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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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난 공부랑 일 병행했다
교재비 패스비 다 내가 부담했다보면 된다
정말 쓰는 교재 90퍼가 내 부담이다
알바로 많이 벌 때는 주말만 뛰고 100 벌고
하면서 ㅈㄴ 크게 느낀 건
절대 하지마라
난 시발 해야하니 한 건데
절대 시발 하지마라
부모님 돈이니 죄책감이니 뭐니
걍 대학 잘가면 된다
시발 몸이 지금 죽을 거 같다
하루는 상자 ㅈㄴ 날라서 허리 개아파 뒤질 거 같아서
진짜 몇시간은 누워서 앓았고
손에 화상 입고 팔에 뜨거운 기름 다 튀면서 살면서 느낀 건
걍 시발 대학 낮춰도 괜찮으니깐 건강 잘 챙기고 싶다
지금 공부 오래하다 보니 방광염 걸리고
그 상태로 알바 가서 깨지고 팔에 기름 듬뿍 묻으면서
진짜 몸 ㅈㄴ 최악의 상태에서 느낀 건
시발 건강해지고 싶다 너무 힘들다
월화수목금토 아침 8시에 가서 12시까지 하고
일요일 쉬다가 알바 가는데
지옥도 이런 지옥이 있는 지 모르겠다
공부도 충분히 힘든데
지금 알바도 같이 하니깐 너무 힘들다
나보다 노력 안하는 새끼들은 다 현강 다니고 비싼 거
쉴 때 제대로 좋게 쉬는데 나는 시발 왜
왜 시발 ㅈㄴ 열심히 살고 다들 기특하다는데
왜 나보다 덜 열심히 사는 새끼들보다 꼬라지가 나쁜 게
너무 억울하다
니네 중에 시발 이런 상태 아는 새끼 있을까?
있겠지 나보다 똥통인 새끼들
근데 시발 그래도 나 ㅈㄴ 힘들다 시발
하소연해봤다
지금 하도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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