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상형은 당연히 성격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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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한두번만 해봐도
얼굴<<<<<<<성격인거
무조건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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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잘생겨도 성격 빻으면 평범남보다 별로임
그냥 얼굴은 큰 매력이 못됨
얼굴은 어느정도 이상만 되면 되는
절평 영어랑 똑같은거임
18 서류전형탈락이네
어느 정도가 못되는 얼굴이라 오열중
안해봐서 얼굴얼굴은 이렇게 생기든 저렇게 생기든 예쁘기만 하면되지 ㄹㅇㅋㅋ
ㄴㄴ 진짜 평범만 넘겨도 거기서부턴 성격이 커버할 수 있는듯
물론 못생길수록 성격이 커버해주는 게 한계가 있긴 함
반대로 성격 평범에 얼굴 존예가 훨 낫지않나.. 물론 성격 별로에 얼굴 존예면 고민 좀 해야겠지만 성격 씹파탄 아니면 얼굴이 훨씬 중요한듯 전
저는 연애 오래갈라면 정말 딱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전여친도 얼굴 진짜 이뻤는데 성격 좀 안맞는 부분 때문에 갈등 있었음
성격이 별로라기보단 진짜 상극으로 안맞는게 있긴하죠 댓보니까 그런 뜻이었군요 ㅇㅈ
이게 진짜 별로고 아니고를 떠나서 노력으로 맞추기 힘든 성향이란 게 있는 거 같아요 성격이라기보단 성향이 맞는 말인듯
존잘존예 성격ㅎㅌㅊ면 찰때 마음이 안아픔 근데 나중이 그리움 / 존못 성격ㅅㅌㅊ면 찰때 마음이 아픈데 나중에 후회는 안듬
저랑 많이 다르시네요..사실 전여친이 얼굴도 예쁜데 성격도 좋고..다만 성향이 좀 안맞아서 헤어진 케이스라 미련이 남네요 ㅎㅎ
성격이 외모보다 중요하다고 해서 외모에 대한 이상형을 정의할 수 없는 건 아니죠
”나는 (성격의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 중에서 고른다면) 이런 외모를 가진 사람과 사귀고 싶다“
이런 식으로 말할 수 있으니까...
그건 맞긴 한데
연애하거나 썸 타다보면 그냥 내가 끌리는 사람이
내 이상형은 아니구나..싶어서
성격 이상형은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확실히 별로인데 외모 이상형은 혹여나 있더라도 부합하지 않아도 딱히 상관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외모 이상형이 사실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ㅋㅋ
ㄹㅇ 외모는 그냥 커트라인만 넘고 성격이 좋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