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내기 했어요" 하남서 에버랜드까지 11시간 걸어간 중학생들

2023-05-16 10:34:51  원문 2023-05-15 17:21  조회수 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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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용인 에버랜드까지 44km를 11시간 동안 걸어간 중학생들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역의 한 온라인 카페에는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엄마가 아침부터 나와보라고 해서 나왔는데 마당에 웬 중학생 남자애 두 명이 있었다"라며 사연을 시작했다.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아이들을 에버랜드로 데려다주라고 부탁했다. 사정을 들어보니 그날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에버랜드에 가는 날이었는데 학생들이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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