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23 독서 vs 21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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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독서 저평가가 너무 많고,
등급컷만 보고 23 독서가 마냥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전 글에서 간단한 설문을 해봤습니다.
21 수능 국어가 교육부가 제시한 지향점이기 때문에 정답률의 간단한 비교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23 독서가 절대 쉽지 않았으며 설문 결과에 의하면
21 독서보다도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답률을 분석해봤을 때
23 국어는 문학이 과하게 쉬웠던 탓에
등급컷이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현장 응시자로서
23 독서가 과하게 쉬웠다는,
분석할 가치가 없다는,
게딱지 문제 말고는 틀릴 문제가 없다는
강사분들이나 커뮤니티의 글들이
좀 이해가 안 되고, 저평가가 아닌가 해서
21 독서랑 간단한 비교를 해봤습니다.
23 독서 기출도 철저히 분석해서
올해 수능 국어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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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3 등급컷 차이는
문학이 21>>23이라 큰것같고
비문학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클라이버 현장에서 빡셀듯요
4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근데 23 문학이 쉬웠으면 독서에 투자할 시간이 더 많았다는 것인데도 정답률이 비슷한거면 순수 난이도는 23 독서가 더 높다고 생각해요 ..
저는 갠적으로 23독서가 21보다 훨어려운듯 … 특히 클라이버가 ㅠ
둘다 현장응시했는데 23이 더 멘탈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었음에도 훨 쉬웠음..
실력향상인가.. 시험지 성향인가..
실력 향상이지 않을까요?그냥 시험지가 23이 저한테 잘 맞은듯
사후분석해봐도 21이 더 어려웠음
기초대사량 두번째문제 코끼리랑 쥐 약먹이는 4번 정답선지는 22수능 그 이상급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언급이 많이 없는게 이상한
컷만 보고 저평가를 하는 경향이 ..
얜 진짜 오답선지가 그나마 수월해서 정답률 높았던 느낌
동의합니다이건 소거법이 답 이긴함 숫자 대입해서 풀 생각하면 바로 ㅈ됨 ㅋㅋㅌ
클라이버 현장에서 18분쓰고 한개맞음 ㅅㅂ
나머지는 다 맞긴했는데.. 다들 쉬웠다고해서 당황.. 문학 17분컷 처음해봄 ㄹㅇ
클라이버는 진짜 22 독서 3지문이랑 비벼도 안 밀리는 것 같은데 .. 근데 문학이 너무 쉬웠음 ㅋㅋㅋㅋㅋ브레턴우즈>>>(넘사)>>>헤겔=기초대사량>차량주위영상이라 생각
ㅋㅋㅋㅋㅋ 브레턴 우즈는 ㅇㅈ이지22때문에 다들 눈이 높아져서 그럼 ㄹㅇ
이것도 맞는 듯 .. 눈이랑 실력이 같이 올라감
21은 문법이 헬이었지 않나요?:
23 오답률 5위 안에 언매 2문제입니다
23언매가 19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헬이었어요
23은 문학이 너무 쉬워서 컷이 낮은 거긴 함
문학 쉬워서 독서투자할 시간 3-5분씩은 더 확보했던거 때문에 저평가 당하는듯
그럼에도 법이랑 기술 지문 정답률 낮은거 보면 문학도 어려웠으면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을 지문들 ..
ㄹㅇ 문학 어려웠으면 22에 이은 불국어 이러면서 독서도 어렵다 했을듯ㅋㅋ
맞아요 19수능이 어려웠던 이유도
비문학 난이도가 실제로 높은것도 있지만 문학하고 화작이 헬이라서 그렇다고 들었음
19,22 모두 문학과 선택도 불이었죠컷만 보면 16이전 물수능처럼 보이는데
절대 그정도급은 아니었음
수능 응시자들이 점점 고여가는듯
ㄹㅇ .. 고여도 너무 고였 ..
