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이야기하다가 생각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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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 향기 맡기
말은 좀 이상한데 길 걸어가다 보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향기가 나는데
맡으면 재밌음
사람마다 각자의 향이 다 달라서!
팁을 주자면 사람이 지나가면 바람이 약간 부는데
그때 잘 맡아지는 듯
나는 길 걸어가면서 폰하지도 않고 노래 듣지도 않아서 그런 취미 생긴듯
이상한 취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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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홀애비 냄새 맡아보실래요?

히히 좋아요!저의 암내는 어떠신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