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의 힘든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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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나보다 낮은대학 가서도 잘 살잖아 그냥 나도 성적 맞춰서 가버릴까??? 아니야 그래도 한번 더 도전해보자 해서 시작하지만 힘들때마다 저런 생각이 가끔씩 날때 그냥 가버릴걸 하는 생각이 드는 그때가 제일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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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리얼공감 대학안가도 자기 하고싶은일 하면서 즐겁게 살고 대학 지방 아무대나가도 즐겁게 사는거보면 회의감..
그쵸 ㅠㅠ
그래서 페북도 다 지웠어요 ㅠ자기들끼리 노는 사진올리고 막 연애도하는거보면 너무 부러워서 한20분은 멍때리게대요ㅠ
저는 그런거 볼땐 모르겠는데 힘들때 가끔 저런생각이 나서 ㅠㅠ
지금까지 잘 달려왔으니까 좀만더 힘냅시다!!
의대 한의대 스카이 아니면 그냥 이름값 보러 가는거임.
회사 채용할 때도 서성한까지 대학점수 더 주고 나머진 그냥 그저 그런 차이로 점수 매겼다는데 그거도 옛날일.
서연고 출신들도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니까요...
그래서 성적 맞춰 아무데나 가려는데 갑자기 한의대 꽂혀서...
화이팅입니다!!
전 무엇보다 나이들어가는 부모님 모습을 계속 지켜보기 힘드네요...
현역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쩍 흰머리가 늘고 주름이 깊어지시더라고요...
힙냅시다 화이팅!! 내일 부모님 어깨나 주물러 드려야겠어요
근데 진짜
인서울>스카이진출
특수학과(의치한 사관 교대등등)지망
지잡>인서울진출
이거빼고는 n수이해불가ㅜ 현역이라서그런가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니까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한번더 해보는거죠 현역땐 그런 생각 드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 조차도 절대 재수는 안하겠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하게됬네요
학원나올때 편의점앞의 페라리를 볼때가 가장 힘듭니다ㅠㅠ
레전드급 빵꾸로 좋은대학 현역으로 간친구들 죽리고싶음
비공감... 전 안좋은 대학 간애들이 아무리 잘 살아도 안부럽던데요... 저보다 공부를 못한다 생각했던 애들이 좋은대학 가서 잘사는게 보기 힘들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