맞음 23수능, 24 6평 둘다 저평가되는데
23은 문학이 개ㅈ밥이라 비문학 어려운거 묻힘
24 6평은 비문학이 개ㅈ밥이라 문학 헬인거 묻힘
비문학도 23이 21보다 훨씬 쉬운데..
23이 전체적으로 더 쉬운건 맞음 변별문항은 23이 더 어려운게 맞고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23이 더 쉽긴 했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아무리 쉬웠다고 해도 수능인데 분석할 가치가 없다고 하는 강사가 있나요?
문학이 쉬웠고 22라는 개지옥으로 고난도 독서를 상정했으니까 컷이 높은거지 분석해보면 쉬운 지문 하나도 없음
현장 97인데 기초대사량 다 맞아서 그냥 넘겼다가 비원실에서 정석민이 강의하는거 듣고 놓친거 많아서 충격받음
22수능 이후로 나온 선 넘는 실모들을 풀다가 막상 수능 풀어보니 23수능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함
이게 맞는 듯둘다 현장이었는데 저는 21이 더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문학 난이도가 시험 전체의 난이도에 큰 영향을 주긴 하죠
클라이버 하나에다가만 남은 20분 태운거 생각나네
22수능 이후로 인플레가 미쳐돌아가는 수준이라.. 그나마 2406은 학평이랑 균형을 맞추긴 했는데 대신 문학이..
현장 98인데 연계도 똑바로 공부 안 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럼. 상위권은 대부분 연계 빡세게 공부하고 연계 고려시 체감 난이도는 훨 쉬운거 맞음
하위권=아는게 없으니 일단 연계를 벅벅
상위권=무기대등, 남들도 다 해버리기도 하고 순수피지컬엔 한계가 있으니 연계를 벅벅
중위~유동상위=오롯이 피지컬만으로 다 될거라는 믿음으로 강사따라가거나 기출을 갈고닦음
근데 클라이버랑 법령 지문만 연계였죠? 유서 지문 저건 본 기억이 없는데
23수능은 현장에 없었어서 잘 모르겠지만, 국어 난이도는 비문학하고 큰 상관 없어보임. 오히려 문법, 문학, 특히 화작이 어려웠을때 컷 확 내려가더라구요. 처음 봤을때 충격만 생각하면 오버슈팅 보고 너무 무서웠었지만, 18수능은 1컷 94였죠. 21수능은 문법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었고, 문학도 마냥 쉽지 않았어서 비문학이 상대적으로 쉬웠더라도 만만하지 않았던 거구요
19수능 문법, 문학 현대소설, 비문학 우주론,가능세계가 어렵긴 한데 역대급은 아니지만 1컷이 그렇게 낮았던 건 화작 때문이 큼 ㄹㅇ 그때가 화작+문법 15문제 15분컷이 정배였던 시절인데 뭔 화작문 푸는데 35분이 쳐걸림ㅋㅋ 98맞은애도 30분인가 걸려서 뒤에거 초인적인 힘으로 풀었다고 함
21도 현장 23도 현장인데 21때는 문학 다 풀고 18분남아서 그냥 개 ㅈ됐다 싶어서 ㅈㄴ빨리 풀다 개털리고 72점인가 4등급 나왔고 23때는 문학이 너무 쉬워서 30분 남고 비문학들어가서 그때 비문학 게딱지만 틀리고 88점 2등급 나왔었는데 현장 기준으로는 21 계약지문이 제 개인적으로는 23 법에 10배는 더 어려웠던 느낌에다가 나머지 두 지문은 비슷해서 사람들이 21보다는 비문학이 평이했다 평가한 거 같고+ 문학이 그냥 비교불가급으로 너무 쉽게 나와서 차이난 것도 한 몫을 했다 봅니다.
내가 22현장인가 23인가,,, 헤겔이랑 금본위제 나왔는데,, 머지
22임
문학 쉬웟어요..? 하나 틀렷는데 쩝
설마 둘다 본 사람이 있을까..
