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을 잘봐도 망쳐도 연연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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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9평을 매우 잘보고 수능날 망친 케이스인데 학원에 같은반 여학우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9평 치고나서 10주도 안남았을때... 그당시에는 ebs 10주 완성이라는 문제집도 있었고 연계 범위에 들어갔어요(생각해보면 전교재 다 반영이었던듯) 그 친구랑은 개인적으로 친하지 않아서 그 친구 성적에 대해서 어렴풋이만 알고있었지 어느정돈진 몰랐는데 9평 끝나고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우직하게 공부하면 다들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수능 잘봐서 서울대 갔어요~ 사실 그 친구도 처음에는 두각을 나타내진 않았는데친구를 통해서 들어본 바로는 항상 겸손한 태도로 공부했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빌보드에도 자주 들고 마지막 모의고사는 빌보드 상위권이었던거 같아요... 지금이랑 그때랑 시험 난이도 차이는 많이나지만 수능이 어렵게 나오든 쉽게 나오든 변별력 있는 문항은 최소 2-3문제는 나오니 내일 시험 최대한 잘보시고 잘보면 탄력받아서 더 열심히하시고 못보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수능날까지 페이스 유지 해가면서 공부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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