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chutelaw [1163795] · MS 2022 · 쪽지

2022-12-29 21:31:52
조회수 71

2022년 마지막 목요일(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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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요일도 이렇게 지나간다.


아직 내일도 모레도 일해야되지만 목요일만 지나면 8부능선 넘은것이다.


올해를 돌아본다.


그동안 뭐했는지 말이다.


쌓인 업보를 치우느라 3개월간 일하고 앞으로도 그만큼 더 일해야된다.


그리고 결국 올해 뭐했냐고 물으면 아무것도 이룬게 없다.


첫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내년이 기다려진다.


아니.


내년이 되어야한다.


존버하고 존버하고 또 존버하고..


내년엔 반드시 바뀌겠지 싶다.


아니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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