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sin★ [S.E.] · 337827 · 11/01/18 13:45 · MS 2010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금을 더내기는 싫은데 세금많이 낼때 원하는 혜택만 원하지 ㅠㅠ

물론 저도........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생물학도 · 77781 · 11/01/18 13:46 · MS 2005

자기 소득에 맞게 내고 그만큼의 복지를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많이 낼 수 있어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배추벌레 · 330872 · 11/01/18 13:47 · MS 2010

많이내도 낸것보다 혜택을 받으니...(부자제외)
전 가난해그런지 몰라도 기꺼이 낼수있음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대인배 · 10093 · 11/01/18 13:49 · MS 2003

건전한 가치관이 자리잡은 것 같은 모습에 감동임....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미니쉐류ㅠ · 101443 · 11/01/18 14:01 · MS 2005

안좋은 이면도 물론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참 이상적인 복지국가의 모습이군요

저렇게 되기 위해서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개선도 필요하죠.
세금을 많이 내는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그것이 전부 나와 내 가족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
물론 나라에서 일하는 높으신 분들이 먼저 그러한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해 주셔야겠지만요ㅜㅜ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상상예찬~ · 305517 · 11/01/18 14:16 · MS 2009

왜 우리나라는 이게 안되지???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김에튀드 · 120324 · 11/01/18 14:21 · MS 2005

공산국가 빨xx 소리듣지요....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oric · 340707 · 11/01/18 15:45

저를 포함한 국민들의 의식수준의 문제도있고..
저나라는 정부와 국민사이의 신뢰가 있으니 그런것같아요.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이쁜 사과 · 328122 · 11/01/18 14:21 · MS 2010

어떠한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 나라.

남을 밟고서야 살아남을 수 있는나라.

자기가 하고싶고 이루고싶은 무언가를 해보기위해, 한번 도전해 볼 수 없는나라.

실패하면 재기할 수 없는나라.

미래 가치창출을 고려해 볼 수 없는 나라.

고시, 의전, 법전, 치전, 공무원 이라는 한정된 자리에만 매달려

온 나라가 제로섬게임을 하는나라.

복지=빨갱이 인 나라.

와는 비교되네요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그리인자앙한 · 317568 · 11/01/18 14:34 · MS 2009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수,자원의 부족함 등의 상황을 따져볼 때 덴마크 같은 나라랑은 비교하기 힘들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아무리 제도를 세워도
저렇게 될 수가 없을 텐데.. 일단은 사회기본적자본부터 차이가 나서.. 비참하게도 무한 경쟁 밖에 살길이 없는게 대한민국..
경쟁이 심한데 거기서 얻는 돈을 기꺼이 세금으로 절대 안낼 테니깐..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이쁜 사과 · 328122 · 11/01/18 14:44 · MS 2010

우리나라는 oecd가입국중 세금이 낮은편에 속하고, 그와중에 직접세는 굉장히 낮아요..

대신 간접세는 oecd평균근처.

간접세비중이 전체 조세의 50%.

아 그리고 앞으로도 늘어날 거라네요...

종부세는 폐지될테고....

에효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그게나의꿈 · 337770 · 11/01/18 14:35 · MS 2010

어떻게 보면 쟤네는 땅값이 싸서 집값이 싼 것도 있고
의료 교육쪽으로 돈걱정 할 일이 없고(사교육도 없는듯) 그래서 돈의 가치를 별로 못 느껴서
물질적<정신적가치가 된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될깡./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파운데이션 · 304218 · 11/01/18 14:36 · MS 2009

1월 16일자 kbs 스페셜 "행복해지는법" 입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의사, 치과의사분도 나오시는데 한번쯤 보시길 권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얼방 · 314199 · 11/01/18 14:47 · MS 2009

세금 절반 내도 좋으니 저렇게 됬으면 좋겠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곧가겠습니다. · 226896 · 11/01/18 14:55 · MS 2008

와...진짜 행복하겠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김메롱 · 265665 · 11/01/18 15:01 · MS 2008

'넌 커서 훌륭한 벽돌공이 되어서 사람들이 사는 집을 만들어라' 어릴 때 이렇게 말하는 부모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죠

'공부 열심히해서 sky가서 취직잘해서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아라. 공부안하면 나중에 저렇게 된다' 이게 부모들이 어릴 때 부터 자식들 머리에 주입시

키는 말이죠. 사회 제도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의식을 바꾸는게 더 중요하죠.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오ㅛ호아ㅓㄱ · 270493 · 11/01/18 15:12 · MS 2008

제도가 되야 의식이 바뀌죠

벽돌공에대한 대우가 있어야 벽돌공이 되도 아무런 걱정이없죠;;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pickle · 254629 · 11/01/18 15:27 · MS 2008

뭔가 근본적으로 여유롭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JIN.K · 301542 · 11/01/18 15:58 · MS 2009

1월 16일 kbs스페셜 강추합니다.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며 살수 밖에 없는 한국을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제 자신도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띵가띵가 · 258676 · 11/01/18 16:20 · MS 2008

보통 세금 많이 내는 거 자체도 싫어하고

일단 세금 많이 내도

정부가 그걸 제대로 사용할지부터가 의심스러우니 뭐..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Newaccount · 339895 · 11/01/18 16:22 · MS 2010

미투미투 나한테 돌아올리가...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소울스핀 · 254276 · 11/01/18 17:50 · MS 2008

세금을 많이 내지만 내는것 이상의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죽기전에 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팀탐 · 34541 · 11/01/18 19:16 · MS 2003

이민가고 싶다...진심....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난앓아요 · 255763 · 11/01/18 20:25 · MS 2008

이거보면서 느낀건데 이 벽돌공 영어 정말 잘하시더라고요,,(벽돌공을 무시하는거 아니에요,,)

영어랑 모국어랑 비슷하다고 해도 일반인이 이정도면 꽤 잘하는거 아니에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