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가 들려주는 10년전 입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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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보다 문과를 택하는 상위권 숫자가 크게 많았다. 언어 외국어가 2등급이 나오면 나형 100점 맞아도 건동홍 정도를 가게 되니 수학을 잘하는데 언어 외국어가 3등급 이하다 하면 다수를 이과를 진학시켰다는.
2. 당시 지방한의대의 배치표는... 이과는 한양공대 상위과 정도, 문과는 계열 선호도 때문인지 중경외시 부근에 배치된 경우도 있었다. 지금 들으면 정말 너무도 놀랄 일이겠지만...
3. 당시 경찰대의 입결은 지금보다 높았다. 문과 연고대, 이과 설공~연고공 수준.
4. 당시 교대의 입결은 지금보다 많이 높았다. 지방교대가 중경외시 수준.
5. 당시 서강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동국대의 입결은 지금보다 높았다.
6. 당시에는 서울대 공대 중위과면 지거국 의대를 갈 수 있었다.
7. 당시에는 언어 듣기평가가 있었다 (!) 체감스트레스는 수능 최고봉. 수능의 시작을 알리는 언어 듣기평가는 영어 듣기평가보다 난도가 있다보니 최상위권들이 가끔 여기서 한문제 나가고 멘탈 나가서 수능 망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었다.
짤은 다른 교육관련 사이트에서 유행했던, 10년대 초 한의대 배치표.. 2번과 관련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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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2는 차별대우하는 느낌이네 1은 다 해주고 2만 안해줌 1만 해본 조교밖에업나
4사탐 ㄷㄷㄷㄷ
당시 문과 올2(2등급 중간정도)가 건동홍 아니었나요??
지인이 언수외 마지막 2013수능에서 11212로 건동홍 인문대 추가합격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입시할때 문과 올2 중간이면 국숭도 마이너과가 적정이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내신반영시절로 아는데 내신으로는 유불리가 많이 발생했나요?
내신으로 유불리는 거의 없다시피 하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동점자 가르는 정도의 영향력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