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무시하는게 꼴받으면 커뮤를 끄면 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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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구를 이유없이 까내리는게 이상한사람 아닐까요? 오히려 그분이 끄셔야할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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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애초에 무시하는게 잘한것도 아닌데,,
왜 죄다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아쎄이......기열!전우애의 시작은 해병짜장으로 실시한다
조용필 오르가즘 추신수
헤으응
근데 솔직히 장난삼아 놀리는 건데 문돌이들은 팩트폭격에 당해서 진지하게 반박하니 웃겨서 더 놀리게 되는구조<<<라 어쩔 수 없음 개꿀잼이거든~
닉값 ㅅㅂㅋㅋ
무슨 팩트폭격을 말씀하시는건지?? 좀 자세히 알려주시죠.
앙 개꿀잼~
국평오 ㅋㅋ
그냥 할말이 없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장난삼아 던진 돌에 상처입는데,,ㅠ
그냥 그런갑다.. 하려구요 ㅋㅋ 솔직히 저런 부류랑은 말 섞기가 싫어서.
그쵸 머ㅓ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드러워서 피하지,,ㅎㅎ
커뮤가 현실이 아니라는것만 좀 아셨으면 좋겠음 저런분들은.
ㅇㅈ요 커뮤는 현실의 축소판이 아닌데,,
이유없이 까내리는 건 그 사람 잘못이 맞음.
다만 문과를 까는 이유 중에 여러 개가 있음.
(우선 저는 문이과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교차(통합지원)를 온다고 징징대거나, 확통사탐 꿀을 빰에도 불구하고 수학 1등급이 3%에 그치거나.
전자는 자기가 실력이 없는 걸 가지고 미적과탐러가 교차지원을 해도 대학 문과 과목을 수학할 수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그리고 그걸 대학이 인정했다는 확실한 근거 하에 교차를 넣는 건데도
확통이나 수1 준킬러 하나 더 맞힐 생각은 안 하고
그저 불공평하다고 난리를 치니까 그러는거고,
후자는 실력이 없다고, 더 쉬운 과목 하면서 노력은 미적러보다 훨씬 안 하는 지표라고 까이는 거죠 뭐.
막상 쌩표점으로 손해 볼 거 다 보는 서울대급 실력의 문과황들은 가만 있는데, 수학 공통도 수타게 틀리며 1등급도 못 받으면서 교차 들어온다고 징징대고 있는 건 이과 입장에서 "니가 우리만큼 열심히 하고 징징대는거냐"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을 겁니다.
확통사탐러 분들도 당연히 열심히 했겠죠. 그치만 옆에 있는 미적과탐 친구랑 비교해보면 똑같은 정도의 노력이 분명 아닐 거라는 겁니다.
저도 이유없이 그저 문과라는 이유로 까내리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로 좀 사이좋게 지내면 되지 까서 좋을 게 뭐 있나요.
하지만 저도 일부의 까는 글엔 동의하곤 하는데,
전 문이과 다 경험해본 사람이라서 알지만
최상위권 빼고 문과가 공부 더럽게 안하는 것도, 확통사탐이 이적과탐에 비해 훨 쉽고 경쟁표본도 훨 낫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과는 문과끼리 겨루니까 그 이점을 잘 모르는데, 미적에 생지든 화학이든 뭐든 한번 배워보고 애들이랑 겨뤄보면 생각이 존나게 달라질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이유없이 까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잘못이 맞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이유 있게 까는 사람들의 의견도
맞는 말이라는 소견입니다.
소위 꽁따이 밈과 공대 실상을 모르면 저렇게 됨 ㅋㅋㅋ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개추
시비충과 국평오의 언쟁 가슴이 옹졸해진다..
닉 ㅈㄴ웃기긴하네
각자의입장에서최선을다하는중
닉이 진짜 개웃김 ㅋㄱㅋㄱㅋ
이거 설마 아무도 안쓰셨을까 했는데 없어서 제가 얼른 먹음요 ㅋㅋㅋㅋ
쪼그라들었다......
국평오님 되게 착한분이신데 왜 시비 걸려오는거냐
닉네임 보고 얼른 도망갔습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장난삼아 ㅋㅋㅋㅋ
학교에서 애들 괴롭히는 일진새끼들도 다들 장난 삼아 하는 거임 걍 뭐가 잘못인지 모름 시비충 쉑들은
레알 ㅋㅋ
이과가 일진이고 문과가 쳐맞는 애 포지션인거임?
그러면 진짜 나쁘긴 하다...
애초에 무슨 이야기할때도 자연스럽게 사회과학적인 것을 무시하게되는데
좀 위험한듯
모두가 웃고 넘길 수 있는 상황에서는 장난이고 조크로 받아들여서 가끔씩 등장하는건데 딱 봐도 사회에 친구라고는 ㅈ도 없을거 같은 애들이 이 악물고 과몰입 하는거임 ㅋㅋ
가끔 좀 도가 넘는 애들이 문제임 나머지는 웃고 넘기는데
능지가 부족한 친구들이 가끔 보이긴 하던데
그냥 그런갑다 ㄱㄱ
기분나쁘다고 하면 안하면 되는거지 뭐 이렇게 말들이 많아 같잖게 ㅋㅋ
ㄹㅇ
무시하고 싶진 않은데 미기과탐 쳐도 통합지원 할수있는데 확통 사탐도 해죠! 같은건 노양심인듯

그냥 장난으로 가볍게 한 말일텐데너무 담아두지 마셈 ㅋㅋ
너무 많이 봐서 이젠 까는글봐도 아무 생각도 안드는 ㅎㅎ
문과를 왜 무시하는 걸까요?