23_06도 은근 저평가 많이 받음.... 22수능 다음 나온 평가원 시험이라 22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어쩌고 저쩌고 6평이랑 수능 무게감이 다르다 표본이 다르다 어쩌고 저쩌고로 많이 묻혔음
정작 문학도 헬 독서도 헬 시험이였는데 여전히 비문학 탑티어 지문에 거론되는 비타민k, 이중차분법
문제는 비교된 지문이 브레턴, 헤겔, 카메라임 ㅋㅋ
2306은 개씹레전드죠 22 바로 다음 같음
21 문학은 사막을 건너는 법이었나? 그거 하나 생각나네
두 구성 중 23이 더 만나기 싫네요....
가르치기도 좀 더 까다롭고, 난이도 차이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화작 1컷은 개같이 96점 ㅠㅠ
둘다 현장에서 봤는데 23이 21에 못비비는것 같은데
저거 정답률 출처가 대체 어디에요..? 23수능 정답률은 전체적으로 너무 낮고 21수능 정답률은 전체적으로 너무 높은데요? 내가 알기론 계약예약 지문 정답률이 완전 씹창났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ebs 정답률과는 아예 맞지 않는데 출처가 어디인지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법령 지문이랑 예약 지문이랑 비교했을 때 지문 객관적 난이도도 그렇고 문제 난이도도 그렇고 예약 지문이 훨씬 어려웠는데 정답률이 법령이 훨씬 낮을리가 없을텐데 말이죠..
두 해 모두 모 강사 기출 교재에서 가져온 정답률입니다.
어느 부분이 잘못 나왔는지 알려주세요. EBS 23 국어 오답률입니다.
21수능 국어 오답률인데... 글쓴이분이 표에서 제시하신 73% 41% 50% 정답률이 EBS 정답률에서는 대략 33% 33% 39%로 나와있네요. 표랑은 꽤많이 차이나보입니다 강사분 교재에서는 EBS 정답률이랑 23수능은 별로 차이 안나는데 21수능 정답률은 EBS 정답률과 너무 많이 차이나게 수록해두신거 같네요
21수능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답률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집단은 ebs입니다. 신빙성 있는 분석을 하려면 누군지도 모를 강사 기출문제집 말고 모두가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를 사용해야지요.
21이 훨씬 어렵지 않나? 23은 현장에서도 아주 어렵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예약지문은 집에서 푸는데도 되게 어려웠던 기억이
솔직히 잘 모르겠다
23은 연계체감이 커서 그럼
딴건몰라도 예약이 작년법보다 몇배는 어려운듯
분석할 가치가 없다는 건 말도 안 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21보단 쉽게 느껴졌네요
집모긴 했지만 게딱지는 그냥 수학 좋아해서 최소제곱법 수특 안 봤는데도 막히는 거 없이 다 맞추고(기출도 수학/논리학은 잘하는 편) 나머지 지문도 비슷비슷하게 넘어갔던...
상향평준화가 ㄹㅇ ㅆㅆㅆ원흉임
23비>21비
21문>>>23문
23언>=21언
종합적으로 보면 21수능이 살짝 더 어렵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22수능 다음에 치뤄진 시험이라 이전보다 학생들 국어공부량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도 고려해야함
학생들 국어 실력이 말도 안 되게 상승한 것 같음
참고로 평가원은 23수능에서 국어 수학 표준점수 조정 실패의 원인을 묻자 상위권 학생들과 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비문학 문제(=게딱지)가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너무 높아서)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음.
클라이버 말고 법이랑 인문지문은 그래도 정말 쉬웠음
21은 첫 개정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어렵게 출제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시험
22는...에...뭐...
23은 문학이 너무 물이였고
독서는 유서지문은 쉽고
법지문은 예전 법기출보다는 쉬웠지만
날로 먹는 수준은 아님
클라이버는 솔직히 좀 당황스럽긴 함;;
비문학 다 맞고 문학 2틀한 나는 대체..
둘 다 현장에서 봤는데 21수능 인문지문을 제외하고 예약지문이랑 기술지문이 23수능 3지문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게딱지 문제 정답률이 16퍼 밖에 안 되는 것도 말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