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해서 한의대 가시는 분들 있나요?(한의느님!!답변좀...)

Question

전 재수했습니다. 오직 한의대만 목표로 재수를 시작했으나...
수능을 못 봤죠... 상지한 수시 지원했죠...내신도 1.2에 논술도 무사히 쳐서
후보8번이 되었습니다. 작년재작년 추합으로봐도 최저만 맞추면 합격인데...

언어89점으로...1점차로 1등급을 못 받고 떨어지고 말았네요.
그래서 결국 성대서강대에 지원해서 지금 서강대 영문에 합격하고
그냥 서강대 갈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삼수......지금175에 50kg이고 아토피도 시달리는 중이라......
도저히 힘들고.......부모님 재정지원도 재수로서 끝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대학을 가야한다고 마음을 먹고 지원했어요...

하지만,,,
저에게 기회가 찾아온거 같아요!
바로 상근....
여기 한의대 붙으신 분들은 군대걱정이 없겠죠??
저도 그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어요...
암튼 그러니 상근이라고 밝힐게요..(사실 친구한테 상근했다가 절교할뻔..ㅠㅠ)

그래서 상근 올해 1학년 끝나고 12월27일날 입영인데...
8주훈련받고나면 2월부터 대대에 배치될껀데...
일단 대대가 저희집과 1분거리밖에 안되고,,, 자기 시간도 참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의대를 지원해볼까하는데...

경험자 계시는 건가요??
전 대구살아서 대구한 혹은 경희한 가고 싶은데...
제 올해 표점이 535입니다...

냉정하게 어떻게 해야할지 가르쳐주세요!
전 수학이 100점이구요... 문제가 언외가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올해 1년간 영문과 가서 외국어 죽도록 하고 올 생각입니다...

Acupuncture · Accepted Answer

쉽진 않겠지만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주위에서 그런 케이스 많이 봤구요.

Sniper.[張] · Answer

상근말고 일반 현역군인신분으로 붙는 분도 드물게 나옵니다.

Sniper.[張] · Answer

그리고 친구가 상근이라고 절교할 정도로 화내는 그 친구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상근이 아니라 면제를 받아도 무슨 상관이죠.

상근해서 한의대 가시는 분들 있나요?(한의느님!!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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