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돌아다닌 '이태원 참사' 보고서…北해커 함정이었다

2022-12-08 09:31:02  원문 2022-12-08 09:15  조회수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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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태원 참사 보고서'를 모방해 악성코드를 배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글의 위협분석그룹(TAG)은 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10월 말 북한 해킹조직 'APT37'이 '용산구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2022.10.31(월) 06:00 현재'라는 제목의 워드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유포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서 양식을 그대로 베껴 작성된 파일은 사고 개요와 인명 피해, 조치 상황 등이 적혀 있었다.

TAG는 "해당 파일은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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