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내려 했던 걸 연재하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748424
책의 내용은
저의 [생각의 회로]입니다.
어떤 생각으로 국어 지문을 읽고 수학을 풀어 왔는지
4등급 학생도 저처럼 생각하면
만점이 쉬워지도록 최대한 쉽게 쓰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두 달 간 9평 만점을 받도록
같이 달려보고자 합니다.
현역 여러분, 9평이 수능이라 생각하고 이제 준비하세요.
퍼지지 말고, 여름에 달립시다.
9평 잘보면 수능 때 마음이 편할 테고,
9평 망치면 재수생으로서 두 달 살고 수능을 봅시다.
n수 여러분도 마찬가지, 마음과 몸이 모두 지쳤을 여름날
9평 대비 최선을 다해, 초심대로 해봅시다.
좋아요 700 or 무지개 테(새로운 팔로워 400명)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요새 의대 공부를 시작하며 솔직히 예전보다 동기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제 남에게 알려주는 공부가 아닌,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초심을 결심으로,
시작을 끝으로 맺어보려 합니다.
마지막 젖 먹던 힘 쥐어짜내고 갈 테니,
마지막 인사로 버튼 하나만 눌러주고 가세요.
만족 시 즉시, 제 책 part 1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여러분과의 만남 즐거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선우 올림.
연재 List (책 목차)
0. 메타인지적 사고, 극한의 성장
1. 독서와 문학 - 글이 쓰이는 원리
2. 독서와 문학 - 글을 이해하는 방법
3. 수학 - 개념을 도구로 활용하는 법
4. 수학 - 기출에서 얻을 수 있는 회로들
... 영어, 물리 등...
다음 쓸 글 칼럼 List
- 모킹버드 후기와 피드백
- 가제 도형사기 이름 공모전
- 수학 등급별 느끼는 벽, 산산조각 내기
- 슬기로운 여름 나기
0 XDK (+10,010)
-
5,000
-
10
-
5,000
-
가군에 경희대 한의 나군에 서울대 쓴 문과생들중에 서울대로 빠지는 분 댓글좀달아주세요
진짜 사랑합니다 씹갓
저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그래도 가끔 놀러와줘잉...
시험이 끝날 때 질받하러 놀러올게요...
코기토님만큼 좋아요박혀서 유아독존도 알람버그가 생기는 날이 오길..¿¿

좋은 거 맞나...?근데 저만 그런진 모르는데 실제로 독존님 알람 4-5번 와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슬슬 저희도 끝이 다가오고 있네요..빨테 달고 탈르비 어쩌구 얘기했던 게 벌써 작년 8월쯤인데

나무위키에 박제되고 떠납니다.. 고생하셨어요 코기토님ㅋㅋ 어지간하면 오르비 팔로우 안박는데 피할수없었다
용케 여태 피하셨군요.. ㅎㅎ,, 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독쌤 작수 98베이스 언매하느라바쁜데 수능때까지 실모만 달려도되나요? 사설은 1컷넘게나와요
문학기출은 수업때 해주는데김 재훈쌤 좋게듣고있습니다
실모만 달리는 게 재종 때 가장 큰 점수 하락의 원인이었습니다. (저희 반 조사 결과 + 선생님 말씀 + 제 의견) 실모 1회를 풀면 반드시 이미 분석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기출을 보아야 합니다. 균형 깨지면 수능 때 사설 전문가로서는 몰라도, 수능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많이 떨어져 점수가 하락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설 때 읽는 습관과 평가원 때 읽는 습관을 명확히 찾아내서 둘을 구분하셔야 위에 언급한 문제점을 피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뭘할까요...?그냥 독서 기출을 풀까요..? 솔직히 맛있는기출 너무 없지않나요 요즘국어에맞는..?아까말햇듯이 문학은 걱정없어요
맛깔나는 걸 푸는 게 아니라 음.. 잠시만요 제가 글 주소 가져올게요
넵
https://orbi.kr/00054824882 _ 국어 기출과 사설 모고 사용법
; 여전히 국어 공부법에 대해 많이 질문이 와서 기출과 사설의 차이를 알려주는 칼럼입니다. 결국 요지는 기출에서 얻은생각의 회로를 사설에서 사용하며 보완하는 것이 국어 공부라는 글입니다. 만유인력 문제로 유명한 2019 천체관 지문에대한 하설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orbi.kr/00055051097 _ '한 줄'의 중요성 _ 왜 따라한다고 안 늘지?
한 줄 한 줄 소중히 읽지 못하고 뭉텅이로 읽어서 흐름을 놓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글입니다. 본인이 글이 다 이해됐는데 문제가 안 풀린다거나, 읽고도 뭘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칼럼입니다. 칸트의 취미판단 지문을통해 한 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글이니 이 칼럼으로 독해 피지컬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두 편 한 번 읽어보시고 헷갈리면 제가 말씀해주세요!! 답 달아드릴게요
그리고 ebs도 결국 기출이랑 괴리감 너무큰데 읽긴해야해서 더더욱 시간이없어요 하 ..xㅂ
ebs는 한 번씩 다 읽어봐야 하는 건 맞아요. 이때 읽고 수능에 나와도 내가 팰 수 있다 싶으면 과감하게 버리세요. 만약 아니라면 필사적으로 아예 그 지문 내용을 다 공부해야죠. 변증법 마스터가 되고, 경제 전문가가 되고 이런 식으로요..!!!! 글의 전개 방식보다 내용에 더 집중해야 하는 게 ebs고, 반대가 기출이에요.

결국 ebs시간재고 푸는건 의미없죠? 드라이하게 읽고 답만맞게 읽는 스타일이라파이팅입니다.. 꿈을 찾아 떠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죠 ㅎㅎ 그동안 감사했습니닷
감사합니다!!!! 따듯한 말씀이세요.. 남을 돕고자 하는 제 꿈의 방법을 이제 교육에서 의료로 옮기고 싶네요

아… 이렇게 제 수험생활 끝나기 전에 떠나가시는군요..ㅠ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칼럼러가 아닌 의대생 독존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댜..사랑해요!!
교육 쪽으로 많은 사람들한테 선한 영향을 베푸셨으니 이제는 의료 업계에서도 탑을 찍는 독존님을 응원해요 가시기 전에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ㅎㅎ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학 등급별 느끼는 벽 너무 기대되네요 2등급 벽깨고 이제 1등급 뚫어야하는데 조금 막막해요ㅜㅜ
감사합미자
책으로 내시면 무조건 사겠습니다..!
삼극사기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어려웠던 삼도극을 자신있게 풀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선생님 가시나요..ㅠ

수험생은 아니지만 개추 박고 갑니다이것도 교육부가 저격하면 어카죠
삼극사기 포함 정말 여러 방면으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오르비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준 계기도 독존님이었어요!! 마지막까지 도움 받고 가겠네요… 감사합니다
글 자체가 ㅈㄴ 느낌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