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특례로 수시쓴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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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월까지 놀면 되는부분? 사실상 수능 최저도 없고 경쟁률도 보니까 티오 내에서 형성 됐던데.... 인생 최고의 황금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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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해
대학가서 못따라갈거라는둥 걱정 하시는분들 많은데 대학가서 거창한거 배우는게 아님 오히려 문과는 수능 공부보다 훨씬 더 수월하다고 느낄수도.... 서울대 지균 2등급 2개 겨우맞추고 장학금 받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는데뭐 ㅋㅋㅋ
대학교 졸업하셨나요?
졸업은 아직 안했고 학점 거의다 채웠네요
단원고 얘기좀 그만해요 배가 너무아파서 터질거같음
정원외는 다 뽑는거 아니지 않나요... 인원수는 맥시멈을 나타내는거고
그렇긴한데 보여주기식으로나마 뽑겠죠.. 어차피 대학에서는재정에 도움되는 분들이니 굳이 안받을 이유도 없고
주요대학의 경우 한두명 는다고 재정상황 달라지고 하지 않을테니 그런식의 접근은 안할테죠. 보여주기식은 가능성이 있을텐데 연고대는 죄다 최상위과만 써놔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대는 보여주기식, 생색내기식으로 선회하는 것처럼 보여서 연고대보다 가능성이 높겠구요.
어찌됐든 단돈 만원이라도 대학 입장에서는 받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부자들이 돈 더 벌고싶어하듯이 대학도 마찬가지임
이래놓고 또 안뽑으면 더웃기죠 농락하는것도아니고
왜 농락이죠? 학업능력이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방증이죠.
안뽑으면 난리나지않을까요
수험생입장 아닌분들은 이게 왜 학생들이 불공평하다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해주시더라고요 저희어머니만봐도 그럼
제가 보기엔 수험생이어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고 수험생 아니어도 이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객관적 현실판단 능력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이 두가지가 우선시 되지 않나 싶네요.
기성 세대의 경우 현 입시제도에 대한 기존의 수 년간 반복되던 문제를 볼 만한 관심, 노력 등을 투입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죠. 그러니 한 해에만 국한된 문제를 인식못하시는건 무리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어머니도 전형 반대하는 사람이 치졸하다고 저보고 치졸하다 하셔서 할말을 잃었습니다...아닌건 아닌건데 어른들이 감정적으로 가는듯 ㅠ
사실상예전 수시1차 있을때랑 동급이네 ㅋㅋㅋ
문제는 그들이 학점이 낮다면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 습관이 안갖춰져서 대학에서도 안하는 것 일뿐이지 학업능력의 문제는 아님... 완전 꼴통 아닌이상
단원고 전형으로 주요대에 진학한 학생이 대학에서 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근거를 대자면, 원래는 수능점수대로 줄 쫙 세워서 대학 갔지만 요즘은 다양한 전형이 생겼죠. 수능, 내신, 스펙, 특목고, 논술 등 이 중에서 다 가지면 제일 좋겠지만 몇 가지만 잘나도 대학에서 뽑아 주죠. 여기에 추가로 얘는 이런 환경에서 이만큼 해냈으니 대학에서 잠재력을 터뜨릴 것이다 내지 얘는 불우하니까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뽑자는 취지로 현재의 기균을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원고 전형의 경우 세월호에 대한 보상이고 듣자 하니 원래 단원고에서 평가원인지 학평인지 2등급이 되는 학생이 없다 들었으니 후자에 속한다 봅니다. 따라서 본인이 잘나서 대학 가는 게 아니죠.
다른 데는 모르겠고 공대는 1학년 때부터 할 게 적지 않습니다. 물실x실 실험하고 데이터 정리하고 보고서 써야 하지, 과행사나 여러 행사에 참여해야지 강의실 옮겨다녀야지.. 캠퍼스는 또 억수로 커요. 시간상 원래 실력이 없던 학생이 능력치를 개발하기 여유롭지 않아요. 수능 망하고 수시로 갔지만 학점을 잘 받더라.. 이건 논술 답안지를 잘 쓸 능력이 있든지 고등학교 내신을 잘 먹던 요령이 있든지 수능 외적인 면에서 원래 잘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서울대는 원래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을 후하게 줍니다. 국장은 컷이 2.4고 이공장은 3.1이에요.
기균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으로 대학에 온 학생들의 학정평점 순위는 3점대 초중반으로 놀며(공대 기준) 일반>정시>지균입니다. 기균은 1학년 1학기 때는 평균 3.12인가에 졸업 평점은 2점대 후반이고요.
단원고 글 좀 그만올라왔으면
지금 시기가 공부 열심히 할 시기지
그런거 신경쓸 시기는 아닌것 같은데
지금껏 안쓰고 오늘 한번 썼는데... ㅈㅅ..
물론 단원고 대학 특례는 명백히 잘못되었고 목숨걸고 공부하는 수험생들 농락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생 최고의 황금기라뇨 놀러가다 반친구들 다죽어버리고 난리난지 2년좀 넘었는데 대학잘가서 헤헤거리고 다닌다면 그건 진짜 싸이코패스죠 제가 너무 진지빠나요?
어떤이에게는 아직까지 크나큰 상처로 남아 고통일수도있겠지만 1년도 넘은 시간동안 치유된 이들에게는 편한 시간일수도있죠..사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이지만 전 가족이 아닌이상 친구 잃었다고 1년 넘게 슬퍼할거같진 않아요.... 정말 몇십년지기아니면
저도 피셔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같은 반이라고 다 친구도 아니고.. 저라면 제가 죽을 뻔한 게 충격이겠고 급우들의 죽음을 안 애도하진 않겠지만 가족, 친척, 애인 등등의 죽음처럼 저에게 치명적 충격, 인생의 전환점이 오게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안 겪어 보면 모르지만요. 이래서 제가 진짜 친구가 별로 없는 건지도 모르죠.
무슨 황금기일까? 그들에겐 인생의 노을빛이 보일지도 모르는데, 우리가 뭐라고 참
앵간히 해요
오늘 처음 썼다니까요?
어쩌라구요
나대지말라고^^ 닉값하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