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효정 [1095652] · MS 2021 · 쪽지

2023-01-04 04:15:09
조회수 3,157

근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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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를 더 좋게 봐주자고 너무 냉정한 시선으로 보지 말자고 글을 썼지만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이것저것 보면 모자란 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어서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ㅎㅎ 그렇지만 나쁘게 생각할 때는 항상 그걸 끊으려고 연습을 해요. 그리고 바로 나의 좋은 점들을

떠올리고요, 이게 제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친구들에게 말을 예쁘게 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이걸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닐까 ㅎㅎ? 이렇게 생각을 한답니다. 방금도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

다시 저의 좋은 점들을 떠올려봤어요. 금세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우울하면 계속 더 우울함에 빠져들게 돼요, 점점 더 나쁜 생각을 하고요. 그걸 빨리 머릿속에서 끊는 게 답인 것 같아요. 다들 자기가 가진 정말 좋은 점이 있을거예요, 그걸 떠올리면서 자신을 좀 더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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