스티브 잡스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학문의 우열을 가릴 수 있겠나요...
입시 얘기로 들어가면 최상위권은 이과든 문과든 마찬가지이긴 하겠지만, 문과는 실수를 했을 때 받는 타격이 더 크지 않나...싶어서요.
촘촘하잖아요.
미적,기하+과탐이 확통+사탐보다는 공부하기 어렵다는 생각은 합니다.
힘들다, 어렵다고 말할 수야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문과를 무시해도 된다는 식으로 귀결되어서는 안 될 거구요.
본인 적성에 맞아서, 꿈이 있고 뜻한 바가 있어서 문과 가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요.
문과에서 교차로 공대를 가면 학점 받기가 좀 수월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해요. 특히 기계, 신소재물리는 물리 선택자들이 유리할 것 같거든요.
근데 교차러라도 열심히 하는 분들은 상관없을 거예요.
이공계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강의하실 때, 이과생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시지 않을까 싶네요.학생들이 기본기를 다져왔으니까요. 역으로 인문계 교수님들도 입장이 비슷하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근데 님 말 자체는 동의하는데 두번째 줄은 스티브 잡스가 이과였을 때 의미있는 말 아닌가요. 스티브 잡스는 문과였음. 인식과 다르게 개발 포지션이 아니라 경영자 포지션이었고
스티브 잡스가 철학을 공부했다는 것 압니다. 애플 CEO였구요. 그는 인문학+기술을 강조했고,
애플 폰이 인기를 누리는 것에는 이런 잡스의 경영철학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잡스가 이과가 아니더라도 그의 말은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네이버 첫 여성 CEO 한성숙님도 숙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셨죠. CEO 당시 네이버는 역대 최대 매출을 찍었습니다.
한양대학교 총장님 중에는 공학을 공부하신 분도 계시는데요. 총장님께서는 대학 경영을 총괄하시는 분이죠.
문과 출신이 국내 IT업계 1위 네이버를 경영하고, 이과 출신이 대학을 경영하는 등 이처럼 현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결국 잡스와 같은 융합인재가 아닐까 싶네요.
쓰다보니 댓글이 길어졌는데,
문과를 존중하자는 것이 요지입니다.
공부량 차이나니까 불합리한것같다고 느껴서 몇마디 하는건 그렇다치는데
교과서만 봐도 사탐은 50점이라는 애들은 진짜 한심하더라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사탐도 n제 푸나요?
전봣슴 근데 사탐은 개념기출에 실모만봐도 1뜰수있어서 다시돌아가면 안풀듯
풀죠
1~2등급은 다 풀거라고 봄
문돌이는 까야 제맛!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 아닌감. 원래 애들이 당위성 문제랑 윤리 문제를 혼동하니까 국평오 소리나 나오는듯.
현실에서는 문이과 갖고 이과가 우월하다~ 하는 사람 없음 하면 그 사람만 바보됨ㅋㅋㅋ 커뮤에서나 저런 소리하지ㅋㅋㅋ
이유없이 까내리는 건 그 사람 잘못이 맞음.
다만 문과를 까는 이유 중에 여러 개가 있음.
(우선 저는 문이과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교차(통합지원)를 온다고 징징대거나, 확통사탐 꿀을 빰에도 불구하고 수학 1등급이 3%에 그치거나.
전자는 자기가 실력이 없는 걸 가지고 미적과탐러가 교차지원을 해도 대학 문과 과목을 수학할 수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그리고 그걸 대학이 인정했다는 확실한 근거 하에 교차를 넣는 건데도
확통이나 수1 준킬러 하나 더 맞힐 생각은 안 하고
그저 불공평하다고 난리를 치니까 그러는거고,
후자는 실력이 없다고, 더 쉬운 과목 하면서 노력은 미적러보다 훨씬 안 하는 지표라고 까이는 거죠 뭐.
막상 쌩표점으로 손해 볼 거 다 보는 서울대급 실력의 문과황들은 가만 있는데, 수학 공통도 수타게 틀리며 1등급도 못 받으면서 교차 들어온다고 징징대고 있는 건 이과 입장에서 "니가 우리만큼 열심히 하고 징징대는거냐"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을 겁니다.
확통사탐러 분들도 당연히 열심히 했겠죠. 그치만 옆에 있는 미적과탐 친구랑 비교해보면 똑같은 정도의 노력이 분명 아닐 거라는 겁니다.
저도 이유없이 그저 문과라는 이유로 까내리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로 좀 사이좋게 지내면 되지 까서 좋을 게 뭐 있나요.
하지만 저도 일부의 까는 글엔 동의하곤 하는데,
전 문이과 다 경험해본 사람이라서 알지만
최상위권 빼고 문과가 공부 더럽게 안하는 것도, 확통사탐이 이적과탐에 비해 훨 쉽고 경쟁표본도 훨 낫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과는 문과끼리 겨루니까 그 이점을 잘 모르는데, 미적에 생지든 화학이든 뭐든 한번 배워보고 애들이랑 겨뤄보면 생각이 존나게 달라질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이유없이 까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잘못이 맞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이유 있게 까는 사람들의 의견도
맞는 말이라는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