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6야 계속 다닐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90853
반수 이제 막 시작한 96년생입니다. 작년(2015학년도) 3,4,6,7,9,10모평은 고정 11112(국A수B영어 물1 화2)였는데 수능때 국어 미끄러져서 21112, s대 최하위과 입학하긴했지만 원하던 학과가 아니었고, 전과도 극히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때문에 반수합니다(영어, 물리1도 만점이 아닌 1등급/화2도 턱걸이2등급이라 등급에비해서 백분위와 표점이 안좋았어요) 6월까지는 학교 재밌게 댕기고 지난주(6.22)부터 반수 시작했어요
일단 5월말에 반수마음먹고, 암것도모르고 주위사람들 말 듣고 부랴부랴 강대6야 신청해서, 일단 다니고 있어요. 학원비는 7월달 분 까지는 입금 했고요. 근데 1주일다녀보니까 몇가지 이유로 8월달부터 강대6야대신 독학(한다면 집근처에 있는 꽤 괜찮은 독재학원)을 할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강대6야가 갖는 장점도 버리긴 아깝고.. 그래서 고민 중입니다.
제가 추측해본 각 케이스의 장단점인데요,
<강대6야가 독학에비해 갖는 단점>
1. (제일 큰 단점) 강대6야까지 통학시간이 헬.... 편도로 최소 1시간 반, 많이걸리면 2시간인데... 이동시간에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도 없고... 이동시간으로만 하루에 서너시간이 빠져버립니다 .... (학사같은거 구할 금전적 여유는 없어요ㅠㅠ) 무엇보다 저는 현역때도 하루에 7시간은 자야 정신이 말짱해지는 잠보라서, 취침시간은 일러야 12시 / 기상시간은 늦어야 5시반(셔틀차량탑승시간이 6시, 셔틀 대신 대중교통이용하면 시간 30-40분정도 더걸립니다)이고... 왔다갔다 덜컹거리는 15인승 불편한 소형 차량 안에서는 잠도못잡니다 그래서 학원 들어서자마자 퍼 자고..... 마음은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더라고요. 그래서 현역때 잠 매일 7시간 푹 자고 학교서 빡씨게 공부할때만큼의 공부시간과 공부량이 안 나옵니다.
2. 140일밖에안남은 수능에 비해 자습시간이 부족
하루에 최대로 뽑을수 있는 자습시간이, 쉬는시간 10분때 공부하는거제외하면 7시간정도??(그마저도 오전에 한시간 골골대다 보면... ㅠㅠ) 수업시간에는 수업 들어야 되니깐...
3. 수업
일단 강사 라인업이 다른 반에 비해 전체적으로 썩 맘에 들지 않게 걸렸습니다. ㅠㅠ. 별로 얻어가는게 없는 수업들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어떤 수업들의 경우는 그냥 숙제 던져주고 수업시간에 문제풀이.... 문제풀이 하면서 새롭게 얻어갈수있는 풀이방식을 얻어갈수도 있으니까 수업을 듣긴 듣는데 결국 부교재의 문제들 빼고 얻는건 없는... 이런 식?
<강대6야가 가지는 장점>
1. 수업(단점이자 장점)
별로 얻어가는게 없는 수업들이 있는 반면, 놓치기 싫은 만족스런 수업들도 있습니다(ex. 강욱T 기벡)
2. 주변사람들 / 분위기
주변애들의 실력이 아주 출중하고, 자습 태도도 괜찮고, 조용히 공부하고싶은 저로써는 친목안생기는것도 좋고,
3. 자체 월례고사나 전국모의고사가 있어서 시험의 감을 잃지 않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4. 독재학원에 따라, 제 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은, 아무래도 독학의 경우보다 자기관리가 잘 되겠죠?
뭣도모르고 급하게 결정한 반수라, 강대6야를 계속다닐지 8월부터 독학재수학원을다닐지 아직 확실히 맘을 못 정하겠네요 ... 강대6야를 다니면서 얻는 것들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까요? 독학재수학원이나 강대6야나 다녀보신분들 있으면 조언좀 해주십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열의 극한 한번 해봤는데 0 0
정작 알게 된 건 수1에 구멍이 좀 있었다는 사실…의도치 않게 빨간약을 먹어버린 걸 좋아해야 하려나
-
코시국에 새벽까지 롤해서 0 0
박살난 수면패턴 6년넘게 극복이 안댐
-
고능아가 되고싶구나 0 0
미적 백100을 향해
-
아침식사 1 0
헤헤.... 세상이 비틀거려요...
-
독서실 5일연속쉬고 롤만하는중 0 0
ㅎㅎ
-
20대 후반 5년동안 공부 하나도 안하고 본 4모 성적 대성 기준 백분위 81 92...
-
학점이수시황에가까워짐 3 0
아씨발좆됐다
-
조은우강사님 자료후기 0 0
그냥 무료로 좋은 자료를 많이 올려주셨는데, 막상 후기나 감사 글은 많지 않은 것...
