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풀때 나만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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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파악 안되고 인물관계파악 안되고 문제랑 문제 선지를 봐야 그제서야 좀 파악이 됨.. 이거 어케 고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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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제대로 안올려서 다시쓰는 서울과기대vs 한양대 에리카(전자과) 5
제 친구가 이번 정시 넣어서 궁금해 하더라고요 서울과기대 전자과랑 한양대 에리카...
읽을 때 의식적으로 파악하면서 들어가기
그거 습관잘못박은거임
교정하는 방법은 인물에 밑줄그으셈 그리고 내용적으로 중요하다 싶은곳에 동그라미치셈
이거 한 1주일만하면 고쳐지니까 너무 걱정하진말고
오옹 감사합니당
근데 줄거리파악이랑 인물관계가 거의 파악이 안되다싶이 하고 머리 뒤죽박죽이다가 문제를 통해서 파악 되는거면 고쳐야되는거긴한데 줄거리랑 인물관계 어느정도 파악되고나서 문제랑 선지를 통해서 조금 더 명확해지는건 ㄱㅊ다고 생각함
이걸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니.. 조금 수틀리면 5분안으로 풀어야되는 고전소설 10분걸릴껄요?
근까 제말은 인물관계랑 줄거리를 지문읽으면서 파악하고나서 문제를 통해서 'ㅇㅇ 이게 맞지' 이런식으로(예를들어서 일치하지않는거 고르는문제같은경우에 나머지 맞는 4개 선지에서)좀 더 명확하게 구체화하는건 그럴수도있지않나..? 생각됬어서요.. 허수라서 무시하셔도됨당 제송해요
비문학을 틀리는 이유는 지문을 잘못봐서, 문학을 틀리는 이유는 선지를 잘못봐서 가 주된 원인입니다.
하지만 현재 문학의 난이도가 낮지않습니다. 선지자체에서 함정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선지로 작품을 이해하는건 정말 말이안되는겁니다.
예전에 <보기>만보고 문제풀수있다고 하는 강사들봤는데 3,4회를 제외하고는 전부 사후적으로 해설하더라구요.
그렇군요.. 문학이 역시 정확성도 중요하지만 시간단축이랑 함정에 걸리지않는것도 중요하다보니 지문내에서 확실하게 정보처리를 하고들어가야 선지에서 얻어맞지 않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