , 추론를 요구하지 않는다.] 2. 평가원 이전 이의제기 답변 중 반복된 기준(2014.2017.2021년도 등)
[정답은 지문의 핵심 흐름 및 명시적,암시적 내용을 바탕으로 도출할 주 있어야 한다.] [지문에서 제시되지 않은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며 적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부분 같습니다.
제 주장이 아니니까.반박하시면 그 말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