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훌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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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약사 1년차 페이랑 수의사 1년차 페이가 다른 이유를 딱 말할게
약사가 하는 일은 1년차 약사가 오든 10년차 약사가 오든 다 할 수있음
수의사가 하는 일은 1년차 수의사가 가서 인턴으로 있으면 0.5인분밖에 못함. 그러니 “수의사 인턴”이라고 부르는 거고
그러니 약사는 봉급 인상율이 높지 않고 수의사는 인턴 300부터 년차 쌓일 때 100만원씩 오르는 거
그렇게 치면 의사 인턴은 340정도 받으면서 주 90시간 혹사 당하는데 뭐 약사가 의사보다 나은 직업인 건 아니잖아
일반적으로 5년차쯤 되면 약사 수의사 봉급 비슷해지고
6년차부터는 수의사가 약사보다 페이가 높음
또 개원 시 권리금 이런 것도 약사에 비해 굉장히 적고
실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물론 약사가 전반적으로 6각형의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수의사는 수입이나 성취감의 측면에서 좀 더 우세한 대신
워라벨이나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을 피해갈 순 없음
둘 다 좋은 직업이니 가치 판단의 범주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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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거라 세상이여
그냥 직업 특성의 차이인데 별걸로 다 싸움 진짜
ㄹㅇ.둘이 너무 추구하는 가치가 다름
꼭 메디컬 호소인들이 싸워요
ㄹㅇㅋㅋㅜㅜ
딴건 다 공감하는데 1년차=10년차는
동의하기 어렵고 좀 당황스럽네요 ㅋㅋ
복약지도부터 매약실력까지 경력별로
실력차이가 꽤 크고, 그래서 경력있으면
급여도 꽤많이 우대받거든요.
그리고 올해부터 전문약사제 시행하니까
실무경력별로 실력편차가 더 벌어질거구요...
오 제 글에 팜디님께서 댓글이라니... 영광이군요
보통 급여 차이가 어느정도인가요?
일반적으로 풀타임이 세후 600정도로 아는데 이게 초봉 기준인가요 경력 있는 약사분 기준인가요?
Net 600이면 광역시 풀타임 평균정도구요. 초봉기준입니다. 경력있으면 초봉대비 net 100 넘게도 올라가구요.
관리약사라고 페이약사와 다르게 구인하기도합니다. 급여는 당연히 더 높습니다.

나중가면 net 700, 지방약국 700 스타트면 800까지 가겠네요. 국장님들은 저거보다 훨 더 버실거구ㄷㄷ 일부 학생이 한의대 버리고 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지방소도시 경력약사 net 800
구인글까진 보긴 했습니다 ㅋㅋ.
물론 흔한건 아니지만요 !
부산인데 net 600이 평균이라고 하긴 좀 힘듭니다.
일단 근무약사 급여는 한 10년 전이랑 거의 똑같고
평일 9 to 6에 토요일 오후 2시까지 격주 출근이어도
지금 600정도면 약간 많이 받는 편임
연차에 따른 급여 상승은 거의 없고요
제 동기들은 약국의 경우 부산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500~550정도가 가장 많습니다.
아직까지 타 직종 대비 꽤 괜찮은 급여이긴 한데
물가상승률과 호봉제로 연봉 받는 직종 매년 급여표 조금씩 오르는거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페이가 떨어지고 있는 과정이라 보는게 맞죠
최저시급이 5000원, 6000원대일 때도 세후 600인데
지금도 세후 600이니까요
커뮤니티에서 많이들 AI나 자동화 이슈로 약사 망한다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미 십수년 전부터 1인약국 정도의 소규모 아닌 이상
병원이든 약국이든 약포지에 포장되어 나오는 약은 다 기계에서 나오고 있는데
이런 말은 진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그것보단 정원 증가로 인한 하락세를 더 빨리 체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약국 근무약사 급여나 치솟는 약국 권리금 등을 보면
실제로도 지금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약사 이미 있는 제도인데
올해부터 시험과 자격 관리 주체를 약사회에서 보건복지부로 바꾼 것 뿐임
2차, 3차병원에서 일하는 약사들도 전문약사 취득 안한 사람이 훨씬 많고 굳이 할 이유도 없음
다들 본인이 좀 더 알고싶고 공부 해보고 싶은 욕심에 하는거지 별 의미 없고
전문약사들도 크게 의미 부여 안합니다.
병원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직 잘 모르실 수 있는데
병원 약제부에서 본인이 특정 분야 전문약사라고
전공의들처럼 해당 분야 업무만 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국가공인자격화가 됐고, 추후 수가신설 가능성이 높아서요. (전문의 제도 또한 시행초창기에는 별도의 수가는 없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약사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수가신설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도 했구요.)
민간자격에서 국가공인자격으로 전환.... 추후 금전적인 베네핏까지 생길 수 있고... 저는 충분히 유의미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대한의사회에서 전문약사제도 시행시 의약분업파기까지 한다고하며 개거품물고 반대했던걸 생각하면 약사직능에 더더욱 유의미한 변화라고 생각하구요.
지금까지는 민간자격이었으니 활용도가
떨어졌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현장에서는 그냥 음~ 이제 복지부에서 하는구나
이게 끝임
의미 부여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네 뭐... 기성약사들이 의미부여를 하지않고 직능고도화할 의지 또한 없다고한다면 유감이죠 뭐... 저는 일단 국가적 제도발판이 마련되었으니 절대 무의미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약대생들도 많이들 취득하고싶어들하구요
수의사 1년차 0.5인분도못함 ㅋㅋ 0.2~0.3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