-
하나 똑바로 잡으면 다른 하나가 병신같이 소리남
-
하루씩 오르다 이벤트 참여 후 책 제공받아서 리뷰쓰는 겸 국어 공부 팁을 드리고자...
-
이승후 선생님 0 0
이투스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계신 이승후 선생님의 개념 강좌와 교재를...
-
책임있는 쾌락 0 1
시붕 나 학교가야하는데
-
아! 감기 0 0
목감기가 코감기로 옮겨감 콧물이 무지 나오고 마른기침도 한다....
-
서울대 통계 5 0
확통선택으로 못감 머임
-
인연 1 0
흘러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후회없이
-
실시간 이 분 뭐냐? 15 3
아까 혼술 올비언인데 어떻게 해야하냐? 간호학과에서 이런 거 안 배웠는데;; 깨워?...
-
[오르비 문학]고요함이 좋다. 1 1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는 귀에 닿는 미세한 바람소리만이 인식되는 고요함이 좋다....
-
하... 못참겠다 라스트댄스 4 1
참전.
-
왜 점점 게을러지지 1 0
고등학교때는 힘들지만 보람찼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부 반대가 된 것 같다.
-
종강하고싶다 1 1
시간이왜없지이상하네 매일매일 아슬아슬줄타기하고잇음
-
인생이란 무엇일까 2 0
참으로 알 수 없군
-
더프 현장응시 질문 0 0
미적 세지 사문인데 분명 신청 당시에 미적 사탐은 인문이라 되어있던거 같은데 갑자기...
-
실시간 옵붕이 공원에서 8 2
5/8 어버이날에 집에서 쫓겨나고 일주일 만인 5/14 오늘 또 쫓겨놔서 공원에서...
-
[무물보] 10분만 놀다 잘래요 18 0
공부하다 이제 잡니다 10분의 도파민을 위해 질문던져주세요 잡담도좋음
-
아 피곤해 5 0
잘까
-
미적분에서 22번에 나올법한 지수로그 문제를??? -> 코멘트 달아주실분들 구합니다 ㅇㅅㅇㅅㅇㅅ. 0 0
미완입니다!! 검토는 여기로 --->....
-
자체제작입니다
-
i know 0 0
i know i know ive let you down ive been a fool...
-
오노추 1 0
2503그분맞습니다
-
평가원은 1 0
엄청난것을훔쳐갔습니다
-
하우스 음악을 들으며 6 0
도시 한복판에서 당당히 걸어다니기
-
미식이네요。 0 0
오호호 오호호
-
재수생입니다. 모교에서 6모 보기로 했고 접수표에 과학탐구 선택 적어서 제출했는데요...
-
이게메인을못갔네 1 1
https://orbi.kr/00078383388/%EC%88%98%ED%95%99-...
-
순애미만잡임 6 1
NtR인지 뭔지 이런건 불합격임
-
저도 휴릅 6 2
공부관련 아니면 안올게요 시험 끝나고 즐길만큼 즐긴 것 같네요
-
오늘의 앨범 추천 2 0
-
챱츄 5 1
챱츄 챱챱츄 챱츄 츄챱챱챱츄
-
님들님들!!! 2 0
-
수학 1등급인 사람~? 10 1
제발 ㅠㅠ 투표를 해주세요 아래 댓에 좋아요 눌러주세요 더프가 보정으로 딱...
-
오할완 2 0
뭔가뭔가 아쉬운 것임~
-
쿼티상 저한테 정떨어진듯 4 1
대부분 댓글 달아주시는데 전글에는 안달아주시네요..
-
난 말할 수 없음 11 0
-
순애충 없나 8 2
뼈속부터 순애충이다..
-
수고많으셨어요
-
업으로 삼긴 역시 불가능
-
수학 ㅈㄴ안오름 4 0
-
전적대 향수병 걸렸나 2 0
그땐 그렇게 탈출하고 싶었던 대학이었는데 지금 오니 왜이리 그리울까 그때 동기 애들...
-
투두매 깔아봄 2 0
열품타랑 먼차이지 시간안나오는 열품타느낌인데
-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4 1
좋은 밤 보내십시오
편도 시간 보니 답 나오네요... 독재 추천드립니다. (왕복하면 최대 4시간이니;)
주위에 상위권 반수생들 보면 독재가 성공확률 훨 높은거 같아요 전 강대 재수생이었는데도 시간 너무 없어서 독재학원다녀요
저도 이과6야다녔는데 지하철로 통학 2시간걸려서 1주일다니고 끊음
장점 3번이 장점이 되어야 하는데 시험환경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짝이랑 같이 시험 봅니다 지금 교실 있죠? 그거 모의고사 대형 이런거 안해요
답변감사합니다!!
딴 질문입니다만 6야 이과 선생님 라인이 몇 반이 괜찮은가요?
다 거기서 거기인듯 ㅋㅋ
한상민 쌤 있는 저희반?!
저도 왕복 2시간 걸리는데 그 시간이 제일 아깝더라고요..... 물론 자습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만 시간이 촉박한 반수생은 자기 관리가 가능하다면 독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